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렴 실천 다짐대회로 2025년 힘찬 출발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2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은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없애고 국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청렴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부터 2년 연속 충청북도교육청 산하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는 지난해 12월23일 발생한 수소저상 시내버스 폭발사고로 운행이 중지됐던 수소저상 시내버스의 운행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사고 직후인 12월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검사원과 현대자동차 수소전문 엔지니어가 참여한 합동점검을 통해 시내버스 16대, 전세버스 11대, 시청 차량 1대 등 총 28대의 수소 버스에 대한 1차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점검은 충전구, 압력조절기, 저압 배관 등 스택룸 구성품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어 지난 3일에는 수소연료를 충전한 상태에서 2차 특별안전 점검을 시행한 결과, 28대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서측 광장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세종시는 유가족 측이 전국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요청함에 따라 당초 국민 애도기간으로 정한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것을 8일까지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이는, 사고 수습이 길어지면서 조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있고 이번 참사로 희생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명의 장례 절차가 미정인 상황에서 운영 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최민호 시장은 “사회적 재난으로 말미암은 큰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세종시민의 조문행렬이 줄을 잇고
박범인 금산군수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5년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올해 지혜로 난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도전으로 군민 행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선8기 금산군정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희망의 계획에 관해서도 주민들께서 아실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언급했다.이어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4국 체제에 나선다”며“부군수을 중심으로 국장님은 힘을 모아 행정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해달라”고 전했다.이 외에도 인구대응계획 수립, 업무
충북 제천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5300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 근무지, 근무기간 등은 신청하는 근무처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근무자 160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 및 사업소, 관광지 등 관내 전역으로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주민등록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3일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직업교육 특강을 개최했다.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 운영학교인 충주상고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한국은행 사무직, 세무사, 중소기업 대표이사, 육군본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특강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1시간전
대구 명덕시장 한 치킨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2분께 남구 대명동 한 치킨집 튀김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대원 6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4분 만에 진화했다.대피 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고민하는 가운데, 안동과학대학교가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하며 주목받고 있다.안동과학대학교는 9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생, 교직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공정한 논의를 통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특히 안동과학대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16년간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과 입학정원 감축 등으로 대학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물가 상황에서
김진수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 루미네수녀기념관에서 지난 12월 29일, 도담뮤직이 주최한 '도담뮤직 음악 인형극'이 성황리에 개최됐
연일 이어지는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로 서울 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유희 의원은 집회로 인해 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일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통학안전관리팀장, 학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동행해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겨울방학 중에도 한남초등학교에서는 돌봄교실, 늘봄학교, 겨울캠프
카카오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희생자 지인의 연락처를 제공하기로 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의해 희생자 카카오톡 계정의 지인 연락처 정보를 유족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전화번호 외 계정 관련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카카오와 네이버는 개인정보 정책 및 기술적 이유 등에 따라 희생자 계정 정보 및 비밀번호를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장례식 안내 등 부고를 위해 연락처가 필요하다는 유가족 요구가 커지자 전
2시간전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는 오늘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대의원, 기술인회·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년인사회는 회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제14대 윤영구 협회장 취임 후 협회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이 외에도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및 인재채용 우수기업상 시상, ‘희망의 울림’ 미디어
10일 충북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8도까지 떨어지면서 올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이겠다.청주기상지청에 10일 괴산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17도, 충주와 단양,음성,진천,영동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등 영하 17도에서 영하 12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충북에는 제천·괴산에 한파경보, 청주·충주 등 나머지 9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있다.낮 최고기온은 -4~-1도로 평년보다 6도에서 10도가량 낮겠다.또 낮 기온도 0도 이하에 머물겠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을 기빙플러스 우수협력기업네트워크 ‘그린리본클럽’ 8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기빙플러스 가양역점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 송관필 대표, 제주시대 이경화 대표, 기빙플러스 문명선 위원장, 이지안 간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협력기업 위촉의 의미를 다지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은 제주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로아제나를 운영하며, 자원의 재배·생산을 통해 화장품, 식품, 약품 원료의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도내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사장이 기업공개를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AI M&A에 나설 뜻을 피력했다.현 사장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현 사
문성준 기자 =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모두 면제된다.900억원을 투입해 설 성수품 등 농·축·수산물을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남부청장, 최소 계엄 방조 혐의”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된 계엄군의 상황을 보고 받고 나서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선 “최소 방조 혐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청장, 계엄군 알고도 보완 지시 無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3일 오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지원 민간 확대
경기도가 올해부터 고기밀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등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민간 부문으로 확대 지원한다.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서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에 에너지 소요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방아리 공장 부지 인허가권 취소 '반발'
'용인 방아리 공장 사건'과 관련 법적 다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용인시가 해당 부지에 대한 인허가권을 취소하면서 사건 피해자들이 반발하고 있다.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문제제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용인시 처인구청은 지난 3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사회 재난 위로금 지원 근거 마련
화성 아리셀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재난 발생 시 희생자 등에게 지급할 재난위로금 지원 근거와 기준이 마련됐다. 작년 6월 김동연 경기지사가 전국 최초로 아리셀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지급한 게 계기가 됐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19~2022년 경기지역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는 전액 삭감…지역화폐 증액 '붐'
정부가 경제적 효과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올해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지만, 경기도 지방자치단체는 오히려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늘리고 있다. 지역화폐 발행 당일 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자, 예산을 더 투입하는 상황이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 등 도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