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주시, 가을철 산불 방지 대응 체계 확립

경주시가 밀착형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오는 11월부터 올 연말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대응인력 운영 ▲산불 예방 및 대응 계획 등을 수립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경영과와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구성돼 24시간 산불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산불위치 관제시스템, 산불영상 모니터링 등 산불 신고 접수 시 초동 대응에 나선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으로 채용된 300여명은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주말·공휴일에는 주요 등산로에서 행락객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10 오전 4시 2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소방당국에 의해 이날 오전 8시께 완전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4시 2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났다.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8명 가운데 1명이 다치고 7명은 대피했다.부상자 A씨는 손과 얼굴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이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3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으며, 포스코도 자체 소방장비와 인력으로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경북 영주시가 11일 2024년 경북도 시, 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단산면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임혜숙씨도 농업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이날 농정평가와 농업인 평가는 도내 22개 시, 군의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의 업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시상식에서 △대상, 상주시, △최우수상 영주시, 의성군, △우수상 안동시, 문경시, 청도군, 예천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미래지향적인 부자 농촌 건설을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군위군은 최근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이자 공직사회 내 업무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군위군 혁신동아리를 구성하고 공공데이터 교육을 시행했다. 군위군 혁신동아리는 공직사회 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 관심이 많은 14명의 저연차 공무원들로 구성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공공데이터 교육은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조재준 교수를 초청해 엑셀을 활용한 공공데이터 분석 기초부터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다양한 시책들을 사
청도 풍각초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청도군에서 주관하는 스포츠영어캠프를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놀이와 퀴즈를 통해 영어 기초 회화를 익히고, 원어민 스포츠 강사의 지도로 이루어지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영어 회화, 풋살, 테니스, 피트니스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 표현 기회와 영어를 접할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
민선 8기 대구시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 발판이 마련됐다. 대구시는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안정적인 수질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사업비를 선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대구시로 귀속, 20년간 시설 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예타 조사 면제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지난 12일 솔라나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인 225달러에 도달했다. 솔라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을까.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는 요인으로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솔라나의 가격은 강력한 온체인 지표에 의해 뒷받침된다. 지난 11일 솔라나의 주간 탈중앙거래소 거래량은 사상 최고치인 261억달러로 치솟았다. 현재 솔라나는 3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이더리움을 앞지르고 있다. 이러한 온체인 지표는 솔라나가 밈코인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부산을 대표하는 강소 제조기업으로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지난 11월 13일 KBS 뉴스9 부산에서 부산 지역 제조업 5%만 고위기술군에 대해 재편이 시급하다는 내용을 다뤘다. 여기서 부산을 대표하는 강소 제조기업으로 몬스타 주식회사는 10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한 해 매출액 120억원이 넘는
삼성SDI가 파트너사와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삼성SDI는 지난 13일 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삼성SDI 동반성장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과 파트너사 CEO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상생협력의 의미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최윤호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트너사 우수 혁신 사례 소개, 오는 2025년 동반성장추진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품질 및 기술력 확보와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 10개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5월부터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추진한 설악산, 치악산, 오대산 등 3개 국립공원의 16개 교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기술안전컨설팅을 완료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규모 공원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두 기관 간 협업으로 진행됐다. 관리원과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5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원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합동점검 및 기술안전컨설팅은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 결과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인 교량,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국어·수학·영어 영역 모두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탓에 지난해 수능보다 수험생들의 원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반적으로 쉬운 수능이었기 때문에 대학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표준점수는 전년보다 내려갈 것으로 보여 대입 셈법이 복잡해졌다.또한 의대 증원 탓에 의대를 겨냥한 상위권 반수생·재수생 등이 대거 응시하면서 상위권 경쟁이 예년보다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15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에서는 만점자가 다수 나올 수 있어 상위권 학과 당락을 가를 열쇠는 탐구영역이 쥐고 있다.사회
2024년 10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46.5억 달러, 수입은 7.5% 감소한 18.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6.3% 증가한 27.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10월 수출은 6.1% 감소한 7.3억 달러, 수입은 20.4% 감소한 4.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8.5% 증가한 3.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제품, 직물은 증가했고, 화공품은 감소했다.수입의 경우 화
올해 지스타에서는 대형 업체뿐만 아니라 중소 및 인디 규모의 업체들도 각양각색의 작품들을 내놓으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스튜디오두달은 개발 중인 2D 소울라이크 메트로배니아 '솔라테리아'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작은 불정령이 '최초의 불'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전시 이후의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최신 버전을 지스타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크리처 및 레벨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보다 위협적인 크리처를 추가해 세계관에 대한 몰입감을 끌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롯폰기 힐스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롯폰기 힐스 크리스마스 2024’를 소개했다. 11월 7일부터 시작해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는 도쿄의 겨울을 수놓는 대표 일루미네이션 명소인 ‘케야키자카’의 일루미네이션을 비롯해 독일에 온 듯한 느낌의 ‘크리스마스 마켓 2024’ 등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SNOW&BLUE’가 테마인 ‘케야키자카 일루미네이션’을 비롯한 롯폰기 힐스의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케야
1시간전
시흥시의회가 내년 1월 공식 출범하는 시흥시 시정연구원 초대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15일 채택했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4일 시정연구원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를 실시한 시의회 시흥시정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5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원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료연 연구소기업 ‘트윈위즈’, 스타트업 테크쇼 기술창업 부문 대상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기업 ㈜트윈위즈가 2024 스타트업 테크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년 기술 창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월 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업기업과 투자사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진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대통령 20%, 국민의힘 27%, 민주당 34%
10%대로 곤두박질치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한 달여 만에 내림세를 멈추고 20%를 회복했다.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김건희 여사 해외 순방 불참 등 대통령실의 일부 변화 움직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정당 지지율에서는 '김건희 특검'과 '이재명 1심 선고'를 놓고 격돌하고 있는 거대 양당이 동반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3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한국갤럽은 이런 내용을 담은 11월 둘째주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도 부럽지 않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공개 채용 진행…多근로유형 선택지원 가능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 연말까지 두 달간 최대 1000명의 바리스타 공개채용에 나선다.15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8일 시작한 공개 채용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2달간 최대 1000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입사자는 기초 교육기간을 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국제컨벤션센터-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지난 14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와 ‘사회적가치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 복지증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ESG 경영 및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ICC JEJU는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하고, 센터 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도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이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그룹,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 3기' 발대식 개최
롯데그룹은 15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의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롯데그룹 관계자는 “밸유 봉사단은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청년 세대가 심층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제주시 새활용센터, 순환경제 도시 시작 알리다.
‘새활용’이란 폐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제주시에서는 이러한 새활용 콘텐츠 활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에 제주시 새활용 센터를 개관했다. 현재 7개 기업이 입주하여 문화확산, 산업기반 조성,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의 3가지 핵심 사업 및 프로그램을 통해 새활용 개념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첫째, 대표적인 문화확산 프로그램으로 새활용 소재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전시 등이 있다. 체험자가 직접 바다에 버려진 병뚜껑으로 키링, 모자이크 작품 등을 제작하고 있다.이를 통해 생소 개념인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