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2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정담은 밥상’ 요리교실의 3회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이로 인한 ‘혼밥’ 문화 확산에 따라,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요리교실에는 10명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가 참여해 두부스테이크, 제육볶음 등 혼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 4가지를 함께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 참여자는 “오늘로 두 번째 참가하는데, 이야기도 나누고 요리도 배우면서 삶에 활...
진주시가 21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 남측광장에 조성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장식은 내빈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부산, 경남의 피겨 꿈나무들이 아이스쇼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새롭게 설치된 하모와 아요 포토존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총면적 1915㎡ 규모의 야외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로 구성되어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달성군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다문화·다자녀 가구에 겨울이불 6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에 이불이 부족하거나 겨울용 이불을 구입하기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두 명이서 한 조를 이뤄 저소득 다문화·다자녀 가정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이곤수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흥시 월곶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월곶어울림센터 나눔주차장에서 동지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50kg 상당의 새알을 빚고 팥죽을 쑤었으며, 준비한 팥죽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세대 등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정순 월곶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회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가 만든 팥죽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정보공시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공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정보공시 자료 작성 등 지침 교육과 입력시스템 매뉴얼 관련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의 공시 이해도를 높이고, 공시 정보의 정확성 제고 및 정보공시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정보공시 업무의 최고 전문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지은 연구원과 김한진 연구원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참여와 학교 운영의 투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실내악 향연‘2025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부산문화회관이 1월 4일부터 1월 17일까지 2025년의 시작을 알리는‘2025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은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홀인 챔버홀 개관을 기념하며 201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부산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축제이다. 올해는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실내악 프로그램부터 부산의 차세대 음악계를 이끌 젊은 연주자들
반려동물 보호소 아이조아에서 입양비 걱정없는 무료분양 및 양육비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해당 캠페인은 아이조아가 보호중인 파양된 강아지, 고양이가 대상이며 반려동물을 입양할 수 있는 요건이 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무료로 입양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은 말티즈, 푸들, 비숑, 시바견, 리트리버, 불독 등 16종이며 동탄,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7개 지점에서 분양받을 수 있다. 안양과 인천, 일산 지점에서는 견종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입양비와 사료 및 용품도 대량으로 지원한다.업체 관계자는 "연말을
안산시는 최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26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 위기 이웃 발굴 및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쿠팡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선수 채용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채용 및 인사관리를 전담하는 부서인 쿠팡 포용경영팀은 지난 10월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현재까지 선수 9명, 선수 관리직인 캡틴 1명 등 10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발달장애, 뇌병변장애, 안면장애
아이티센과 비피엠지 자회사인 RWA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는 일본토큰증권협회 총회에서 실물연계자산 에 대한 디파이 확장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토큰증권협회 연말 총회에서 임대훈 크레더 대표는 한국 RWA 사업 현황과 토큰증권 관련 규제 및 사업 동향, 그리고 독자적으로 전개중인 탈중앙화금융플랫폼 확장에 대해 설명했다.임 대표는 국내 토큰증권 규제 관련 현황을 전한 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자율방역 체계 전환 필요하지만 자칫 질병 확산 우려” ■ 일 시 : 12월 20일 14:00~17:00 ■ 장 소 : 농기평 한가람 3평가장 ■ 주최·주관: 축산신문 ■ 좌장 : 김영란 축산신문 편집국장 ■ 토론자: 정희윤 본부장, 조호성 교수, 오경재 차장, 유대성 교수 ■ 정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충북 충주 국원유치원은 지난 23일~24일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환경 산타와 함께하는 환경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환경골든벨은 1년간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에서 유치원에 방문해 읽어줬던 환경동화책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 학부모들은 환경 산타로 변신해 환경 퀴즈를 내고 국원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원아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줬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농협중앙회의 도시농축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상생협력위원회는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지원을 위해 '도농상생기금' 4,304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도농상생기금'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도시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하는 기금으로, 올해는 금차 지원하는 4,304억 원을 포함하여 총 7,910억 원의 기금을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하게 된다.농촌지역 농축협은 도농상생기금을 활용하여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재해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충남 논산시는 지난 23일 논산아트센터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논산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논산시민 및 기관,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NH농협 논산시지부는 사회복지시설지원금 등 2170만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논산시 집중모금 최고액을 기부한 단체가 되었다. 또 △논산계룡산림조합 2000만원, △논산계룡축협 1000만원, △놀뫼새마을금고에서 100만원을
충남 계룡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및 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와 상권 활성화 전문가 및 지역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 임병철 센터장이 ‘2025년 경제 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방향’이라는 주제 발제에 이어 계룡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