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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건폐율 기존 70%서 80%로 올려

정부가 농어촌지역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농공단지의 건폐율을 기존 70%에서 80%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울산 북구의 달천농공단지와 울주군의 두동·두서·상북농공단지 등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21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올해 상반기 중 개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공단지의 건폐율은 농어촌 지역 과밀화 방지와 산업단지 난립 예방 등을 위해 일반산업단지보다 낮은 70%로 설정돼 있었다. 그러나 농공단지 입주 업체들은 공장부지 내에 유휴 공간이 있는데도...
울산 동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남목초등학교 통학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목초 북측 도로는 폭 5m 정도의 통학로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구간도 협소해 등하교 때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동구는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통학로 확장 등 남목초 일대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동구는 총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학교 북측 48m 구간의 도로를 기존 5m에서 8m로 넓혔다. 또
울산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2025년도 적십자희망나눔성금 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하며 희망나눔활동에 동참했다.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울산 북구 노인지회 등 사회복지단체·기관 8곳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희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윤종오 국회의원, 울산 북구 노인지회장과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날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경로식당을 찾아 임직원이 함께 배식 봉사활동도 했다. 서정혜기자
울산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남구의 19~39세 청년 인구는 7만9916명으로 남구 전체 인구의 약 26.2%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남구
예년보다 긴 설 연휴에 차량 이동이 분산돼 올해는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한파 속 폭설이 내리는 곳이 많았지만, 울산은 맑고 춥지 않은 날씨 덕에 많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관광지를 찾았다. 지난 29일 태화강변과 각종 운동장은 설 연휴 기간 운동을 나온 가족들로 붐볐다. 특히 설을 맞아 운동장과 강변 등에서는 강풍을 맞으며 연을 날리는 모습도 찾아 볼 수 있었다. 울산대공원에서는 차례를 지내고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윷놀이와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팽이, 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겼다. 3대 가족이 총
서진에스앤피가 3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 18호이자 올해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고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납부를 약정한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은 “항상 생각만 했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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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7남매 다둥이 엄마이자 SNS 인플루언서 김소정 씨를 시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루리맘’으로 활동하며 구독자 5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7남매 다둥이 가족의 일상과 육아 팁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김소정 씨를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한국세무사회는 4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난 구호 활동의 체계적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재난 예방에서부터 구호와 복구까지 전반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세무사 회원들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확대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서에는 ▲재난 발생 시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공동 모금 및 긴급 구호 활동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무 프로보노 활동 확대 ▲세무사회 회원 참여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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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과 고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
4일 오전 9시29분쯤 충북 제천시 의림지동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마주오던 1톤 화물차를 충돌했다. 마주오던 화물차를 뒤따르던 경차도 앞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인 7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맞은편 화물차 운전자 등 4명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 결빙에 따른 사고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문음미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가 4일 폭설에 대응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전격 회동해 인공지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회장은 전날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지 하루 만에 첫 대외 행보로 '한미일 AI 동맹'에 적극 나서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사옥에서 방한 중인 올트먼 CEO, 손 회장과 만나 2시간에 걸쳐 AI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재계 안팎에서는 이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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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치러진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1번 박명종 후보가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유효투표 2574표 중 1337표를 득표하며, 김법수 후보와 현승민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3083명 중 2574명이 참여했다.박 당선인은 개표 직후 당선증을 받고, 조합장으로서 임기에 들어갔다.박 당선인은 성산일출봉농협 과장 출신으로, 제주성산포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박 당선인은 ‘조합원과 고객이 우선이고 공정하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4일 실시한 성산일출봉농업협동조합장보궐선거에서 전체 유효투표수 2,570표 중 1,337표를 얻은 기호 1번 박명종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위탁관리한 이번 선거는 총 3,083명의 선거인 중 2,574명이 참여, 83.49%의 투표율을 기록, 기호 2번 김법수 후보자는 260표, 기호 3번 현승민 후보자는 973표를 득표했다.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명종 조합장의 임기는 당선인으로 결정된 때부터 전임자의 잔임 기간인 2027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실시된 성산일출봉농업협동조합장보궐선거에서 박명종 후보가 전체 2570표 중 52.02%인 1337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관리한 이번 선거에는 총 3,083명의 선거인 중 2,574명이 참여해 83.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기호 2번 김법수 후보자는 260표, 기호 3번 현승민 후보자는 973표를 각각 득표했다.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 조합장의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전임자의 남은 임기인 오는 2027년 3월 20일까지이다.
셰익스피어에 대한 자료는 많지 않아 이름도 Shakespear, Shakes pere, Shakspeare, Shackspeare로 다양하게 전해지는데 가장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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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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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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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화학,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유한화학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유한화학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음을 인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업무 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재난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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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링, SNS 인플루언서 대상 DM·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 출시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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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시티 미분양은 기회? 입지 최적 평택 한신더휴 수요증가요소 뚜렷
금리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면서 인하기조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가격은 역설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전제가 깔려있다.부동산 상승 분위기에서는 평택과 같이 자급자족도시는 상승기류에 쉽게 편승할 수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2040년까지 100만 인구를 예상하는 도시여서 현재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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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육상연맹는 연맹 소속 초등학교 대표선수들이 오는 5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제주 일원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육상연맹이 훈련 경비를 공동으로 지원해 초등학생 3학년부터 5학년까지 12명의 학생선수와 대표팀을 전담하는 2명의 지도자를 선정해 실시됐다. 심상기 울산시육상연맹 회장은 “타지에서 힘든 훈련을 잘 견딘 선수단이 대견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울산 육상의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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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AI 에이전트, 여전히 투기적 단계…가치 입증 '아직'
스위스 암호화폐 은행인 시그넘 뱅크는 암호화폐 관련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올해의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여전히 매우 투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그넘은 최근 분기별 투자 전망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AI 에이전트라는 새로운 틈새 시장이 등장하면서 AI 관련 암호화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AI 에이전트가 지금까지 눈에 띄는 진전을 이룬 가운데, 투기를 넘어 그 가치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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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다음주초 국정협의회 개최키로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 4자 회담을 다음 주 초 열기로 합의했다고 거대 양당 정책위의장이 4일 밝혔다. 국민의힘 김상훈·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여·야·정은 이날 국회에서 연 국정협의회 실무협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취재진에게 “오늘 실무협의에서 논의한 의제에 대해 다음 주 국정협의회에서 결론을 도출하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다음 주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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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술계 새바람…울산미협 ‘ON 2025 신입회원전’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장에서 ‘ON 2025 신입회원전’을 개최한다. 울산미술협회는 신입회원들이 여러 장르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작품을 직접 전시해보는 등 경험을 쌓아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입회원전을 마련했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신입회원전에는 지난해 울산미술협회에 가입한 회원 53명 중 11개 분과에서 34명이 참여해 총 34점을 선보인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수채화, 민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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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출신 이명재, 버밍엄시티 깜짝 입단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에서 뛰던 국가대표 왼쪽 풀백 이명재가 잉글랜드 리그1 버밍엄시티에 깜짝 입단했다.버밍엄시티는 이명재를 영입했다고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계약기간은 2024-2025시즌이 끝날 때까지로, 리그1 일정이 5월 초 끝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3개월짜리 단기 계약이다.이로써 이명재는 국가대표팀 동료 미드필더 백승호와 당분간 버밍엄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백승호는 지난해 1월부터 버밍엄에서 뛰고 있다.한양중, 중경고, 홍익대 출신의 이명재는 2014년 울산에서 프로로 데뷔, 알비렉스 니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