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전문기업 LG CNS를 이끌고 있는 현신균 대표이사의 기업공개 후 첫 성적표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쏘아올리며 합격점을 받았다. 28일 LG CN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114억원, 영업이익은 7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2%,...
가입자 2300만명을 보유한 SK텔레콤이 해킹을 당해 유심 정보가 유출되면서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해킹 사실이 알려진 하루 뒤인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출된 나의 유심 정보로 불법 복제폰이 만들어져 범죄에 악용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과 함께, “유심
신한금융그룹이 25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1조4883억원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에 발생한 홍콩 H지수 연계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효과의 소멸 및 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한국을 찾아 재계 총수들과 연쇄 회동한다. 트럼프 주니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오는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 국내 10여 개 대기업 그룹 총수들과 단독 면담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재계
제주시는 최근 양식장 배출수 수질오염 단속실적을 보면 ▲ 2022년 시설미비 1건. 과태료 1백만 원 ▲ 2024년 시설미비 1건 과태료 1백만 원을 처분했다.따라서 제주도가 양돈장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바다 갯녹음현상이 심한 인근 양식장도 ‘오염물질 배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조사대상면적 총 3만7,563.4ha 중 33.6%인 1만2,728.5ha 암반에서 갯녹음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도 해역은 1만
농식품부, 축산업계 캠페인 인증 챌린지 ‘시동’ 농가 자발적 참여 유도…실천 문화 확산 도모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 생산자단체들과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은 축산냄새 확산 문제를 방지하고 축산농장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종별·지역별 맞춤형 환경개선 활동을 9월
경기도 31개 시·군의 평균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2.00% 올랐다. 도는 17개 시·도 중 2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46만3000여호의 가격을 결
구글 모회사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가 토요타와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을 개인 소유 차량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29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양사는 웨이모의 자율주행 기술과 토요타의 차량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개인용 자율주행차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웨이모는 이번 협력을 통해 토요타 차량을 자사 승차호출 서비스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모는 이미 재규어, 현대차, 지리, 스텔란티스, 다임러 트럭 등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해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고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시장의 강자 샥즈가 가수 션을 한국 최초의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션은 마라톤 풀코스를 20회 이상 완주하고, 2012년부터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고 있으며 광복절에 81.5km를 달리는 815런을 포함한 다양한 러닝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러너이자 가수다. 최근에는 '세계 7대 마라톤 완주'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과 러닝 캠페인을 통해 러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착한 러닝'을 통해 기부와 취약 계층 후원을
SPC삼립이 선보인 ‘크보빵’ 누적 판매량이 1000만 봉을 돌파했다. 지난달 20일 선보인 후 출시 이후 41일 만으로 삼립이 출시했던 제품 중 역대 최단 기록이다.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를 맞아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야구팬이 공감할 수 있는 맛과 디자인, 놀이 요소를 제품에 담은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이에 삼립은 새로운 콘셉트를 반영한 ‘모두의 크보빵’을 다음 달 8일 공개할 계획이다. 시즌2 제품 출시 전 가정의 달을 맞아 구단을 초월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Sh수협은행은 28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개정'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선포식 행사에는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소비자보호 직원 패널인 'Sh소비자가디언즈'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개정된 헌장에는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 ▲불완전판매 예방 ▲취약계층 지원 등 최근 금융환경 변화와 금융소비자보호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 소비자 보호 실천 기준이 담겼다.특히 헌장 개정 과정에 Sh소비자가디언즈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3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6일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Kid's DAY'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어린이 3000명에게 제주SK FC와 강원 FC 경기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친환경 스탬프 투어 △용감한 수호자 체험 △선수 사인회 △슈팅스타 △판박이 체험 부스 △삼다수보이 등 도내 13개 마스코트 포토존 △삼다수
제주시가 해양 오염을 초래할 소지가 큰 양식장 배출수에 대한 집중적 점검에 나선다. 그러나 점검 인력은 턱 없이 부족해 조사 대상 시설이 30% 수준에 불과한데다, 바다 물때에 맞춰 현장 조사를 할 여력도 충분하지 않아 제대로운 점검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제주시는 30일 양식장 관련 환경 점검계획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5월부터 8월까지 육상수조식 해수양식장의 수질오염 방지시설 운영상황에 대한 집중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배출수와 침전물에 의한 해양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정한 제주 연안환경을
시민단체 경실련이 30일 서울시를 상대로 복공판 안전 문제 관련 공개 질의를 하고 성실한 답변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지표면 이하 지하공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복공판 등 가설 자재 사용이 불가피하다. 부실 복공판은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2022년께 국민권익위는 복공판 관련 품질을 강화하도록 의결서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가 2024년 9월께 권익위의 권고를 일부나마 반영해 건설기준코드를 변경한 바 있으나 복공판 안전 문제는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