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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119구조대 특별구조 훈련

삼척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소방서 차고 앞에서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인 EV-드릴 랜스를 활용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EV-드릴 랜스 훈련은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열폭주 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장비이다. 열폭주는 배터리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인접 배터리로 열이 전달되어 연쇄적인 폭발을 일으키는 위험한 현상이다.EV-드릴랜스는 차량 바닥을 뚫고 소화수를 주입하는 관통형 방사장치로 전기차 배터리 내부 열폭주를 빠르게 억제하며, 최소한의 물로 배터리 냉...
강릉시는 2025년 18,794개의 지역 일자리와 고용률 68.7% 달성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청 누리집에 공시했다.지난해 강릉시는 고용률에서 역대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청년고용률과 여성고용률은 41.7%, 63.8%로 역대 최고의 실적이다.상용근로자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재정일자리 창출은 목표대비 113% 초과 달성했다.올해 강릉시는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더
강원문화재단과 강원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이 지난 27일, 강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예술인 창업·경영자금 융자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계원 신한은행 강원특별자치도청지점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예술인 창업·경영자금 융자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기관 간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문화재단, 강원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에 대한 안정적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영랑호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을 추진하며,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2025 속초 문화버스킹은 지역 예술가의 공연 기회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4월과 7월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4월 버스킹은 아름다운 영랑호 벚꽃을 배경으로 방문객 모두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구성할 예정이다.대중가요, 밴드, 클래식, 재즈, 팝, 국악 등 장르의 제한 없이 지역성과 창의성을 지닌 다양
군수 품질인증 조례 시행규칙도 개정, 경쟁력 있는 평창 브랜드 만들어가겠다. 평창군은 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업비 1억 9천5백만 원을 확정하고 포장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해당 사업은 품질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대비 1천6백25만 원의 사업비를 증액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판매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한편, 평창군은 군수 품질인증 조례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하여 향후 군수 품질인증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으로 ‘양구 공동급식리더 양성과정을 통한 내일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직업훈련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취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공모사업비 3500만 원을 투입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단체급식 실무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공동급식 관련 기관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 모집인원은 10명으로, 학교, 군부대,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공동 급식시설의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실손보험은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부분을 보장하며, 국민의 사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실손보험의 낮은 자기부담 등으로 인해 과다 의료서비스 유발 및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고 실손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인상되어 다수 국민들의 부담 급증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간 3차례의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으나 비급여 관리수단이 부족한 가운데 여전히 실손보험으로 인해 ①불필요한 비급여가 확대되고 ②의료인력의 비급여 쏠림현상이 발생하며, ③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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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개선 공사로 운영이 중단됐던 여수밤바다 낭만포차가 4월 1일 영업을 재개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제9기 낭만포차 운영협의회는 약 한 달간 냉난방기 설치, 컨테이너 내부 보수, 노후 천막 교체 공사를 진행했으며, 영업 개시 전 포차 광장에서 번영과 무사고를 다짐하는 기원제를 가질 예정이다. 시는 냉난방기의 과부하와 누전 등으로 인
중부뉴스통신 = 산림청은 봄철 산행 증가 및 본격적 임산물 생산철에 대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강력히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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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한 심리회복 산림치유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폐업, 휴업 등으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상실감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회복하며 긍정적 정서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숲속 오감 걷기, 심신 이완 명상, 숲속 요가 등이며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 국립치유의숲 등 진흥원 소속 16개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매달 무료로 운영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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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뉴시니어 등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기업과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뉴시니어를 연계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하나금융의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뉴시니어까지 대상을 확대했다.이번 인턴십에는 총 230명을 선발한다. 인턴 채용이 완료된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한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발발 뒤 122일, 국회 탄핵소추 후 112일 만이다.헌재는 1일 오전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가 4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탄핵심판 선고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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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3월 31일 연천군 장애인체육회와 간담회를 갖고 연천군 장애인 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연천군 장애인 체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의장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체육 시설 확충, 프로그램 개발,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간담회에서 김미경 의장은 "연천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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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지연되고 있어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지는 헌법재판소의 선고 지연 이유, 내부 상황, 여야의 입장, 향후 예상되는 일정 및 절차,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의 탄핵, 기각, 각하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예측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선고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는 헌법재판소 내부의 의견 불일치 가능성과 재판관 두 명의 임기 만료 임박 등이 거론된다. 여당은 신속한 결론을 촉구하며 탄핵 기각 가능성을 시사하는 반면, 야당은 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헌법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생중계로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지 111일 만에 대한민국 정치의 향방을 가를 운명의 날이 다가온 것이다.이번 심판은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은 헌정사 세 번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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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청년들이 제주4·3 77주기를 앞두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을 촉구하며 내란 종식을 위한 제주사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신속한 윤석열 파면과 내란 종식을 바라는 제주 청년들은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가 탄핵 인용으로 내란과 분열의 장막을 걷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비상계엄령이 어둡게 드리워졌던 1948년 제주 섬에서는 무고한 3만명의 영혼이 스러져 갔다”며 “그리고 다시 2024년 12월 비상계엄과 내란의 검은 그림자가 우리 땅을 덮으려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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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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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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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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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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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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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대학원등 2개 대학과 5개 대학원 컨소시엄이 3년간 의사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양성한다.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5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 경북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신촌, 연세대 원주 등 13개 의대 대학원으로 구성된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2028년 2월까지 3년간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의사과학자는 의사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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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특성을 체험하는 ‘태어난 김에 동해일주’ 프로그램을 이달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동해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코스별로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총 3차에 걸쳐 5회기씩 운영될 예정이다.각 코스는 △ 망상해수욕장 코스 △붉은언덕길 코스 △ 감추사~천곡항 코스 △송정 뿔삼지창 코스(융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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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산단 입주기업 6.7만곳 전수조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5년도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전수조사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 지원정책,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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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연기, 독도 넘어 동해로 600∼700㎞날아갔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경북 북동부 안동·영양·청송·영덕 등 4개 시·군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에서 뿜어져나온 짙은 연기가 강풍을 타고 독도를 넘어 동해안 일대까지 퍼진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연기는 최초 발화지인 의석에서서 최소 200㎞ 이상 이동한 것이다.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적도 위 약 3만6000㎞에 떠 있는 정지궤도 기상위성 '천리안위성 2A호'가 추적한 기류 영상들을 분석한 결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주변 4개 시·군으로 확산됐던 지난달 25일 산불 연기가 순간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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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화성시와 교통약자 이동 개선 나서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교통 셔클을 기반으로 신체적 교통약자의 이동성 개선에 나선다.현대차는 이번 달 1일 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 장애인 대상 호출 택시 차량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는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탑승하고, 3열에 위치한 채 이동해 불편한 승차감과 동승자와의 분리를 피할 수 없었다.현대차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2열 도어로 탑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