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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자족시설 확보해야"

광명지역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과밀억제권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3기 신도시에 직주락을 위한 충분한 자족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TF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발대식에 이어 12개 과밀억제권역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과밀억제권 취득세 중과 완화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3기 신도시가 아파트만 들어선 침상도시가 되지 않기 위해선 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는 추석을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공단은 홍보기간 중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하는 한편, 가두캠페인, 기초연금 설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문초등학교가 2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전쟁!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자”라는 주제로 6.25 전쟁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최동철 교수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광명시지회 박창근 지회장과 조동선 부지회장이 학교를 방문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74년 전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주요개발사업 추진현황'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인구 50만 자족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지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2032년이 되면 11만 호의 주택공급, 인구 50만, 일자리 13만개 창출되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에서는 현재 ▲광명시흥 3기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하안3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가 지난 4일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31개 시군구 지회장과 이사들을 초청해 9월 정기회의를 광명시 자원순환시설 운영위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단합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됐다. 광명시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회의장을 찾았다. 광명시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초저출생으로 어려운 시국에도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원장님들이 존경스럽다”며 “유보통합을 앞두고 광명을 비롯한 경기보육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김문수 노동부 장관의 국적을 일본으로 바꿀 것을 권유하는 논평을 발표했다.김문수 노동부 장관은 지난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인 이재강 국회의원의 “사도광산, 군함도에서 일한 조선인들이 강제로 끌려갔냐, 자발적으로 갔냐”는 질문에 “공부를 안해서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사실상 ‘일제강점기 시절 선조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셈이다.이에 경기도당은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일본의 불법적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시스템을 바꾸기로 했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3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3기 신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감량화, 재순환 및 자동화를 통해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량 폐기하는 방식으로 처리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용사자들의 수가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들을 위한 처우 개선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내년 참전수당은 작년보다 3만원 늘어난 월 45만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6·25전쟁 참전 유공자는 3만8548명이다. 2019년 8만7494명이었던 6·25 참전 유공자는 평균 연령이 93세에 달하며 매년 1만여명이 사망하고 있다.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보훈부는 '범국민 감사캠페인'과 '국민통합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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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2일 만에 직배송 가능한 '여권 개별배송 서비스'의 이용률이 고작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천하람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국제선 탑승객이 최소 1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권을 2일 만에 수령할 수 있는 직배송 서비스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의원은 지난 3년간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한 여권이 1,300만 권을 초과하는 데 반해 여권 개별배송 이용률은 12%에 불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조선후기 제주 출신 유학자 변경붕의 후손으로부터 귀중한 고문서 및 고문헌 등 124점을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원주변씨제주도종친회 신도파 문중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 온 이 자료들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제주의 사회・경제상과 유학자의 삶을 조명하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변경붕의 6대손인 변해기 씨가 보관해 오던 것이다. 문중에서는 올해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조성될 예정인 가칭)제주역사관의 기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프로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의 왕좌를 가리는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이 막을 올렸다.8일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LCK' 서머 결승전이 열렸다. 전날 결승 진출전에서 T1을 꺾은 한화생명e스포츠, 그리고 연승을 이어오며 결승에 선착한 젠지의 대결이 펼쳐졌다.젠지는 지난 2022년 LCK 서머를 통해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해 두 번의 스플릿을 모두 우승했고 올해 스프링까지 제패하면서 LCK 사상 최초로 네 스플릿 우승을 달성했다. 이제 이날 결승을 통해 '파이
대전시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위해 반부패·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청렴 실천 릴레이에 동참한 가운데 청렴 인문학 교육, 청렴 놀이 한마당, 캠페인 등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반부패·청렴주간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1. 9월 14일 산서성 여행을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에 돌아오면 몇 번이나 고쳐 쓴 글을 ‘정말’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인용할 때 반드시 필자의 창작물임을 밝혀서 불필요한 소송에 휘말리지 마시길 바란다. 현재 여행 계획대로라면 2일째 낙양시에서 출발하여 황하를 남에서 북으로 건넌다. 2일째 숙박하는 곳은 ‘제원시濟源市’이다. ‘제원濟源’ 은 ‘제하濟河’의 ‘발원發源’이라는 뜻이다.‘제濟’라는 강이 시작하는 곳이다. ‘제濟’ 는 고구려 백제 신라 중 ‘백제百濟’의 ‘제濟’이다. ‘제濟’는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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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찰서는 지난 5일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스토킹 등 여성대상 범죄 예방 홍보 부스 운영을 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매년 주최하는 제55회 울릉 군민체전을 맞아 부대행사로 울릉중·고등학교 청소년와 울릉도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법와 교제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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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7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윤명희·박형대 의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과 전남을 선도할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제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호남 청년이 자존과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과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남의 대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민선 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1회차에는 개강식과 소통간담회, 조별 네트워킹을 통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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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 추석을 앞두고 시립 요양시설 중 가장 많은 어르신이 입소한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환자와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서울시의 선제적인 관리와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 취약계층이 밀집된 노인요양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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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7회 이 11일 오전 7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경인교육대학교 김이재 교수가 '운명을 바꾸는 힘, 지도력'을 주제로 세상을 바꾼 지리적 상상력에 대해 강연한다.요즘 ‘지도를 잘 읽고 낯선 곳에서 방향·동선을 결정하는 능력’을 신조어로 지도력이라고 한다.여기서 지도력이란 지도는 단순히 지형을 나타낸 그림이 아니라 목적에 따라 정보를 선별하고 효율적으로 담아낸 지식의 총체를 말한다.역사책에서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제국들이 전 세계 곳곳으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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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서 맨유 3대 0 제압… 슬롯호 3연승
올 시즌 아르네 슬롯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리버풀이 맨유 원정에서도 압승하며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또다시 선보였다.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서 원정팀 리버풀이 맨유를 3대 0으로 꺾었다.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노스웨스트 더비'라 불리며 잉글랜드 내에서 가장 유서 깊고 이름난 더비 매치다. 양 팀은 지역적으로도 구단 역사적으로도 잉글랜드 내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두 팀이다.맨유과 리버풀은 똑같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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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암호화폐 채굴장소 만들어 가동한 실장 해임 요구받아
한국식품연구원 소유 GPU로 암호화폐 서버를 몰래 설치하고 에어컨까지 있는 공간에서 채굴까지 하다 감사에서 적발된 A 실장이 해임처분을 받게 됐다.2일 NST는 한국식품연구원 특정감사에서 식품연구원 A 실장이 연구원 GPU 12개로 채굴용 서버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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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불법 해루질 어구 특별단속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산물 보호를 위해 불법 해루질 어구로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연말까지「불법 해루질 어구 제작․판매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과 수산물 보호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불 펌프, 변형 갈고리등의 특정 어구 판매 행위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와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진열․판매 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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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도서관,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 개최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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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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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가 분출하는 관덕정과 중앙로 사거리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산섬이다. 화산 활동으로 생긴 주상절리, 용암 동굴, 현무암 지대 등은 제주의 지형적 특성을 잘 나타낸다. 제주는 다공질의 현무암과 주상절리의 발달로 인해 땅속으로 물이 잘 스며들어 하천의 발달이 어렵다. 그래서 마을은 자연히 용천대를 중심으로 발달했다.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은 산을 넘지 못한다. 따라서 제주 땅은 사방천지가 물을 만나게 돼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므로, 지기가 새어 나가지 않고 강한 땅심을 갖게 됐다. 이를 ‘형지기축화생만물위상지야(形止氣蓄化生萬物爲上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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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우주항공기업 71.4% “우주항공청, 중기 기술개발 주력해야”
경남 우주항공기업 10곳 중 7.1곳이 우주항공청이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우주항공청 개청 100일을 맞아 8월 14~26일 경남지역 우주항공 중소기업 105개사를 대상으로 ‘경남 우주항공 중기 경영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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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누룽지버거' 경남 결혼이민여성 한식요리 경연대회 1위
2024년 경남 결혼이민여성 한식요리 경연대회에서 밀양 굿바비팀이 ‘최고 밥상’ 영예를 차지했다.경남농협은 29일 하동군 옥종면 정티움체험마을에서 결혼이민여성과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결혼이민여성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열었다.이 행사는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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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성 집에 방화 시도 30대 남성 구속
연인관계로 지내다 헤어진 여성의 집에 방화를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 현주건조물방화, 협박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전날 오전 9시50분께 제주시에 있는 전 여자친구 B씨 주거지에서 B씨와 다투다 현관문에 인화물질을 뿌려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후 서귀포시지역으로 도주한 A씨는 B씨에게 “네 어머니 집에도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 문자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은 기동경찰은 같은 날 낮 12시35분께 긴급 출동, 시속 100㎞에 가까운 속도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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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또 무리수 대책? "파견 군의관 의료사고, 의료기관이 책임"
응급 현장에 파견된 군의관 과실로 의료사고가 생길 경우 병원이 배상 책임을 2000만 원까지 부담하게 됐다. 의료 현장에 파견된 군의관의 근무 중단 사례가 이어지자 정부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