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어린이집연합회는 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제11대·제12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 회장단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통합회기 전달, 격려사 및 축사, 제12대 회장단 소개...
국립부여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부럼깨기를 체험하는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어울마당’을 진행한다. 부럼깨기란 정월대보름 이른 아침에 날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물어 먹으면서 한 해 동안 부스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
SPC 배스킨라빈스가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 언텁쇼 행사를 진행했다. ‘언텁쇼’는 매달 새롭게 출시되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최초로 공개하고 맛볼 수 있는 고객 행사로, 31일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언텁쇼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
충남도의회는 3일부터 28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2회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의 출품작을 전시한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를 주제로 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다문화 - 서로 달라서 더 좋은 순간’으로, 충청남도 내 초등학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2%대로 올라섰다. 환율이 급등하며 석유류 가격이 7.3% 상승했고 서비스와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가격이 비교적 큰폭으로 뛰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5.71로 전년 동월 대비 2.2% 올랐다. 2023년 5%까지 치솟았
영주문화관광재단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선비세상과 선비촌에서 열린 ‘2025 설날맞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전통놀이 게임 ‘문어대소동’은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서부2동은 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기간과 장소, 업무 등 직무와 관련된 사항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4개 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8일 오전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가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3일 모집이 시작된 지 5일 만이다.이는 탄핵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반대 여론이 본격적으로 조직화되고 있음을 시사
제주시 연동은 지난 6일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해 경제, 건강, 돌봄 공백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12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 대상자로 선정했다.이날 회의를 통해 선정된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 상담 및 민간 자원 연계, 정서 지원 등 가구 구성원 각각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연동은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를 지속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어김없이 이런 저런 다짐을 쏟아낸다. “운동을 시작 하겠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겠다”, “독서를 하겠다”와 같은 새로운 다짐과 목표가 쏟아진다. 하지만 이런 새해 다짐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연초에 또는 봄이 지나기도 전에 잊히거나 흐지부지된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 누구나 여러 번 경험해 본 일이다. 헬스장 연간 회원권을 끊고도 몇 번 가지 않고 끝나버린 적, 야심차게 시작한 취미가 먼지만 쌓인 적, 한두 달 열심히 읽던 책이 더는 손이 가지 않는 적 말이다.그렇다면 왜 이렇게 새해 다짐은 오
전한길 씨는 "민주주의의 근간은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라며 "강 시장은 '시민들에게 얼마든지 와서 민주화에 관해 이야기하라'고 하는 게 맞다"면서 "오히려 '오지 마시라'고 하는 것은 독재로 광주 시민의 뜻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 부분에 대해 그는 "자신들 마음에 안 든다고 고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답했다.
법원이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를 물러나게 한 당원소환 투표의 효력을 유지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8일 허 대표가 개혁신당을 상대로 "당원소환 투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재판부는 허 대표가 지난달 10일 이주영 정책위의장의 후임을 임명한 것을 당헌 위반행위로 보고 무효로 판단했다.또한 재판부는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가 지난달 21일 허 대표에 대한 당원소환을 의결한 게 실체적, 절차적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허 대표의 당헌 위반행위와 정당의 자율성
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 밤과 7일 새벽 영주시 전역에 눈이 내리자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을 펼쳤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주시 평균 강설량은 7.0cm에서 8.0cm이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풍기읍으로 13.0cm의 눈이 쌓였다. 시는 시청 전직원 및 제설장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8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렸다.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이날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2만5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광장뿐만 아니라 동대구역 역사 내에도 인파가 몰려들었다. 대구경찰청은 시민 불편에 대비해 집회 시작 2시간 전인 오전 11시부터 동대구역 일대에 경력 500여명, 순찰차, 사이드카 등을 배치해 교통관리와 안전사고 방지에 나섰다. 집회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다는 팻말과 태극기, 성조기를 흔들며 “윤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목소리
석유공사가 추진 중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공 결과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라는 판단에 대해 한국석유공사가 "대왕고래 사업은 동해심해가스전 7개 구조 중 하나이며 이번 결과로 동해가스전 사업 전체가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석유공사는 최근 동해 울릉분지에 대한 종합기술평가를 바탕으로 도출된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구조에 대해 1차 시추를 마무리했다.이와 관련해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동해심해가스전 1차공 시추 관련 브리핑이 있었고 산
지난 6일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날. 중동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은 두바이 미래박물관 주변 지역을 찾았다. 미래박물관 주변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건축물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건물들은 모두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미래박물관 바로 근처에는 고층 빌딩들이 줄지어 서 있으며, 이들 중 많은 건물이 유리와 메탈 소재를 활용해 깨끗하고 매끄러운 외관을 보인다. 특히, 높은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이 건물들은 유리 파사드가 햇빛을 반사해 빛의 변화를 만들어내며
NC 다이노스 새 외인 라일리 톰슨이 첫 불펜 투구부터 강속구 투수 면모를 보였다.NC 다이노스는 3일 훈련 내용을 공개하며 새 외인 라일리와 로건 앨런 투구 소식을 전했다.라일리는 지난 1일 80% 힘으로 총 30개의 공을 던졌다. 훈련 합류 이후 첫 투구였음에도 직구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4명, 우수공무원 1명,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1명,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정인화 시장이 당면 현안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할 사항을 전달했다.정 시장은 “2024년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가 6.9점으로 전국 평균과 OECD 38개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2 재보궐선거 대구 및 경북지역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일정을 확정했다.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 시의원 △경북 김천시장, 성주군 광역의원, 고령군 ‘나’ 기초의원 등 모두 4곳의 대상 선거구 4·2 재보궐선거 후보자 신청을 각각 받는다. 앞서 대구시당은 지난달 24일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달서구 제6선거구 시의원 후보자를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공고는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대구시당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후보자 신청 서류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우리나라가 8년 만에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 첫 날 7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초반 분위기를 달궜다. 7일 막을 올린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들은 8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들어갔다. 첫 날 대한민국은 ‘효자 종목’ 쇼트트랙에서 4개 등 금
제주에 입도한 외국인 관광객 1명이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입도한 외국인 관광객 1명이 지난 6일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확진자는 베트남에서 한 달 보름가량 체류하다 지난달 22일 입국했고, 서울에 머무르다 2월 1일 제주에 입도했다. 발열 등 증상은 3일부터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고, 제주도는 현재 환자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홍역은 제2급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남 광양시는 중마버스터미널 인근 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시는 전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광양경제활성화본부 및 지역 상공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광양시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구역의 특성과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중마동패션가
강릉시 홍제동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 7일, 홍제동주민센터에서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동참하며 강원FC의 성공을 기원했다.신승두 홍제동통장협의회장은 “구도 강릉의 축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적극 힘쓸 것이다.”며, “홍제동 모두가 하나되어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