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파라다이스로타리클럽 회원들은 6일 도평동 소재 나눔요양원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요양원 주변 환경 정비는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식사 준비를 위해 주방 보조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버섯 손질, 양파 껍질 벗기기, 대파 다듬기 등 정성껏 주방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김형철 회장은 "따뜻한 봄날,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로타리클...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우도면 일원에서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도하는 ‘청정우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우도 소라축제를 앞두고 해안가와 마을 안길 환경정화를 추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제주도·제주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이날 활동에 동참했다.참가자들은 플로깅 전후 우도 내 다회용기 사용 매장에서 점심식사와 음료를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1일 도서지역인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해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는 ▲추자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 ▲해수담수화시설 개량·증설사업 현장 확인 ▲묵리 농어촌 급수취약지구 개선사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운영 실태 점검 등 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현안을 점검했다.특히 도서지역의 절대적 상수원 역할을 하는 해수담수화시설의 노후화된 주요 설비 개량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지목돼 온 만큼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사)제주생명의숲 은 제주시농협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기탁한 성금으로 작은노꼬메 입구 주변에 왕벚나무 27주를 식재했다.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탄소상쇄숲 조성에 나선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이사장은 “앞으로 2025 숲행동 켐페인을 제주지역 공기업,단체등에서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사)제주생명의숲은 비양도 녹색사업, 제주중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등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산불예방 켐페인을 숲아카데미 동문회, 제주산촌학교 동문회, 큰낭생태보호 봉사단,후원회원 등이 격주
서귀포시는 2025년 지방세수 목표액 2,774억 원 달성과 읍면동과의 세정 협업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세정업무 평가는 지방세정 업무 전반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하는 방식으로, 서귀포시 관내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행된다.평가 항목은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납세홍보 및 시책 참여도 ▲납세편의 시책 추진실적 등으로 구성되며, 총 4개 분야, 몇 17개 항목의 성과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지방세 세입 규모를 고려, 읍면과 동을 두 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명동로 거리에서 공직자 기타동호회 ‘퐁낭’과 밴드동호회 ‘메아리’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버스킹은 지난 3월 28일 열린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자율 모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공연의 감동을 나눔으로 이어갔다.이 날 모인 모금액은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오는 4월 25일에는 서귀포시청 동호회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서귀포시 버스킹 페스티벌’을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해,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지난 15일 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후보자 11명,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 3명이 등록하면서 6.3 대통령 선거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됐다. 국민의힘은 16일 경선후보자 11명 가운데 서류심사 및 경쟁력 검증과정을 통해 1차 경선 통과자 8명을 발표했고, 이들 8명을 대상으로 1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6일 상생 노사협력과 친목 도모를 위해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조 인천시지부와 함께 2025년 노사 합동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산행은 365일 24시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나아가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
국민의힘이 오는 19일, 20일 열리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1차 토론회 대진표를 확정했다. A조는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후보가, B조에는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가 참여한다. 17일 국민의힘은 서울 중앙당사에서 대선 경선 미디어데이를 열고 이 같은 토론회 조 편성을 마쳤다. 8명의 후보들은 조 편성에 앞서 당헌·당규 준수, 음해·비방 지양, 결과 승복 및 통합 추진 등 공정 경선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했다.조 편성은 미디어데이 행사에 도착한 순서대로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정해졌다. 가장 먼저 온
충북 보은군은 오는 19일 보은읍 보청천 동다리 하상주차장에서 제14회 보청천 문화축제를 연다.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을 주제로 조계종 법주사와 보은 사·암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진행한다. 1부 행사로 속리산면 풍물팀과 함수연가단·고정우·류원정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2부 법요식은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축사, 법어, 발원문 순으로 진행된다. 3부에서 점등식과 함께 축제에 참여한 신도와 스님들이 각자 소원을 담은 등을 띄우며 행사를 마무리 한다. 최재형 군수는 “참여하신 분들이
분당제생병원 의사협의회가 ‘2025 벚꽃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다. 병원 직원 누구나 벚꽃 사진을 촬영해 원내 게시판에 올리면 선발 작품을 포상한다. 병원 앞 탄천길은 성남 벚꽃 5경이다. 박상종 병원 의사협의회장은 “행복한 표정이 함께한 사진을 통해 추억에 남을 즐거운 이벤트가 돼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9일부터 3일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금융당국 면담 등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진 회장의 이번 출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이 신한금융의 글로벌 사업에서 새로운 요충지로 부상함에 따라,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진 회장은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등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금융 산업 발전 계획과 신한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진 회장은 신한은행장 재임 시절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한국 창업·벤처기업의 해외 현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우리 금융권의 모험자본 공급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21일에는 보스턴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와 미국 식품의약국 허가 항암제를 보유한 아베오 온콜로지를 방문하고 바이오 벤처캐피털 업계 간담회를 실시한다.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현지 벤처투자 생태계 구조와 제도 및 운영 상황 등을 직접 살펴보고,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의료 관련 분야 우리 기
셀트리온이 중남미 시장에서 연이어 입찰 성과를 거두고 있다.셀트리온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의 공급 기간을 내년 3월까지 연장했다고 17일 밝혔다.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허쥬마 출시 다음 해인 2020년부터 매년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하고 있다.코스타리카에서도 허쥬마가 시장의 95%인 사회보장청 입찰에서 추가 공급을 확정, 상반기까지 연장 공급한다. 코스타리카에서는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각각 2019년, 2
의성군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참여업체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15일 세한에너지㈜, ㈜혁신이앤시, ㈜대진에스앤지에너지, ㈜성우이앤씨 4개 기업이 공동으로 마련해 의성군청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특히 세한에너지는 지난달 25일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 대피시설에 필요한 매트리스 등 35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딥시크’의 출현으로 인공지능 생태계는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저비용·고효율을 앞세운 딥시크는 ‘오픈소스’ 전략을 통해 AI 기술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폐쇄형 모델을 고수해온 기존 선두그룹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지식증류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지식증류는 잘 학습된 대형 모델을 교사 모델로 두고 추론 시 사용할 소형 크기의 모델을 학생 모델로 두며, 학생 모델은 교사 모델이 생성한 답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동두천시보건소는 숲에서 오감을 활용하여 예비 부모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숲 태교 교실은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숲의 소리, 숲 내음, 피톤치드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다. 최근 임산부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 친화적이며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숲속 체조 ▲숲
광주시는 16일 가수 박혜신과 마커스강을 ‘광주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광주시 출신인 박혜신은 2006년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시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 ‘화끈하게 신나게’, ‘찡하게’, ‘딱 한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2024년 MBN ‘현역가왕’에서 TOP5에 오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또한, 신예가수 마커스강은 오랜 기간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 가수 우연이의 아들로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이후 KBS ‘불후의
하남시는 4월 16일 시청 본관 2층 화합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여성친화적인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는 여성아동과와 지역경제과를 비롯해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여성기업 대표, 젠더전문가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하남의 지역 특성과 인구 구조에 부합하는 여성 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하남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에 발맞춰 양성평등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경제적
의정부시는 4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와 조직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총괄추진단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박성남 부시장, 국·단·소 및 권역국장 등 간부공무원 14명과 부서장 72명 등 총 88명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노조위원장도 함께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참석자들은 ▲간부공무원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천 서약 ▲2024년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보고 ▲2025년
의왕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하나로 ‘ 책 읽는 의왕, 책 읽는 가족’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책을 함께 읽고, 책으로 소통하기 위한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네 가지의 주제로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포일어울림센터, 부곡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5월 15일에는 ‘단둘이 북클럽: 우리 둘이 주고받은 마음의 기록’의 변혜진 저자를 초청하여 ‘가족 독서의 시작’을 주제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첫 번째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