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3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고시에 따라 구미보 지구를 포함한 낙동강 총 7개 지구가 친수지구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으로 구미시는 낙동강을 따라 1,254,461㎡의 면적이 추가 돼, 총 친수지구 면적이 5,566,270㎡로 확대됐다. 이는 구미시 전체 하천지구 면적의 약 31%에 해당하는 규모로, 낙동강 주변의 자연 친화적 개발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이번 친수지구 지정은 구미시가 낙동강을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구미시는 2023년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을 여러 차례 방문하...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5년 모든 멤버들의 군 전역을 앞둔 가운데, 대중가요 전문가들이 뽑은 2025년 가장 기대되는 가수로 선정됐다. 뉴스1은 최근 대중가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25년 가장 기대되는 가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는 가요 기획사 관계자 총 34명이 참여했으며, 한 명당 1팀을 선정해 그 이유를 밝혔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이 총 5표를 획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상남자’ ‘쩔어’ ‘흥탄소년단’ ‘피 땀 눈물’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
청도군은 지난 12월 30일 2024년 지방도 정비 및 재해복구 업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도 정비 및 재해복구 업무 유공에 대하여 청도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청도군은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및 도로개선사업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겨울철 사전대비 등 강설 대책 수립, 여름철 우수기 사전대비, 도로복구계획 수립 등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타 기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특히 체포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위공직자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면서 관련 범죄로 내란죄 수사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윤 대통령 측 주장도 설득력을 잃게 됐다.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31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이 형법상 내란죄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구미소방서는 1월 1일자로 제27대 조유현 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97년 소방 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고령소방서장, 경산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청도소방서장, 경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역량과 풍부한 현장 지휘 능력을 갖춘 지휘관으로서 평소 직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직원들과의 신뢰도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유현 소방서장은“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막중한 책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 채널과 OTT 플랫폼들이 콘텐츠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예능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각 사는 더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시청자들을 만날 채비 중이다. 반가운 이들의 컴백부터 흥미진진한 스핀오프 및 신선한 콘텐츠까지, 올해 공개될 주요 K-예능들을 미리 살펴봤다.◇ MBC, 지드래곤X김태호 새 예능 ‘굿데이’로 승부수…SBS·KBS ‘론칭 아직 無’지상파 3사 중에서는 MBC가 유일하게 새로운 예능을 론칭한다.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의
엷은 커텐 사이로 가만가만 들어온 햇살이 눈을 간지럽힌다. 빨리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라는 신호다. 맑은 날 창밖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은 파래서 좋고, 흐린 날은 흐린 대로 좋다. 바람에 밀려 자신의 몸을 바꾸어가며 흘러가는 구름을 보는 것 또한 아침의 행복이다. 요즈음 이런 일상을 깨뜨리는 존재가 생겼는데, 바로 까마귀이다. 이른 아침의 울음 소리는 참새나 까치 소리에 익숙했던 내게는 정겹게 들리지 않는다. 다른 새대신 듣게 된 까마귀 소리가 잔잔한 시작을 흔들고 있다. 까마귀를 처음 본 것은 대학교 2학년 때였다.
창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장진석 아동문학가가 가족과 함께 읽는 동화집 를 발간했다. 동화집에는 '아쉽다? 아, 쉽다!', '실례합니다 실내합니다'란 제목의 동화 두 편이 실렸다.먼저 '아쉽다? 아, 쉽다!'는 비희와 비연이라는 벌을 통하여 세상을 적응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여왕벌로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매년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광역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및 ‘의정평가’를 통해 주민 행복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김민숙 의원은 대전시 성인지 정책 담당관 폐지, 0시 축제 성과 평가 및 발전 방향 모색 등 현안
온라인 광고대행사 ‘스마트마케팅인포’는 광고주의 업종에 맞는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며, AI 분석을 통해 온라인 광고 맞춤 컨설팅, 콘텐츠 기획, 통합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스마트마케팅인포는 SNS광고, 바이럴 마케팅, 배너, 검색광고 등 온라인 마케팅 전 분야를 통합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다. 특히, GPT와 AI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광고주의 업종에 맞는 데이터를 AI로 수집한 뒤,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광고 전략을 통계적으로 수립해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또한, 각 사업장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 계획을 제안하며
제주유나이티드가 구단 명칭을 '제주SK FC'로 공식 변경한다.제주유나이티드는 '제주SK FC'로 2025시즌을 준비한다고 6일 밝혔다. 연고지 제주특별자치도와 2006년부터 인연이 된 지 20주년을 맞이해 제주와 SK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팀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팀 엠블럼도 변경한다. 제주도 상징인 한라산과 SK 상징인 행복날개 패턴이 JEJU SK로 하나된 조화를 이룬다. 기존의 구단 아이덴티티를 계승하고, 제주와 SK간 연대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새로운 핵심
HL그룹,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 공동 참가한다. ‘실현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양사는 모빌리티를 넘어선 일상의 토탈 자율주행 솔루션을 복층 큐브에서 선보인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 층에 한 층을 더한 구조로, 2층은 VIP 미팅룸이다.전시 층은 총 4개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부스 투어의 서막을 장식할 인트로 존에서는 ‘리더 오브 오토모티브 솔루션
리벨리온이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과 국산 AI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출, AI 교육 프로젝트 등을 공동 추진한다.협약의 주요 골자는 리벨리온 NPU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이다. 리벨리온은 데이터센터 내 NPU 상용화와 서버향 제품 공급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엘리스그룹은 AI 특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PMDC 개발·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를 지난 2023과 비교해 100톤 가량 감축했다고 6일 밝혔다.현대그린푸드가 줄인 음식물 쓰레기 100톤은 이산화탄소 170톤 발생을 줄이는 효과와 비슷하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잔반 절감을 위해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상공회의소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대구산업대상 노사화합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09년 경영 부문 대상 수상 이후 16년 만에 거둔 성과다. 대구산업대상은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해 4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권한대행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으나, 전라권은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 후보자를 우선 임명했다.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마은혁 후보자 임명은 보류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포항상공회의소는 6일 오전 효자아트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시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 이윤호 지원장, 이완희 지청장, 전익현 철강공단 이사장, 이동렬 제철소장 등 지역 주요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은 ㈜포네이처스, ㈜한청씨엔에스, ㈜푸드엠디, ㈜더온 등 4개 기업은 협동화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팔곡 누룽지 삼계탕 5,000개를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애월읍 소재 경로당과 도내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거쳐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