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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60.6조원… 전년比 10.7%↑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60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다.주체별로 공공부문은 16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 민간부문도 44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공종별로 토목은 산업설비가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20조1,000억 원을, 건축은 3.4% 증가한 40조5,0...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5일 플라스틱에 관한 국제 환경규제 동향을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제18회 이에스지 온 세미나’를 진행한다. 플라스틱은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해 준 위대한 발명품으로 불리며 지난 160년 동안 우리의 생활 속에 녹아들었다.하지만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며 유럽과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 제한 등 플라스틱에 관한 환경규제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렇듯 난립하는 정보 속에서 국내 산업계가 시기적절하게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환경산업기술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청약 경쟁률 34.58대 1… 가격 상승률도 뚜렷내년 입주물량 올해 比 32.73% 감소 예정… 5년간 가장 적은 입주 예정 물량 최근 수도권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날로 치솟는 분양가 상승흐름 속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 단지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입주물량 감소도 예고돼 있는 만큼, 소형 선호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9월 수도권 분양단지 중 전용 60㎡이하 단지의 1순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환경보전원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교보생명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행사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다양한 체험부스와 강연, 공연,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첫째날인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인디가수 윤새와 성해빈의 해질녘 버스킹으로 막을 올린다. 지구하다 페스티벌 행사는 둘째날인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페스티벌 개
영양군은 10월 12일에서 13일, 2일간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수비면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마을이 주관이 되어 시행하는 능이축제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제1능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능이버섯은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반도체 산업 폐열 활용에 이어 데이터센터 폐열을 난방에너지로 활용하는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한난은 24일 한난 삼송지사에서 한난 이병휘 사업본부장, 이지스자산운용 이규성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박상희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집단에너지 저탄소 수급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협약에 따라 한난 삼송지사는 사업비 1조2천억
글로벌 과학기업 3M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회사는 오늘 파라스파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글로벌 다큐 시리즈 ‘그린 웍스’ 세미나를 열고,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린 웍스’ 다큐 시리즈는 녹색 전환을 위한 더 많은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3M에서 기획 및 제작한 글로벌 다큐 시리즈다.재생 에너지, 전기 자동차, 기후 교육, 재삼림화, 지속 가능한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사천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 13분경 하동군 금남면 남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람이 물에...
박근혜 퇴진 운동 집회 이후로 가장 많은 인원이 거리로 나왔다.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 시민 7000여 명의 함성이 대로를 메웠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등은 28일 오후 3시 경남교육청 앞에서 윤석열 퇴진 경남 노동자·민중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집회 인원을 7000명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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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압량읍의 한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모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께 경북 경산시 압량읍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20여분 만인 오전 8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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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민선5기 우근민 도정부터 현 오영훈 도정까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7월 1일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초자치단체인 4개 시·군을 폐지하고, 법인격이 없는 행정시를 두는 단일 광역체제로 행정체제를 개편했다.하지만 제왕적 도지사와 풀뿌리 민주주의 훼손, 산남·북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따라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은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민참여단 숙의토론 등을 거친 결과 ‘시군 기초자치단체+3개 행정구역(동제주시·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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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전남 곡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박웅두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조 대표는 박 후보가 곡성의 변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조 대표는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전남 곡성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다.
△강구만씨 별세, 백정애씨 남편상, 강광모·혜림씨 부친상, 이소정씨 시부상 = 28일, 광명 중앙대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30일, 장지 화성함백산추모공원.
제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본 센터가 주관하는 '제 2회 우리가 만드는 놀이터~담은아, 놀자!' 페스티벌을 10월 5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담은아, 놀자’는 ‘다양한 문화를 담아내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놀이기획단을 중심으로 우리만의 놀이터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나라의 놀이, 어릴 적 즐겨 하던 추억놀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 확산에 기여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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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기에 앞서 주최 측과 경찰이 실랑이를 벌였다. 집회 신고된 구역의 경계를 놓고 입장이 엇갈리면서다.28일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중구 달구벌대로 편도 5차로 중 3차로에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신고 구역으로 진입했다.조직위는 주 무대를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28일 정부와 여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로마 철학자 울피아누스가 '정의는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인용하며 "요즘처럼 진영논리가 판치는 정치판에서 적용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지표이고 정국 안정의 요소라고 보여진다"고 진단하며 "똑같은 논리로 정부 여당의 가장 약한 고리로 여겨지는 김 여사에 대한 야당의 집요한 공격도 우리가 자초하지 않았는지 반성도 해야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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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산격3동 개나리공원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보따리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돌봄 활동을 하고 있는 산격마을사협의 ‘마을돌봄지지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야기 발표자 9명과 주민 70명, 봉사자 15명, 총 8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는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관계망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되었다.사전 홍보를 통해 신청한 발표자들은 3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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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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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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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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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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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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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공습 제거... 중동 확전 일촉즉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지도자에 이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수장까지 사살하면서 중동 확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이스라엘군은 28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헤즈볼라도 이날 성명을 내고 나스랄라가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성명에서 "약 30년 간 이끌었던 헤즈볼라의 수장 사이드 하산 나스랄라가 위대한 불멸의 순교자 동지들에게 합류했다"고 전했다.헤즈볼라는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고 레바논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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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버스부터 공영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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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이동' 하기 제주에 내려온 지 1년이 되었다. 막 내려왔을 무렵, 제주살이가 어떠냐고 묻는 지인들에게 조금 불평했던 기억이 난다. 다 좋은데, 교통이 불편했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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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 개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28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25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및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대회는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 향상과 제주와 일본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고 있다. 올해에는 발표 원고 등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발표가 있었다.본선 결과 '칠전팔기의 미래 번역가’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주고등학교 이다니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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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하고도 입양아 권리 빼앗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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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인들에게 "알권리"는 자신의 생물학적 배경과 가족에 대한 정보를 알권리를 의미한다. 이 권리는 입양인들의 정체성과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며, 개인의 발달과 정신적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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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진통 끝에 마무리 ... 반대집회도 열려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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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구퀴어축제가 법적 공방과 경찰과의 대치, 반대단체의 반발 등 진통 끝에 마무리됐다.28일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쯤 중구 반월당네거리 달구벌대로 일대에서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이날 오후 2시 반월당 21번 출구에서는 퀴어반대대책본부의 반대 집회까지 열리면서 일대가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어지기도 했다.대구퀴어축제는 당초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왕복 2차로에서 집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시민 통행권 보장 등을 이유로 1차로만 사용하도록 허용했다.이에 반발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