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케이더블유 컨벤션에서 24개 목재산업 관련 협회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국내 목재산업은 연 매출 48조 원, 종사자 17만여 명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목조건축이 활발히 도입되면서 친환경·탄소중립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국산목재제품(HWP, Harves
인천시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아트센터인천에서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유관단체, 학생,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 앞서 유정복 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은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기념식은 ‘평화와 자유, 독립의 염원이 오늘의 국제평화도시 인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유정복
106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국내 정착 및 의료 지원을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1일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의료 및 국내 정착 지원을 강화하는 '독립유공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최근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직계후손이 살아 있다는 사실이 88년 만에 확인되는 등 독립유공자 직계후손의 생존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 따르면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증·고손자녀나 해외에 거주하는 자녀의 동반 가족이 국내에 특
하이크는 최근 스튜디오 엔나인의 신작 런 앤 건 슈팅 게임 '프로젝트 타키온'을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프로젝트 타키온'은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엔나인의 박민우 대표가 독자 개발한 작품이며, 로그라이트 플레이와 SF 세계관을 결합한 독창적인 액션 슈팅 게임이다. 유저들은 고성능 인공지능 '메인프레임 오메가'의 반란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해내는 역할을 맡아 활약하게 된다.'프로젝트 타키온'은 다양한 근거리 및 원거리 무기를 활용한 액션 슈팅을 즐기며, 200개 이상의 유전자 강화 시
창업일보 뉴스입니다. 오늘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주요 군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군 철수 지시 여부, 북한 무인기 사건, 그리고 북풍 유도 의혹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참조하세요.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에게 계엄 해제 직후 대통령의 지시 여부를 물었습니다. 이에 박 전 총장은 새벽 2시 40분에서 50분 사이에 대통령의 방으로 호출됐으며, 병력 철수를 지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측과 계엄사령관의 증언이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곽종근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8일 스탠포드호텔안동에서 변화하는 식품산업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도정 농식품가공산업 대전환 가속화를 위해 그동안 개발한 농식품의 가공기술혁신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경북 농식품 스타상품쇼’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대학교수, 농식품벤처·기업, 22개 시군·유관 기관, 농업인 등 200명이 참석해 지역 가공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민·관·학의 농식품 기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1부 개회식에는‘농식품 협업 아이디어 공모’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기록의 힘, 광산’이 오는 4월 27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당초 전시는 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개월 연장 운영이 결정되었다.이번 특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아리랑아카이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던 영월의 석탄 광산 개발의 역사를 문헌과 영상,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일제강점기 영월탄광 개발 당시 촬영된 희귀자료 40여 점의 국내 최초
20세기 초 일제의 야욕으로 대한제국이 위기에 처하자 지식인, 유학자들이 항일구국운동에 나섰다. 당대 영남에서 중망을 얻은 회당 장석영도 그들 중 하나다.인동장씨 29세로, 여헌 장현광의 증손 만익의 여섯째 아들 대해의 후손이다. 장석영은 경술국치 이후 일제가 주요 조선인들을 회유하려고 제공한 은사금을 거절했다. 항일 운동가들과 함께 만주와 시베리아를 답사하고 ‘요좌기행’을 남기기도 했다. 장석영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파리장서’의 초안문을 작성했다. 성주에서 만세운동을 주도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우나영 작가의 전에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 국가유산청과 활발하게 협력 중인 우나영 작가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화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오는 3월 말 착수한다.기본설계는 299억원을 투입해 18개월을, 환경영향평가는 57억원을 들여 24개월 동안 진행한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의 기본 틀을 짜는 것으로 규모와 시설물 배치, 공사기간, 설계도면이 작성된다.제2공항은 1단계 사업으로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11만 8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1일 인천 동구 창영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 김찬진 동구청장, 독립 유공자 유족들과 보훈 단체장과 동구 구민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올해로 106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3.1운동을 펼친 열사들의 상황극과 만세 퍼
일론 머스크가 AI의 미래를 낙관하면서도, 인류 멸망 가능성을 20%로 추정했다. 2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이날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AI가 인간을 초월할 가능성이 높으며, 2030년까지 모든 인간을 합친 것보다 똑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오픈AI 공동 창업자인 샘 알트먼이 언급한 2025년 전망보다 다소 늦춰진 수치다.일론 머스크는 AI가 인간을 초월하는 것은 불가피하며, 이는 '존재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전문가들도 비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실효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한 233개 지자체 중 일부 지역에서는 보험금 지급 실적이 저조하거나 아예 지급 사례가 없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