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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사교육 부담없는 지역 학교' 공모사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도내 공․사립 일반고 및 특목고 총 23개교 대상으로 '질문 있는 학습 운영'과 '학생 학습 멘토링 지원'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사업에 공모 선정돼 도내 고등학교에 학생 규모 및 여건에 따라 학교별 1000만~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학교에서는 학교별 학생 특성과 상황에 맞게 운영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2학기 동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질문 있는 학습 운영'은 교사-학생 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가 한부모가족에게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채무자로부터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지난 23일 열린 국회 여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양육비 선지급 대상을 두고 정부·여당은 중위소득 100%, 야당은 전체로 이견이 있었지만, 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중위소득 150% 이하로 여야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중위소득 150% 이하의 한부모가족은 미성년
기상청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인 10월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낮부터 2일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ㄷ.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 제주특수구조대는 27일 오전 제주시 MH컨벤션에서 ‘2024년 여름 성수기 취약해역 민관합동 해양사고 예방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한권 의원, 한국구조협회 최수근 본부장, 제주도와 해경 관계자, 민간해양구조대 대원, 도내 어촌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제주특수구조대 문용칠 대장은 "제주특수구조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든지 상황전파가 되면 연안구조정과 산업잠수사를 동원해 1시간 내에 현장에 도착, 해난재해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가로지르는 차량을 평소에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각종 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차량으로, 골든타임을 지켜 위급한 상황에 대해 초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긴급자동차이다.하지만 긴급함을 알리는 사이렌이 무색하게 꽉 막힌 도로에 갇혀 현장 도착에 지연되고 있는 소방차량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한정된 도로 여건에 비해 늘어난 교통량과 양보의식의 부족으로 생겨났으며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출동로에 길을 터주는 방법을 알지 못해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이다.소방차량의 접근을 인식한 후 소방차 길 터주는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5일 서귀포시이장협의회와 유기적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귀포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이장협의회는 서귀포시 76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전국 200만 공무원 가족을 고객으로 하는 공단 홍보 인프라를 활용한 서귀포 지역 홍보를 통해 경제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이며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니즈 기반의 상생 및 사회공헌을 추진하
오늘날 가상화폐는 21세기 금융혁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 화폐 시스템은 기존 금융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을뿐더러 탈중앙화, 투명성, 그리고 효율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지닌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했다.그럼에도 지나친 낙관론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될 것인데, 가상화폐 시장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기 때문이다. 가상화폐시장의 불안정한 요소로 극심한 변동성과 규제 불확실성, 그리고 아직 검증되지 않은 기술적 한계 등을 일례로 들 수 있다.가상화폐시장에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게임 개발사에게 더 나은 조건을 제공한다고 1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이는 'Launch Everywhere with Epic'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의 로열티를 5%에서 3.5%로 인하하는 것이다. 단, 해당 게임은 출시일에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등록되어야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1일부터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퍼블리싱 되는 적격 게임에 대해 적용된다.에픽은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자사 스토어에 게임을 등록하도록
자격인정 없이 의료법에 규정된 안마를 하거나 안마시술소를 개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로마 마사지 업주와 종업원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제3-2형사부는 자격없이 손님의 몸에 아로마 오일을 발라 문지르는 마사지 업소를 운영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업소 대표 A씨와 종업원 B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경북 의성군에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2021년 10월 손님 2명으로부터 16만원을 받고 1시간 동안 아로마 마사지를 해 의
“테러범들이 권총으로 공격한 뒤 폭발물까지 터트려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2일 오전 10시20분쯤 화성시 정남면 경기남부경찰청 경찰특공대 훈련장 앞 ‘재난희생자 신원확인 훈련’ 현장.이날 화성 전곡항 국제요트 축제장에 테러범이 난입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통일신라의 호국정신과 남북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46회 통일서원제가 2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통일전에서 열렸다.통일서원제는 신라가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인 10월 7일을 즈음해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청탁금지법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대통령 부부와 최재영 목사 등 피고발인 5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최재영 목사,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등 관련자 전원을 불기소 처분했다.
고양시는 학교 시설 개선 사업으로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시는 해마다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환경 개선 협력 사업으로 노후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학교 체육관, 주차장 등 학교 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편익을 제공하는 시설공유제도 실시한다. 현장 중심 체험교육과 진로 모색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역 특화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고려아연이 2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자기주식 취득 가능액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민·형사상 모든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고려아연은 이날 긴급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당사의 자기주식 취득 가능액을 6조원이 아닌 586억원이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MBK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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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일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최재영 목사,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등 관련자 전원을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가 김 여사가 명품 가방을 받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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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빈틈없는 산불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임도 주변 취수정을 집중 점검했다.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진화에 필요한 용수를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총 18개 취수정을 임도 주변에 설치 한 바 있다.이번 점검은 취수정에 설치된 배관 및 내부를 청소하고 보유 용수량을 확인하여 부족한 취수정을 채웠다. 특별히, 올해부터 산불진화현장에 투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담수량 3,500L, 기존 산불진화차의 약 5배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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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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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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