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아동 대상 프로그램인 꿈자람교실에서는 죽서문화협동조합 삼락관의 체험 활동 후원으로 참여 대상 아동들이 지난 1월 8일 수제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이번 체험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 삼척시 아동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직접 초콜릿을 녹여 틀에 넣는 등 다양한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창의력 향상과 손수 만든 결과물을 통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참여 아동들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삼척 기줄다리기’ 이미지를 활용한 수제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함으로써...
속초시노인복지관은 설명절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A권역의 1,000명의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떡국떡 배부행사를 진행했다. “영양 가득한 떡국떡”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생활지원사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묘근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설명절을 혼자 보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덜어주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긴 설 연휴동안 전체 대상자 안부⋅안전확인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이번 생활교육은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떡국에 담긴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설맞이 행사 “설레는 행복 : 윷굴리자, 윷점보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속놀이를 즐기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23일에는 재가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떡국떡, 만두, 과일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새해 인사 편지와 KF마스크를 함께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24일에는 회원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강당에서 윷점 풀이, 윷점 쓰기, 복조리 및 가래떡 나눔
양구군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 정착지원’과 ‘귀농인 농가경영비절감 자재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 정착지원은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양구군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65세 이하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귀농인이다. 지원 내용은 농업생산기반조성, 소규모 농기계 구입, 양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 관련 보조사업 등으로 총사업비의 50%,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영농 초기 재정 부담 경감을 통해 ‘귀농인 농가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지난 21일, 불우한 보호관찰 청소년 및 성인 대상자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원호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강릉보호관찰소협의회 조호근 보호관찰 협의회장과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졌으며, 보호관찰 청소년 정◯◯ 등 보호관찰 대상자 40명에게 각각 5만 원 상당 교통카드와 명절 선물세트 등 200만 원 상당 원호물품이 각 가정에 전달된다.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정◯◯ 보호자는 “이번에 다른 지역 대학에 진학하면서 생활비가 부담되었는데, 이렇게 후원품을 지원받아 도움이 되었
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화문화체육관 피로연장에서 대화면 새마을회 회원과 대화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설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설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 350세트를 포장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떡 나눔 행사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 사고로 한국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 2명을 포함한 두 항공기 탑승자 67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30일 구조 당국이 판단했다.워싱턴DC 존 도널리 소방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든 노력에도 우리는 이제 ‘구조’에서 ‘수습’으로 전환하는 시점에 있다. 이번 사고의 생존자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이번 사고는 전날 오후 8시 53분 워싱턴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던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근처에서 훈련하던 육군 헬기와 충돌해 두 항공기 모
혁신적인 게이밍 기어 제조 기업 몬스타기어 측은 자사의 공식 스폰서쉽 e스포츠팀 ‘MONSTARGEAR GAMING’이 ‘2025 OWCS’ 퍼시픽 스테이지 1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OWCS 무대에 오른 MONSTARGEAR GAMING은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의 데뷔 승리는 퍼시픽 디비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루어진 성과로,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OWCS 퍼시
유한화학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유한화학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음을 인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업무 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재난 대응 교육
KB국민은행은 올해 소상공인과 청년 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3005억 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과 716억 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등 은행권 최대 규모인 총 3721억 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프로그램 이행하고 있다.자율프로그램은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책지원 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고,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과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
쿠팡의 고급 뷰티 전문관 알럭스가 다음 달부터 매달 고급 향수 브랜드의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교육 전문가가 고객에게 브랜드별 대표 향수와 브랜드 철학 등을 소개한다. 참여 고객이 향을 체험하고, 다양한 향을 조합해 자기만의 향을 직접 만들어볼 기회도 있다.다음 달에는 엑스니힐로와 메모파리, 아쿠아디파르마 등 3개 글로벌 니치(최고급 수제
제주지역 인구 고령화 현상이 심각해 지면서 오는 2050년에는 인구의 절반이 복지 피부양자가 돼 생산연령인구층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지금까지는 일하는 인구 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했다면, 오는 2050년쯤에는 일하는 인구 3명이 노인 2명을 부양하는 수준으로 부담이 늘어난다는 것이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주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노인복지예산 변화와 시사점'을 JEWFRI BRIEF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연구에서는 제주지역 인구구조 변화와 전망에 대한 검토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조국혁신당 박은정 국회의원이 3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담은 논평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이날 "문제는 너야, 바보야"라는 제하의 페이스북 글에서 "최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법’을 거부하려는 것은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으며, 이는 사실상 위헌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논평에서 “문제의 내란 예산 쪽지를 볼 때, 최 권한대행은 내용을 확인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했다”며 “내란 특검법이 통과되면 피의자로 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거부권을 행사하려는 것은 형사 처벌을 피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기존 테슬라 모델에 탑재된 자율주행 컴퓨터 '하드웨어 3.0' 칩셋 보드를 교체할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했다.3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아쇼크 엘루스와미 테슬라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부사장은 최근 실적 발표회에서 테슬라가 HW3.0을 유지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나, 이후 머스크가 이를 정정하며 "FSD 패키지를 구매한 모든 차량의 HW 3.0 컴퓨터를 모두 교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머스크에 따르면 HW 3.0을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