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 및 법정 사무절차의 철저한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행정지원과내 16일부터 선거일까지 공명선거 추진 및 지원상황실을 개소 한다.상황실은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선거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상황실을 통해 시·군에 대한 공직선거에 대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상황실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 지원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경상북도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금융감독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에 다시 제동을 걸었다. 이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7일 금융감독원은 유상증자 규모를 3조6000억 원에서 2조3000억 원으로 줄이겠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정정 신고에 정정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달 27일에 이어 2차 정정 요구다.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0일 국내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인 3조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었다. 금감원은 “투자자의 합리적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의 기재가 미흡하다고
남양주시는 16일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여유당 공렴 학당’ 운영을 시작했다. ‘여유당 공렴 학당’은 남양주 출신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공렴 정신을 바탕으로 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이다.시는 이 프로그램을 시 공직자뿐 아니라 전국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남양주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중국 공세에도 글로벌 디스플레이 점유율 33.1%를 차지했다.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디스플레이산업 주요 통계'를 17일 발표했다.지난해 한국 패널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4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IT 제품의 OLED 확대와 AI 확대에 따라 전력 효율을 높이는 고부가가치 OLED 확대가 배경이다. 중국의 애국소비 확산과 저가 물량 공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K-디스플레이 세계 시장 점유율은 33.1%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은 17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남동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남동구 소상공인 대상 집합교육은 작년 12월에 본격 출범한 「남동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도출된 남동구청과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의 전략적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남동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과 재단 교육사업의 융합을 통해 더 많은 남동구 소상공인의 교육 혜택을 부여하고, 수료자에게는 세무마케팅 등
하나금융그룹은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 미술 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공모전
충북도는 17일 청주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북돋기 위해 198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기념식에는 김수민 충북도정무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각계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15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장애인 인생기록 영상자서전이 상영됐다.도내 장애인복지 현장 곳곳에서 장애인 권익과 복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를 ‘세월호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도청사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도는 추모기간 동안 수원 광교의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추모기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대로변. 목 좋은 대형 점포가 텅빈 채로 남아있다. 불 꺼진 점포 안 벽면의 그림만이 이곳이 과거 '맥도날드' 점포였음을 알려준다. 골목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외관이 초록색으로 된 점포가 있다. 유리에는 큰 글씨로 '상가임대'가 붙었다. 얼마 전 문을 닫은
한국부동산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점검은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개 점검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기관 유형별 종합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 등급을 부여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연간 1천건 이상 민원을 처리하는 A유형 기관으로, 공공기관 평균 종합점수인 79.21점을 크게 상회하는 종합점수 90.27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024년 경기도 산하기관 3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내부고객만족도 부문 2위를 차지했다.GH는 이번 조사에서 내부고객만족도 점수 76.9점을 획득해, 전년 대비 8.8점 수직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도내 공공기관 평균 대비 10.5점 높은 점수다. GH는 ‘동료 호감도’, ‘협조적 동료 존재 여부’ 항목에서 각각 86.8점, 86.7점을 획득해 최고 점수를 기록했고, ‘커뮤니케이션’, ‘상사의 업무 의견에 대한 신뢰’ 등 부문에서도 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