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최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동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DAY’ 행사를 열고 동구 사회적경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 간 교류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 함께 나누고 성장해 가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사업’이 있는데, 이는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오정구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된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행동 및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환경 보존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대상은 일반 시민, 사회단체, 기업, 지자체, 학계, 공무원 등으로 사회 전반의 기후행동 주체들이 포함됐다.시상식은 대상,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나
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최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문 채택‘에 대해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김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규정을 찾아 헌법재판소든 대법원이든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만약 그 규정이 위헌·위법하다면 결의문에 대한 법적 절차를 시작해 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부천시는 지난 17일 공공·민간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유공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 부천시 성과 및 협력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소통의 자리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에 통합돌봄 추진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홍주희 ▲신미성 ▲강순영 ▲김혜정(한라1주거
영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하며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건물에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일반주택에 3㎾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13.6㎡ 크기의 태양열 설비를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근용 의원을 비롯해 김선희, 서현옥, 윤성근, 이병숙, 이석균, 이오수, 이은주, 홍원길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
가평군은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건설을 위해 올해 1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6만3천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기반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가평군 접경지역 포함, 생활인구 100만 돌파, 성공적인 축제 개최, 교통인프라 확충, 국도비 확대 등은 가평군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주요 사례로 손꼽힌다. 가평군의 올해 1년 주요 성과를 재조명해 본다.◇ 성공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생활인구 100만명 돌파가평군은 올해 성공적인 꽃 축제와 재즈페스
쿠팡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제2의 ‘페이커’ 육성에 나선다.26일 쿠팡에 따르면 장애인 채용과 인사관리를 전담하는 부서인 쿠팡 포용경영팀은 지난 10월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현재까지 20대 선수 9명, 선수 관리직인 50대 캡틴 1명 등 1
서산시의회는 26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12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8건, 의원 협의사항 10건 등 총 18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개발 실증설비 구축 지자체 선정 공모 신청 계획, △아시아크루즈협의체 등록 계획,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동의안,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 △내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겨울시즌을 맞아 상승세를 타며 재도약 하고 있다. 그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 캐릭터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검은사막’ PC방 이용률은 28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 변화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실행 PC방 수, 총 사용시간 등으로 보면 괄목할 만한 이용률 변화라 할 수 있다.이 작품이 서비스 10년을 맞은 장수 게임인 점, 연말을 맞아 온라인 게임 전반
민주당이 '탄핵' 카드를 흔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항대행을 전방위 압박하고 있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공식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국회가 오늘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을 정부에 이송하는 즉시 단 1분 1초도 지체하지 말고 바로 임명하라"고 압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어 야당 단독으로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박 원내대표는 한덕수 권한대행을 향해 "5천만 국민이 한덕수 총리를 지켜보고 있다. 오늘까지가 인내할 수 있는 마지막 시한"이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럼피스킨 발생이 계속되자 이를 최소화하면서 청정화 기반 구축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오던 방역관리를 개선키로 하고, 럼피스킨 중장기 발전 대책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백신접종과 예찰에 집중하면서 방역체계 정비, 농가 인식 개선, 민관학 협력 등을 병행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농가 자율방역 체계로 전환하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우크라이나 지원을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 성명을 내고 "크리스마스의 이른 시각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도시와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상대로 일련의 미사일·드론 공격을 가했다"라며 이런 기조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를 불과 25일 남겨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기업대출 증가액이 작년보다 1조원 가량 축소됐다. 고금리가 지속되고 경기도 나빠지면서 기업들의 대출수요가 크게 둔화된 것이다.가계대출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계속 줄어드는 추세지만 주택담보대출은 3000억원 가까이 불어났다.26일 한국은행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체 여신 증가액은 4134억원으로 잔액은 39조7317억원이다. 여신 증가폭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00억원 넘게 축소됐다.기업대출은 열 달간 2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SPC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9호점 ‘코퀴틀람점’과 10호점 ‘올버니 스트리트점’을 각각 열었다고 26일 밝혔다.9호점은 캐나다 밴쿠버 교외 코퀴틀럼에, 10호점은 밴쿠버 도심 쇼핑 상권에 자리를 잡았다. 파리바게뜨는 두 매장에서 프랑스식 애플파이와 페이스트리, 생크림 케이크 등을 판매한다.SPC는 앞서 토론토와 캘거리에 매장을 열었으며 이번에 밴쿠버 권역에도 진출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캐나다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와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 등 16개 인천지역 시민·교육단체가 인천경찰청에 학교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을 받는 2명의 시의원에 대한 추가 공식수사를 요구했다.인천지역 16개 시민·교육단체는 26일 성명을 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지난 23일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의회를 압수수색한 것을 진실규명에 한걸음 다가간 것으로 평가한다”며 “하지만 경찰의 수사는 반쪽에 그치고 있어 압수수색을 받은 2명의 시의원 외에 추가 2명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경찰의 공식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을 위해선 여야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라다솜 기자 [email protected] 이하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새해를 준비하셔야 할 시기에 나라 일로 국민 여러분을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