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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성수식품 합동점검

   충남도는 6일부터 10일까지 시군과 함께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선물용·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전, 잡채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와 떡, 한과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총 33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 △원료수불부 및 생산 관련 서류 △표시기준 등 준수여부 △건강진단 준수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작업장·조리장 위생관리 등이다.  합동 점검반은 위생점검과 함께 선물용·제수용 식품을 대상으로 유통단계 검사도...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3일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18명 모집에 1432명이 지원해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16대 1보다 상승한 것이다.정원 내 전형의 경우 206명 모집에 1395명이 지원해 6.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가군 일반전형에서는 153명 모집에 973명이 지원해 6.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국제무역학과가 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융합경영학과 13대 1,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각각 11.5대
충북도교육청이 옛 청주 가덕중학교에 설치돼 있던 독립운동가 신홍식 선생의 흉상을 철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덕중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주 가덕이 고향인 동오 신홍식 선생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라며 “지난해 가을까지 있던 흉상이 사라져 충북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는 데 동오 선생의 흉상이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맞지 않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
김기원 시인이 제7대 국제펜 한국본부 충북지역위원회 회장에 추대됐다. 국제펜 한국본부 충북지역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열어 김 시인을 만장일치로 7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국제펜 회원이 되려면 등단한 지 5년 이상, 저서 2권 이상 등 자격조건이 까다롭다.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추천한 단체도 국제펜 한국본부이다. 1995년 계간 ‘오늘의문학’ 신인 작품상으로 등단한 김 회장은 10년 전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이 됐고 8년째 충북지역위원 중 유일하게 한국본부 이사로 활동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서측 광장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세종시는 유가족 측이 전국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요청함에 따라 당초 국민 애도기간으로 정한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것을 8일까지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이는, 사고 수습이 길어지면서 조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있고 이번 참사로 희생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명의 장례 절차가 미정인 상황에서 운영 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최민호 시장은 “사회적 재난으로 말미암은 큰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세종시민의 조문행렬이 줄을 잇고
충북 제천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5300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 근무지, 근무기간 등은 신청하는 근무처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근무자 160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 및 사업소, 관광지 등 관내 전역으로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주민등록상
세종특별자치시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지 않은 농지 소유주들에게 농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세종시는 매년 농지이용 실태조사와 청문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를 조사한 후 처분명령을 내리고 있다.이번 농지처분명령 대상지는 2020~2023년 사이 농지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 중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로 농지소유자 11명, 5필지 0.6㏊다.이들 농지는 농지법 제11조에 따라 처분명령 대상으로 확정돼 지정된 기간 내 처분명령을 이행해야 한다.정당한 사유 없이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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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9일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환골탈태2’의 2차 업데이트로 인도 지역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먼저, 8차 승급 이후 즐길 수 있는 기존 인도 지역에 ‘인도외곽’, ‘뱅골깊은숲’, ‘마하칼리의 신전’을 공개한다. 또, 신규 지역 보스 ‘마하칼리’를 선보이고 처치 성공 시 신규 괴수의상 장비를 제작 혹은 강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괴수의핵’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인도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신규 지역 임무와 가려진 미니맵을 밝힐 수 있는 ‘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신한카드와 협업해 '소호 솔루션'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소호 솔루션 카드는 개인사업자 전용 특화 상품으로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마일리지형 2종으로 출시됐다. 포인트형은 국내외 이용 금액 0.5%적립, 주유·할인점·손해보험 등 이용금액의 업종별 최대 4%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마일리지형은 국내외 이용금액 1500원당
■ 리플 "RLUSD, 곧 주요 거래소 상장"모니카 롱 리플 사장은 리플의 스테이블코인인 RLUSD가 곧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롱 사장은 리플이 RLUSD에 대한 추가 거래소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롱은 "우리는 다른 거래소에서 리플 달러의 유통과 가용성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곧 더 많은 가용성과 더 많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롱은 코인베이스와 같은 주요 플랫폼의 RLUSD 상장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리플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RL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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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피해자인 메이플이 9일 오후 한국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정명석에 대한 대법원 17년형 선고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정씨는 2001년 8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말레이시아 리조트, 홍콩 아파트, 중국 숙소 등지에서 20대 여신자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죄로 2009년 징역 10년이 확정돼 복역했다. 2018년 2월 출소한 뒤 다시 신자들을 상대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이 9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 기업의 제조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기업 디지털전환...
충북 청주의료원은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오는 27일에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청주의료원은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사간 협의를 진행, 이날 정상 진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규 원장은 “공휴일에는 갑작스러운 질환이나 사고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할 일이 종종 생길 수 있다”며 “설 연휴가 길기 때문에 임시공휴일 정상 진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가로 청주의료원은 이번 공휴일 동안 외래 진료 부서의 운영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응급실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
동국제약은 지난 8일 자사 건강식품 직영몰인 '동국제약 건강몰'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동국제약은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이 누적 판매 200억원을 돌파하며 메가브랜드로 등극함에 따라,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건강몰을 오픈했다. 마이핏은 '내 건강을 위한 핏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크게 마이핏V, 마이핏B, 마이핏S 라인으로 나뉜다. 핏한 맞춤 영양 설계를 통해 우리의 건강을 마이핏V로 채우고, 마이핏B로 비우고,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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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수처리장 용량 초과로 소화할 수 없는 양의 하수가 유입되고, 수질 기준치를 넘어선 방류수가 바다로 나가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인 제주특별자치도가 하반기 중으로 하루 22만톤 규모의 수처리시설을 완공해 급한 불부터 끄기로 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하수처리장 신·증설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1007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제주하수처리장은 하루 13만톤의 하수처리 용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연중 대부분 처리
김성미 북아트 작가 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남해군 상주은모래문화체육센터 1층 문화예술공간에서 '남해에서 그림책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림책을 하나의 예술로 소개하는 아크릴화를 비롯해 그림책을 활용한 쉐도우 북, 동물 형태의 책장 오브제, 다양한 표현 방
개막 후 14연승으로 기세 좋던 선두 흥국생명이 흔들린다. 반면 14연패 늪에 빠졌던 최하위 GS칼텍스는 반등을 시작했다. 선두는 주춤하고 꼴찌는 고춧가루를 뿌리는, 안갯속 판도다. 이번 시즌 초반 V리그 여자부는 흥국생명의 ‘싱거운’ 독주였다. 개막 후 14경기를 연속으로 이기며 일찌감치 ‘1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중반에 이르면서 판이 달라졌다.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타이인 15연승에 도전했던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상대로 완패, 기세가 꺾였다. 한번 흐름이 끊기자 곧바로 연패가 찾아왔다. 투트쿠 부르주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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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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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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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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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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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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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해, 소상공인 지원위한 정책 이른 시동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과 점포환경개선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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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년 맞춤형 정책에 234억 투입… 미래 준비 박차
경북 영천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청년 일자리, 주거 안정, 창업 활성화, 문화 지원 등 9개 분야에 걸친 100개 사업에 총 234억 원을 투입하며 청년 정책을 대폭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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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베이직 내의류 판매 100만장 돌파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작년 베이직 내의류 판매가 100만 장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스파오의 베이직 내의류는 웜테크, 쿨테크, 심리스, 모달 등으로 구성됐다.스파오는 지난해 10월 베이직 내의류 대표 상품 웜테크 가격을 9900원으로 3000원 인하하기도 했다. 이는 2009년 첫 출시가보다 낮은 가격이다.스파오는 해외 생산 공장이 1년에 걸쳐 안정적인 생산 타임라인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팀으로 일하며 공임비와 상품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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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尹 체포 방해' 박종준 경호처장 체포해야…내란수괴 비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하루이틀 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대통령 경호처 간부들을 체포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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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개인택시 갈등, 고발전으로 비화?
태백시의 통합콜택시 운영 1년 만에 개인택시 사업자가 태백시장과 개인택시지부장을 사법당국에 고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고급 콜택시 사업자로 등록된 A씨는 태백 통합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