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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해양수산부 어촌·어항 재생 사업 평가서 ‘최우수’

경기 안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어항 재생 사업 관리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73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안산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어촌뉴딜사업, 어촌신활력사업 등 어촌·어항재생사업 분야에서▲ 사업대상지 집행률 ▲ 준공 현황 ▲ 사전 절차 추진 현황 ▲ 기관의 노력 및 우수 관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시는 어촌·어항 재생 사업 관리 종합 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경기도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 관장, 김병기 전 광복회학술원 원장, 김호동 광복회경기도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의 중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은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독립기념관 비전과 목표, 입지 및 규모, 공간 구성, 핵심 콘텐츠, 총사업비, 향후 운영방안 등을 담을 예정
자녀 없는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낸 K씨는 10년 만에 재혼을 결심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외국계 은행의 중견간부가 됐다. 재혼 상대는 의사로 아이가 셋이나 되는 이혼남이었는데, 그녀는 아이가 없는 자신에게 하늘이 내려준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부모의 반대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잘 극복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그녀와 달리 남자는 무엇이든 대강 하자는 주의였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 대신 조촐하게 식사나 하자는 말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발생한 황구지천 제방둑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더 큰 피해를 막은 시민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표창 수상자는 ▲ 최초 화재 발견자인 안녕초등학교 정호연·이은우 학생 ▲ 화재를 인지하고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출동한 동문굿모닝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성미 씨 ▲ 현장에서 초기진화에 직접 참여한 수원정보과학고 박민혁, 와우고 권태강·석우진, 안화고 이상옥, 화담고 정원호 학생 등 모두 8명이다.최초 발견자인 정호연·이은우 학생은 화재 발생 당시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뒤 주변 어른에게 신속하
경기도가 4~10월 동안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인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와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을 운영한다.‘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진행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생태 체험, 숲속 놀이, 향기체험, 싱잉볼테라피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지혜를 나눈다.‘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5월 21일, 6월 25일, 7월 16일, 8월 20일 등 매월 한 번씩 산본보건지소와 협조해 개최한다. 만 5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학부모 등 최대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가 올해 8~11월 동안 진행되는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경기북부 접경지역 DMZ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선율, 지식의 울림, 경계를 넘는 움직임,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를 컨셉으로 하반기에 다양한 일정으로 개최된다.8월에는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DMZ OPEN 전시가 예정돼 있다. ‘열린 DMZ’의 방향성에 맞춰 ‘함께하는 DMZ’로 기획·운영해 평화 가치를 담은 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정담회를 열어 근로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참여수당 신설과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정담회는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 중인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만식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는 훈련장애인에게 ‘기회수당’을 지급해 직업재활훈련의 기반을 다져왔지만, 정작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고용 참여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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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국회의원은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개정안은 하도급계약의 계약기간이나 금액이 변경될 경우, 수급인이 하수급인에게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추가로 교부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은 하도급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지급보증서 교부를 규정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사금액이 1000만 원 이하인 경우를 제외하고 계약 변경 시에도 추가 지급보증이 필요하다는 유권해석을 낸 바 있다.그러나 실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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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23일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열린 '경기 여성활동사 출판기념회 및 산불 피해복구 성금 모금 행사'에 참석해 경기도 여성운동 50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여성 활동의 비전을 응원했다.'경기 여성활동사'는 경기도 여성단체의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 온 주요 사례와 인물들의 발자취를 담은 귀중한 기록으로, 여성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사회적 공헌을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자료로 평가된다.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경기 여성활동사'는 단순한 기록이 아닌, 여
내년 6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교육감들이 외국 교육기관들과 협력에 나서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AI 활용 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수습 후 추진될 신안산선 공사를 감시할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가 신안산선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협의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안산선 공사의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 투명하게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시민 참여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 분야는 지반 기초, 토목 시공·구조·안전 등 시공 관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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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분권형 모델 완성을 위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지난 22일 제주일보를 비롯해 9개 지역 대표 언론사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제주도의 가장 큰 현안이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에 대해 찬성한다”며 “이를 통해 자치 입법권과 자치 조직권, 자치 재정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지방 분권형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제주지역은 병상과 인력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 간
대구시교육청은 4월 23일 오전 10시에 대구공업고등학교 내에 설립되는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미래직업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맞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형 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이 신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지역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되며, 대구공고 내 공동실습소와 도재교육센터 건물을 활용해 3개 관으로 조성됐다.이날 개관식에는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백채경 교육국장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박희준 과장 ▲시의회 교육위원회 손
윤상현 “김 후보는 누구보다도 자유민주주의 우파 세력의 총결집을 위해 가장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줬다” 윤 의원은 2...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함께 기소돼 유죄를 받은 이재환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이 공개 사과했다.이 씨는 23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홍남표 전 시장 사건으로 창원시정 공백을 초래하고 창원시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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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는 23일 “경기도에서 폈던 수많은 '사람 사는 세상' 만드는 정책을 전국에 확대하고 싶다”며 민주당 대선 본선 후보가 된다면 간병 국가책임제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등 주요 경기도정을 대선 공약으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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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이상휘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 시장은 “이번 법안은 지역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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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서 '공유누리' 예약 오픈… 공공시설 간편하게 이용
카카오가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에 행정안전부의 '공유누리' 서비스 예약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유누리'는 체육시설, 회의실, 강의실 및 강당 등 공공 개방 자원을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지금까지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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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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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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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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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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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대응'도 전북 푸대접…이춘석 "사고 예방도 지역균형 필요"
전북자치도에서 싱크홀 사고가 대구나 인천 등지보다 더 많이 발생했음에도 광역시가 없다는 이유로 사고 예방을 위한 예산안 배정에서 소외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 출신인 이춘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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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피해 주택 전기시설 복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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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100여 명의 전기공사 기술인이 따뜻한 재능기부 봉사를 했다. 경북도는 23일,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임하면을 찾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와 함께‘산불피해 주택 전기 시설 복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전기 시설이 파손된 주택 내부 전기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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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생활필수 가전제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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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 2,113가구 이재민에게 전기압력밥솥 1,063개, 전기포트기 1,050개 등 2억 3천만원 상당 생활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던 이재민들이 모듈 등 임시주택으로 입주함에 따라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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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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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는 23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산불 진화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임시 주거 마련,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