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지난 17일 의정부 캠퍼스에서 ESG혁신위원회 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신한대 ESG혁신위원과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위원장인 이현 신한대 ESG혁신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ESG혁신네트워크 김태훈 박사의 특별강연, 대학의 ESG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신한대 ESG혁신위원회는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기회를 마련하고, 국민 체감형 ESG 성과를 창출하고자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이...
강북구는 ‘2025 강북 청소년 축제’를 직접 만들어 나갈 청소년 축제 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는 청소년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축제의 내용을 만들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으로 ‘청소년 축제 기획단’을 모집했으며, 2024년 9월 2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렸던 청소년 축제 ‘강추’는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청소년 축제 기획단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3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목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목포역 광장에서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와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목포를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 등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소개하고, 홍어
광주시 북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름다운 목소리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구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연주회, 구 주관행사 축하공연,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예술단체로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으로 구성된다.구립합창단의 선율을 더욱 풍성히 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모집에서는 서류심사, 실기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광주광역시 서구는 2월부터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에 따른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 교육과 실제상황을 대비한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은 회차당 25명으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매달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
대전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821건의 화재가 발생해 58명의 인명피해와 7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주거시설, 기타 야외 순으로 불이 많이 발생했고, 원인별로는 부주의, 전기, 원인미상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2023년과 비교하면 화재 감소율은 19.6%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인명피해는 9.4%(6
영주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관내 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실용적인 정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안전재해 제로’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교육으로 나누어 진
지금까지 대기업, 스타트업 등 경쟁심리가 강한 산업 위주로 인재 양성에 대한 내용을 다뤄봤다. 그러나, 공공기관이라고 그 사정이 다를까? 그렇지 않다. 공공기관도 최근 인재 양성과 선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원인과 그들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은 안정적인 고용과 복지 혜택으로 오랫동안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단순히 안정성만이 인재를 끌어들이는 요인은 아니다. 최근 MZ세대는 일과 삶의 균형, 사회적 기여, 성장 기회를 중요시하
홍천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홍천군청 희망나르미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한 소중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홍천군청 희망나르미 봉사단'은 지난 24일, 도시교통과에 핫팩, 장갑 등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품은 시내 주차관리 요원들에게 전달됐으며,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근무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조애희 단장은 "우리의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자 노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장에서 ‘ON 2025 신입회원전’을 개최한다. 울산미술협회는 신입회원들이 여러 장르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작품을 직접 전시해보는 등 경험을 쌓아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입회원전을 마련했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신입회원전에는 지난해 울산미술협회에 가입한 회원 53명 중 11개 분과에서 34명이 참여해 총 34점을 선보인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수채화, 민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병력 출동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윤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여”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자신의 탄핵심판 5차 변론이 열린 헌법재판소에 출석해 “검찰에 있을 때부터
4일 오후 5시 10분쯤 양평 옥천면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부부가 사망했다.해당 주택에는 5명의 일가족이 있었고, 당시 집 안에 있던 할아버지와 아들을 포함한 자녀 2명은 밖으로 대피했다. 집안에 고립됐던 부부는 끝낸 목숨을 잃었다.소방당국은 지휘차 32대와 인원 80명을 투입해 대응에
경기도는 부천시가 신청한 ‘2040년 부천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부천시의 미래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담고 있다.2040년 부천시의 목표 계획인구는 통계청 인구추계치와 3기 신도시, 역세권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89만 명으로 설정했다.부천시 전체 행정구역 가운데 장래 도시발전에 대비해 개발 가용지 0.498㎢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가화된 기존 개발지 35.1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육용 전자칠판과 교육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벤큐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RE04, RE04FV, RM04, RP04 시리즈 전자칠판을 전시하며, 각 제품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벤큐에서 이번에 선보인 ‘AI 전자칠판’은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교육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제안했다. 전자칠판에 보이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0~30cm, 많은 곳은 40cm 이상, 해안 지역은 5~10cm.강풍도 이어지겠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조합 이용 상응한 댓가 당연…지난해 36억원 혜택 탄탄한 경영이 가능케…축산물센터 올해 착공 목표 서울경기양돈농협의 파격 행보에 세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고환율 기조속에서 사료가격이 또 다시 들썩이고 있는 이때, 오히려 조합원들에 대한 사료공급 가격을 kg당 50원 인하한 것이다. 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인공 습지의 탄소 포집량은 시간이 지나며 감소 인공 습지는 기후 변화에 이바지하는 환경의 탄소를 포집하는 데 있어 초기에는 좋은 성과를 거두지만, 습지가 성숙해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능력이 감소한다는 새로운 연구가 제시되었다.연구자들은 두 개의 인공 담수 습지에서 채취한 토양 중심 샘플을 조사하고 29년 동안 같은 습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