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워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과 청소년 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 돼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등을 논의·결정 등을 해왔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했다. 이 사업은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생계, 학업, 건강, 상담 지원 등 맞춤형...
영천교육지원청이 18일, 19일 이틀간 최무선이 탄신 700주년을 맞아 최무선 과학관에서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 2025 최무선과학꿈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천시청과 공동 주최하며 관내 초,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최무선과학꿈잔치 행사는 매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영천 지역 출신 과학자 최무선을 재조명하며 생활 속의 과학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최무선 탄신 70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행사로 더욱더 의미있고 뜻깊게 진
영천시 화남면에 위치한 지곡초등학교가 지난 17일 학교 강당 ‘백학관’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장애공감실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곡초만의 특색 있는 학생자치활동인 ‘다모임’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전교생이 다양한 부서에 소속돼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애공감활동은 ‘복지부서’가 주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이 되어 산책하기’, ‘고요 속의 외침’, ‘몸으로 말해요’, ‘눈 가리고 상자 속 물건 맞히기’ 등 다양한 장애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는 방식으로
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시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 및 전·후방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22일 대구TP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대구 지역 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기·자율 모빌리티 부품, 기계요소 소재 부품,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내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기업 △지역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및 초광역권 선도기업 △주력산업 중점 육성 품목 연관기업 등이다. 세부 지원사업으로
iM뱅크는 지난 3월 발생한 미얀마 지진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현지 지역사회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를 비롯해 현지 구호요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장기적인 복구 작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 이재민에 생필품 및 의료품 긴급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구호인력 활동 장비 및 인력지원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난 2019년 미얀마 현지
경북도는 21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 1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선정된 5개 부서를 격려했다.이번 시상식은 1분기, 초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 대응으로 모든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긴박한 상황에도 부서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 한 점을 높이 평가해 마련됐다.도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우수부서는 수자원관리과 해양수산과 산업입지과(
안동을 휩쓸고 간 대형 산불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본격적인 폐기물 처리 작업이 시작됐다. 안동시는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길안면을 비롯한 6개 지역 일대에서 주택철거와 함께 발생한 대량의 폐기물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산불로 발생한 폐기물은 약 48만2000t에 달하는 것으로, 처리 비용만 약 43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단순 매립이나 소각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건설폐기물·혼합폐기물·지정폐기물·식물성 잔재물 등으로 분리해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친환경 처리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24일 실시했다.먼저, ‘전설 글라이더 상자’, ‘전설 탈것 소환’ 등을 획득할 수 있는 '2주년 피날레' 이벤트가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2주년 전야제'가 시작된 4월 10일부터 사냥을 통해 모은 '2주년 축하 꽃다발'과 이를 재료로 제작한 '2주년 기념 주화'의 전 서버 누적 개수를 집계해, 목표 달성도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2주년 피날레 메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액 삭감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해 법적 절차 보완을 거쳐 재추진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는 지역 동네의원 의사를 주치의로 지정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장기적으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 지역·계층 간 건강 불평등을 해소함은 물론 효율적인 의료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도입하려는 의료혁신 정책이다.제주도는 특히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도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주치의 기능을 통해 질병예방, 건강관리, 치료 등 질 높은 의료 서비
예천교육지원청은 23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학원 및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이용 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천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대상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예천초 외 3개교와 관내 학원 2개원으로,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였다.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증명서·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자동차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개최가 확정됐고,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총상금 2억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먼저, 6월 6일부터 사흘간 열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에서 총상금 12억 원을 놓고 펼쳐진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최 확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KLPGA 역사를 새롭게 쓴 박민지는 사상 최초 단일 대회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을 기회를 잡았다.박민지는 “같은 대회가 매년 열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4일 논평을 통해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은 매우 환영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논평은 "어제 제주도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며 "제주도 해양환경의 건강성과 생물다양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주도 해양보호구역 법 및 조례제정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우리 단체는 이번 제주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이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해양보호구역 및 그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과 주민지원, 지역
퇴직 후 도전…강원 영월서 10년 만에 ‘포도 명농’ 자리매김 현장 학습·선도 농가 멘토링으로 일군 실전형 귀농 성공 사례 포도공동선별출하회장 맡아 지역 농가 소득 견인하는 리더로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35년 3개월을 근무하고 퇴직, 처갓집 동네에서 3천평 포도농사를 10년간 지으며 제2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화제의 현장은
CJ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주요 계열사들의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23일 리포트에서 CJ의 주요 자회사별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10% 이상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계열사인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 CGV 등 대부분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CJ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로 10조5857억원, 영업이익은 612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CJ 제일제당과
대구 한 주택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 58분께 수성구 만촌동 2층 규모 주택 세대 내 안방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대원 6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
넥써쓰의 오픈게임 재단은 24일 블록체인 게임에 특화된 독립 메인넷인 크로쓰의 첫 번째 메인넷 ‘어드벤처’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크로쓰 메인넷은 단순한 블록체인이 아닌 ‘게임을 위한 프로토콜’이다. 블록체인 상에서 게임 토큰을 직접 발행할 수 있는 SDK를 표준화함으로써 기술과 법률적 복잡성 없이도 블록체인을 게임에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게임 내 자산을 지갑에서 온전히 보관하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어 진정한 소유권을 경험할 수 있다.‘어드벤처’ 메인넷은 이더리
인천시가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연다.시는 29일 오후 2~5시 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2025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중장년 채용박람회’는 총 5회 개최 예정인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로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인천성모병원, 우련통운, 씨제이프레시웨이 등 3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삼성SDS는 24일 1분기 매출 3조4898억원, 영업이익 2685억원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8.9% 증가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한 1조6004억원을 기록했다.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해 6529억원을 달성했다. 처음으로 IT서비스 부문 매출 비중 40%를 넘어섰다.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 증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확
구제역 발생 후 폐쇄 조치된 전남 가축시장이 46일만에 순차적으로 재개장된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전남 지역 가축시장 15곳 중 구제역 위기단계 '주의'인 순천·담양·곡성·고흥·보성·영광·장성 등 7개 시군의 가축시장의 문을 연다.
이는 구제역이 발생 다음날인 14일 지역 전체 가축시장이 폐쇄조치된 지 46일만이다.
전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4일 대법원 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22년 5월 기소된 뒤 3년 만이자 2심 선고 후 약 5개월 만에 나온 최종 결론이다. 손 검사장은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재직하던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 이미지와 실명 판결문 등을 텔레그램 메신저로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
대전시가 무주택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보증료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으로 확대하며 시민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의 사업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5년 3월31일 이후 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2기 운영을 맞아 3개 분야 지원사업에 선정된 물기업들과 최근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2기 운영에서는 ‘혁신과 집중’을 기조로 물기업의 미래 핵심기술 확보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번 기업지원사업은 ▲으뜸 소부장 육성 지원사업 ▲성장지원 프로젝트랩 ▲기술혁신 워터스타기업 등으로 구성된다.모두 12개 기업이 선정돼 향후 3년간 81억원을 투입해 제품 개발, 실증, 사업화 등 전주기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으뜸 소부장 육성 지원사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