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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19도 '포근'... 내륙에는 건조주의보

청명인 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오르며 포근한 가운데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대구 4.2도, 경산 3.8도, 구미 3.4도, 포항 4.7도, 영천 0.8도, 안동 2.9도로 기록됐으며, 낮 최고기온은 낮 기온은 14∼19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동해 파고는 0.5~1.5m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화...
독도 북동쪽 250km 해상에서 지난 5일 선박에서 조업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가 손가락이 절단돼 긴급 구조했다.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쯤 독도 북동쪽 250㎞ 해상 선박에서 조업 중이던 인도네시아 국적 A씨가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히 투입해 A씨를 이송했고, 다음날 6일 새벽 5시쯤 포항 영일만항에서 119구급차로 안전히 이동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대선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꿈을 찾아 상경한다"며 이번 주 시장직 사퇴를 암시했다.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 바쁜 한주가 될 것 같다"면서 책 두 권의 출간 계획과 시장직 사퇴 일정 등 퇴임 전 구체적인 일정을 밝혔다.홍 시장은 "월요일은 '꿈은 이루어진다' 책 출간하고, 화요일은 퇴임 인사 다니고, 수요일은 대한민국 혁신 구상을 펼치는 '제7 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연다' 책을 출간 한다"고 전했다. 또 "또 "목요일은 그동안 시정을 감시하고 도와주었던 시의회에 가서 퇴임 인사 하고, 금요일은
경북을 중심으로 영남권을 휩쓴 대형 산불 사태에 대한 국민적 온정이 이어지며 전국에서 모인 구호 성금이 1124억원을 돌파했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으로 집계된 이번 성금 규모는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 모인 약 8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재난 관련 구호 성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성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였다. 중앙부처에 등록된 한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8개 단체를 통해 모인 성금이 92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해가 집중된 경북도 및 관련 지자체를 통한 구호금이 138억원을 기록했
울진군은 고품질 식재료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예산규모는 총 19억 4,200만원으로, 학생 수 대비 지원되는 금액은 경북도 내 최고 수준이다.지원내역는 유·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에 7억 3600만원, 경북도 내 생산되는 친환경 농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6억 2800만원,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 김치, 두부, 표고버섯 등 10대 우수농산물 구매에 5억 7800만원을 지원한다.이에 앞서 지난 3월 울진군은 사업규모 지원단가 등을 확정 짓기 위해 학교급식지
6일 오후 3시 12분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 중이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화재 발생지는 함지산 바로 북서편,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서변IC 바로 북쪽으로 소방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5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탈모는 단순히 외모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자존감 저하와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무엇보다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다. 특히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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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3월 28일 출시 후 차별화된 게임성에 지속 호평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25일 얼리 액세스 실시 후 스팀 플랫폼에서 95%의 긍정 리뷰를 통해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에 이어 정식 출시 후에는 글로벌 인기게임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완성도와 인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출시 2주를 맞이해 그동안의 흥미로운 지표를 살펴볼 수 있는 ‘수치로 보는 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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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 현안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혁신아이디어를 찾고자 오는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제2회, 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은 공사가 새로운 아이디어, 신기술을 가진 기업과 열린 협업을 통해 도시철도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돼 진행중인 사업이다.공사는 지난해 제1회 공모를 통해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기술 ▲IT 기술기반 역사 혼잡도 측정기술 ▲승강장 발빠짐 방지장치 등 최
통신3사가 멤버십 혜택 확대에 나섰지만 소비자 선택은 명확하다. 커피 쿠폰 몇 잔보다 한달 요금이 저렴한 상품을 우선한다. 알뜰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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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후 일주일만인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겼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9분 관저 정문을 걸어 나와 4분간 지지자들과 악수·포옹하며 인사한 후 다시 경호 차량에 올랐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차에 탄 후에도 창문을 내리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청년들과 함께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꿈을 이룰 수 있는 익산'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11일 익산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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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오는 4월 13일 안양 정관장과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입장 관중 2,000명에게 플레이오프 기념 응원 티셔츠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이번 티셔츠 증정은 플레이오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홈 팬들의 응원 열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대모비스는 매 시즌 플레이오프마다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에도 붉은색 응원 티셔츠를 통해 경기장을 하나로 물들일 계획이다.​티셔츠는 경기 당일 동천체육관 입장 시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수량은 2,000장으로 제한돼 있다. 관중들은 티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질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수돗물을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정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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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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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2 "가격·디스플레이 실망" 게이머 위한 대안은?
닌텐도 스위치2가 공개됐지만, 기대했던 혁신은 부족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5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닌텐도 스위치2와 경쟁 제품에 대한 비교 분석 기사를 공개했다.닌텐도 스위치2가 7.9인치 디스플레이와 120Hz 지원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LCD 패널을 사용하며 OLED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조이콘이 자석으로 부착되고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흥미롭지만, 평평한 표면이 필요해 스위치의 휴대성을 제한한다.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독점 게임이다. 마리오 카트와 커비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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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식목행사 '나의 인생나무 심기' 진행
인천공항공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인천공항 녹지지역에 나무를 심고 명패석을 설치하는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나의 인생나무 심기’는 임직원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 종류를 선정·구매하고 가족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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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온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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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백호기] ‘제주일보 백호기 축구대회’ 부별 승자는?
제주 청소년 축구 부별 최강자를 가리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부별 결승전이 2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이호운동장에서 열린다.남자 초등부 결승전에는 제주서초등학교와 화북초등학교가 진출했다. 양 팀은 낮 12시 이호운동장에서 정상을 가린다. 제주서초가 ‘5연패’를 달성할지, 화북초가 2007년 37회 대회 우승 이후 정상 고지를 밟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이 경기에 앞서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노형초등학교와 도남초등학교가 여자 초등부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도남초가 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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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비트코인 국부 펀드 채택할까…암호화폐 수용 논의
스웨덴 의회 의원이 비트코인을 외환보유고에 포함할 것을 제안하며 유럽 내 암호화폐 수용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스웨덴 의원 리카르드 노르딘은 엘리자베스 스반테손 재무장관에게 비트코인을 국가 외환보유 자산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발송했다. 노르딘은 “스웨덴은 외환과 금 중심의 보수적인 외환보유 정책을 유지해왔지만, 비트코인은 권위주의 정권 아래에서도 자유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이는 미국의 최근 움직임과 맞물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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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읍자율방범대,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30만원 기탁 -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2025년 4월 10일, 건천읍자율방범대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경철 건천읍자율방범대 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로서, 재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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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공사장 구조물 손상에 신속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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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11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장 구조물 파손에 따른 붕괴 우려로 긴급히 도로를 통제했다.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도 안내 중으로 현재 전면 통제 구간은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 구간 양방향이다.시는 4개 노선버스를 우회시키고 SNS 등을 통해 안내 중이다.노선 우회 조치에 따라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지나지 않는다.삼영운수 3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코카콜라물류센터, 노루페인트, 충훈2교 정류장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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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2025년 4월 10일,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는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추동 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되어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을 모은 이 성금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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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계속 발생…철저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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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며, 영농부산물 태우기와 논·밭두렁 소각 등 야외에서 화기를 취급할 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영농부산물로 인한 화재가 총 100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