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지역 내 영유아 가족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한다고 20일 밝혔다.‘북스타트’는 지방자치단체와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선물하여 독서 육아 활동을 지원한다.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월 25일부터 제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에게 북스타트 가방과 그림책 두 권, 가이드북, 육아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꾸러미를 배부한다.올해는 북스타트 베이비부터 북스타트 플러스까지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영유아 가족...
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 오름 등 제주의 독특한 환경자산을 보전하면서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제주 환경자산의 특색을 살린 생태체험프로그램, 자연환경 보전의식 확대를 위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이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 및 환경자산의 보전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제주도에 등록된 환경 또는 문화예술 관련 법인 중 최근 3년 이내 환경 및 생태관광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본관 한라홀에서 ‘범도민 걷기 추진 협의회’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생활·사회체육, 종교, 관광, 학교 교육, 생활·사회안전, 기후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행사 계획과 도민 걷기 실천률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이후 도내 걷기 문화의 체계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도민과 관광객 참여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용만 의원은 27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제4차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시 상대 업무보고에서“제주 농산물은 전국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과 가격 결정권이 없어 손해를 보고 있다”며, “현지에서 경매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제주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 확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의원은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 가격이 최근 3년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월동채소 가격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며,“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8일 '2024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 226개 지방자치단체,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
KT가 국내 WiFi 7 표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공유기 ‘KT WiFi 7D’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KT WiFi 7D를 MWC25에서 처음 공개했다.KT의 기존 공유기 대비 2배 이상 빨라진 최대 2.8Gbp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는 점이 KT WiFi 7D의 가장 큰 특징이다. KT WiFi 7D는 와이파이 2개 주파수를 동시 연결하는 다중 멀티 링크 기술로 데이터 지연이 최소화돼 AI 관련 고부하 작업을 원활히 지원한다. 더불어 최신 보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심한 더위가 노인의 노화를 가속할 수 있다. 새로운 USC 레너드 데이비스 노인학 학교 연구에 따르면, 극심한 더위에 더 많이 노출되면 노인들의 생물학적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으며, 기후 변화와 폭염이 분자 수준에서 장기적인 건강과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 연구의 수석 저자이자
공공기관의 직무급제 도입은 이제 기본 단계로 자리잡았지만, 단순한 도입만으로는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직무급제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고도화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직무중심 인사조직관리 기반 직무급제 고도화 추진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기획재정부의 직무중심 인사조직관리 정책 추진 방향과 7대 핵심 과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공기관이 실질적으로 직무급제를 고도화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제시
성남시는 안정적인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2025년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고액 체납자는 강력 징수, 생계형은 배려와 지원할 방침이다.현재 성남시는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매년 체납액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신규 발생한 체납액 644억원 포함 총 1620억원 중 507억원을 정리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지난해에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강원산지.동해안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강풍을 동반해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10~40mm.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8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전체 인구의 28.2%에 달한다. 이는 2010년보다 10% 넘게 증가한 규모다. 그만큼 일상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는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다.그런 만큼 기르는 반려견이 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주인과의 신뢰 관계가 두터워야 하며 주인의 지시에 잘 따르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가운데 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소개한, 반려견이 주인의 지시에 따르게 하는 방법이 주목을
롯데웰푸드가 디지털 산업 시상식 ‘2024 앤어워드’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4 앤어워드에서 그랑프리 2개, 위너 1개 등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2024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귄위있는 디지털 산업 시상이다.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심사해 통해 선정한다.소셜미디어 분야에서는 롯데웰푸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가 그랑프리
토스뱅크가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발행어음’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퍼스트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은 원하는 금액과 날짜를 설정해 매달 자동이체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고, 최대 연 4.5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천만 원까지 최초 구매 시 고객이 정한 금액으로 매월 모을 수 있고, 한 달에 한 번 토스뱅크 통장에서 자동이체 된다. 적립 횟수는 최대 12회까지 가능하고, 8회 이상 납입하면 약정된 최고 수익률인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테마 펀드인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AI 발전의 최종 단계로 평가받는 ‘피지컬AI’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머노이드로봇 산업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들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을 엄선해 해당 기업 탐방 또는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