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회원사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 회비를 완납한 회원사로 법무, 노무, 세무/회계, 전자입찰, 산업안전위험성평가, ESG, 기술개발, 마케팅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별도의 회원사 지원 기준에 따라 지원 한도 내에서 최대 2회까지 지급하며, 회원사가 컨설팅 받은 내역을 증빙하면 상공회의소에서 해당 건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사...
대구서부경찰서 평산지구대에서는 평산지구대 소속 성종근 경위는 도보순찰을 하면서 자영업자 대상으로 고충을 청취하던 중, 보이스 피싱 피해 및 미성년자 허위신분증 문제로 영업정지·과태료 등 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불편함을 많이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자체 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
지역 내 자영업자 업소를 직접 찾아가 자체 제작한 미성년자 허위신분증 제시시 식별요령 안내지 배부, 최근 책략 절도 피해 사례 방지 요령 및 신종 사기 수법을 알리는 등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했다. 또한 무전취
예천군은 평균 기온 상승 및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 청정고장’을 목표로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예천군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3일 오전 10시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 산업팀장, 내빈인사 등 14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 및 캠페인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군청을 비롯한 읍·면 행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영주시 사과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됨에 따라 농가에서 가지치기 작업 시 가능한 꽃눈을 많이 남길 것을 당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에서 꽃눈이 차지하는 비율로,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더욱이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 따르면 영주, 청송 등 사과 주요 주산지의 꽃눈 분화율은 '홍로' 품종 64%, '후지' 품종 54%로 나타나, 평년 대비 각각 4~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꽃눈 분화율이 60% 이하일 경우 열매가지를 충분히 남겨두고,
달서구는 취약계층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법을 제공하는 ‘달서, 자녀병법’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 자녀병법’ 사업은 엘리바덴의 후원으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추진되며, 달서구 내 23개 동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을 통해 양육 상담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진행된다. 부모들은 총 3회에 걸친 양육 코칭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기질과 성향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효과적인 양육법과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건
상주시는 지난해 12월 무양동~인평동 일원 3.9km 구간의 고압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송전 철탑 등을 철거하면서 무양·낙양지구 지중화사업을 마무리했다.
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도심 경관개선과 상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끊임없이 이설을 요구해 지난 2017년 5월 한국전력공사와 상주시가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한전에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2019년 10월 모든 설계를 완료했고, 2020년 5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4년 8개월 동안 지중케이블 매설과 지중화 구간 송전철탑 20기 철거 공사 등이 진행된 사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세종시의회를 방문,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제주도의회와 세종시의회 간 도정 및 시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정책동향 및 의원지원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박호형 위원장은 “세종시와 제주도의 행정체제 공통점에 공감하며, 두 위원회가 인사, 조직, 예산 등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 위원회인 만큼 위원회 간 협력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해 나가자”는
셀트리온은 ‘2025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3상 장기 사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CCC는 미국 내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 학회로, 올해는 현지시간 2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연구는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의 102주 장기 추적연구 중 증량 투여 관련 결과다. 해당 연구의 초록은
존 슐만 오픈AI 공동 창립자가 인공지능 회사 앤트로픽을 떠나 전직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신생 스타트업에 합류한다.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슐만은 지난해 8월 오픈AI 퇴직 직후 입사했던 앤트로픽을 떠나 무라티의 비공개 스타트업에 합류할 예정이다. 슐만이 해당 회사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무라티 역시 지난해 9월 오픈AI를 떠나 새로운 AI 기업을 설립했으며, 아직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무라티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기획조정실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2025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25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59명, 명예퇴직 46명, 교장 중임 4명, 승진 58명, 공모교장 1명, 전직 61명, 전보
다음은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첫 시간에 학생들에게 들려줬던 이야기다. 존 크롬볼츠의 계획된 우연이론인데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듯하여 내용을 전해본다. 독자 여러분과 저와의 만남으로 가정해도 좋으리라. 존 크롬볼츠라는 직업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대가가 있습니다.이 분이 ‘커리어의 80%는 예기치 않은 우연한 사건으로 형성된다’는 우연이론을 발표했는데요. 모든 성공이 결국은 우연이라는 거죠. 처음에 그 이론을 어느 강연에서 듣고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만일 세상의 모든 현상이 우연
극단 소년이 새롭게 선보이는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연극 ‘우노얘’는 노래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각 에피소드는 사랑, 우정, 가족애를 모두 담고 있어 어느 누구에게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극에서 노래방은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공간이 아니다. 인물 간의 갈등과 소통의 부재가 피어나는 공간이다. 이들의 대화로 우리가 살아가며 경험하는 성장과 변화를 그린다.현실적인 대사와 공감 가는 스토리로 매 시즌 큰 사랑을 받아온 연극 ‘우
인천 음악창작소의 2024년도 하반기 음반지원사업에 선정된 포크 듀오 〈산만한 시선〉이 부른 '노래가 되면 예쁠거야'가 6일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노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산만한 시선〉은 싱어송라이터 송재원과 서림으로 구성된 팀으로, 다큐멘터리 제작팀으로 활동하며 영상 삽입곡을 직접 제작하다가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들은 포크 장르의 부활을 목표로 대한민국의 포크 음악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고자 한다〈산만한 시선〉의 음악적 영감은 주로 일상적인 경험과 내면의 이야기에서 비롯됐다. 이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금리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면서 인하기조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가격은 역설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전제가 깔려있다.부동산 상승 분위기에서는 평택과 같이 자급자족도시는 상승기류에 쉽게 편승할 수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2040년까지 100만 인구를 예상하는 도시여서 현재는 이를
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결합해 상품 출시마다 조기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는데,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세종시의회를 방문,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제주도의회와 세종시의회 간 도정 및 시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정책동향 및 의원지원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박호형 위원장은 “세종시와 제주도의 행정체제 공통점에 공감하며, 두 위원회가 인사, 조직, 예산 등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 위원회인 만큼 위원회 간 협력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해 나가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교원의 결원 대체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 계약제 교원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77개이고 모집인원은 총 102명이다.
대상은 유치원 및 초‧중등과 비교과 등 학교지원본부에 채용지원을 신청한 모든 학교의 계약제 교원이다.
지원자는 7
신한은행이 새로운 브랜드 광고모델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공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광고 모델의 실루엣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이 게시되자 '차은우라며' 댓글이 쏟아지며 일주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5만회, 인스타그램 좋아요 1.8만건을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예정일보다 앞서 광고모델 공개를 결정했다.신한은행은 오는 11일 ' SOL모임통장 서비스' 출시에 맞춰 차은우의 영상광고를 선보인다. 차은우는 '잘 모이기 위해 잘생긴 모임통장'
광주시 퇴촌 토마토 축제가 오는 6월 20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찾아온다.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거리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해마다 6월 열리는 퇴촌 토마토축제는 30만 명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