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올해 제77주년 제주4·3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오는 4일 노사합동으로 4·3유적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노사합동 봉사단은 올해 제77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을 기점으로 많은 방문객이 4·3길을 찾을 것에 대비해 아라동 4·3길의 환경을 정비한다.봉사단은 제주대학교 후문에서 출발해 동새미, 불칸낭, 월평 4·3성터, 다라쿳당, 조록나무 등 아라동 4·3길 일대 5.6km의 구간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변경준 위원장은 “4월 17일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