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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부여중, 학생자치회와 함께 ‘생태 네컷 캠프’ 개최

서울 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 공동체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기획한 ‘생태 네컷 캠프’가 17일 홍대부속여자중학교에서 열렸다.생태 네 컷 캠프 행사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홍대부여중은 각 학년 과학 교과에서 1학기 기말고사 이후 4차시에 걸쳐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했다.1학년은 양말 공장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하여 티 매트 틀에 티 받침을 짜는 활동을 했고, 2학년은 모둠별 주제에 따라 환경 사랑 포스터를 AI를 활용해 제작, 온라인 게시판에서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진행...
서울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분열상을 보였던 단일화 기구들이 다시 하나로 통합하면서 전열이 갖춰진데다 후보들 간 단일화 방식 논의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11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후보 단일화 기구들이 다시 하나로 뭉쳤다. 그동안 단일화를 주도했던 통합대책위원회에 국민희망교육연대가 11일 합류했다.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지난 2022년 교육감선거 당시 보수진영 후보단일화에 참여했던 단체다.이로써 통대위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탈퇴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단일
안양옥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세종로대우빌딩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민상기 전 건국대 총장, 김종섭 서울대 총동문회장 등 학계와 정계 등의 보수 우파 원로들과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안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10여 년간 서울의 학교에서 인성 교육은 사라지고 좌파 이념의 장이 돼 서로 반목질시하는 풍토만 남았다”며 “전교조식 교육으로 만신창이가 된 공교육을 바로잡기 위해 출마를 결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간 단일화 담판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보수 후보 단일화 기구가 난립 양상을 보이는 데다 단일후보 선출방식을 놓고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안 전 교총회장은 10일 조전혁 후보에게 단일화 담판을 전격 제안했다. 안 전 회장은 “보수진영 후보가 난립하고 보수단일화 기구조차 협상에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며 “후보 단일화에 실패해 선거에서 참패하는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담판을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과 공공정책 시민감시단, 대한민국문화예술인총연합회, 대한체육인협회, 국제청소년교류연맹 등 43개 교육·시민·체육·노동단체가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안양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 단체는 12일 안양옥 예비후보 캠프에서 지지 선언식을 갖고 “좌파 교육감에 의해 무너진 공교육과 학교 공동체 붕괴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경도된 서울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울 최적임자가 안양옥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학교체육 바로세우기 운동연합 고문인 오경석 청운중학교 전 교장은 모두 발언
서울시교육감 보수진영 후보 간 단일화 담판이 불투명해 졌다. 조전혁 예비후보 측 부상일 수석대변인은 11일 안양옥 예비후보의 단일화 담판 제안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해야”한다고 밝혔다.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안 예비후보가 조 예비후보에게 단일화 담판을 제안했다고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렸다”며 “하지만 공식적으로 제안을 받은바 없는데다 자칫 다른 예비후보들을 갈라치기 하거나 밀실야합으로 비칠 우려가 있다”고 말해 사실상 거부의사를 전했다.앞서 안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자신의
박선영 전 동국대교수가 9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교육계 원로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이번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전교수는 현재 일본에 체류중이다.박 전교수의 불출마로 서울시교육감 보수진영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윤호상 서울미술고교장,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교수 등으로 좁혀졌다.박 전교수는 입장문에서 "나는 우리 자유우파에도 원로그룹이 존재하고, 그분들의 의사가 사회
올여름 브라질을 덮친 불볕더위로 커피 작황이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 선물 시장에서 아라비카 커피 선물 가격이 급등했다고 블룸버그가 13일 전했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커피 원두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2.5945달러로 전일 대비 4% 상승하며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결제 가격을 기록했다. 브라질은 커피 원두 최대 공급지 중 하나다.기상학자 다야네 피게레도는 최근 보고서에서 브라질 내 대부분의 커피 생산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내년에 수확할 원두
AI 기반으로 영화 경험을 혁신하고 있는 알엔알이 지난 9월 12일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의 인베스트 서울 재팬데이에서 일본의 CVC 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IR 피칭을 선보였다.이번 피칭에서 알엔알은 AI 기반 영화 경험 플랫폼 ‘모노플렉스’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소개해 투자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모노플렉스는 IoT 기술로 무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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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항소심 판결문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해당 주식 거래에 대해 보고받는 등 관여한 정황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적어도 시세조종에 활용된 것으로 인정된 거래가 이뤄진다는 사실은 인지했다고 본 것으로, 향후 검찰 수사 초점은 이를 넘어 시세조종까지 인식했는지 여부를 규명하는 데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는 전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의 주범인 권오수 전 회장을 비롯한 모든 피고인들에게 유죄를 선고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판결문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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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5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9월 15일 오늘의 운세36년 환경여건에 따라 미래를 계획하며 나가면 차차 성취.48년 현재는 어려운 상태이니 새 방법을 모색하여야.60년 봉사와 희생으로 사회에 공익을 주면 나중에는 이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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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제주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로 8명이 검거된 것으로 집계됐다.1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제주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로 5건이 적발됐다.경찰은 이들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1명을 포함해 피의자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 중 5명은 10대 청소년이다.송치된 8명에는 지난 5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에서 또래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친구들끼리 돌려본 남학생 4명도 포함됐다.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8월 28일부터 딥페이크 성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연휴 첫날인 14일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 및 제주렌트카조합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입도객들을 환영하며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현장 기부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부자들에게는 감귤․돌하르방 인형, 텀블러 등 특별 선물을 제공했다.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모습을 개인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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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원은 오는 9월 21일 남동구 해오름호수공원 일대에서 남동문화원 가족과 남동구민이 함께하는 가을 문화산책인 『제2회 문화원 데이』 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회 문화원 데이’에 이어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내 고장 남동구의 기억을 찾습니다』 유물 사진 70여점 전시 ▶구민문화강좌 캘리그라피 및 한글서예 수강생 작품 40여점 전시 ▶문화원 수강생들 공연 ▶남동구 대표 시니어합창단 하늘빛합창단 공연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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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으로 수험생들의 열기가 거세지면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에 총 7만명 이상이 지원했다. 인원은 작년보다 1만5천여명 늘었다.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 밤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국 39개 의대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편집국장> ‘광명시 공무원 3명 직권남용 피소...공무원과 업자 유착의혹도 일파만파’ 9월 12일자 광명지역신문 기사입니다. 광명시불교연합회와 불교연합회 신도회가 보조금 사업과 관련해 광명시 공무원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공무원과 업체와의 유착 의혹도 제기하며 추가 고소를 예고했습니다. 불교 신도 2백여 명이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그런데 광명시 공무원노조가 경찰 수사를 앞둔 공무원을 비호하며 정당한 언론보도를 탓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거야말로 '니가 왜 거기서 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13일 제주도청을 방문한 첸지안쥔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첸지안쥔 총영사는 “대한민국에서의 첫 총영사 부임인 만큼 20여년 간의 외교 경험을 살려 제주도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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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인프라코어 손잡고 북미시장 공략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미국에 통합 제작 센터를 설립하고,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브룬스윅에서 ‘HD현대 통합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를 열었다.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는 한국에서 생산한 반제품을 고객 주문 사양에 맞춰 현지에서 조립·완성하는 곳이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 존 펠리토 발레니우스 빌헬름센 로지스틱스 최고운영책임자를 비롯해 브룬스윅 지역 항만·물류 관계자가 참석했다. 약 4만1300㎡ 규모로 완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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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서 두달만에 또 학폭…늑장대응 논란
울산에서 동급생 간 학교폭력 논란이 또 터졌다. 무엇보다 학폭 사실을 알고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분리를 제때 하지 않아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구의 한 중학교 1학년 A양은 지난달 중순께 같은 학교 동급생 네명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 A양의 학폭 피해는 동급생 네 명 중 한 명이 올해 초 친하게 지내자며 접근한 뒤 따돌림을 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폭언, 폭행 등 집단 괴롭힘은 이달 초까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온라인상에서도 공격이 계속돼 A양은 현재 극심한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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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 분산원장 기반 원타임 인증키 체계 ITU-T서 국제표준 사전 채택
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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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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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고속도로 추석연휴 특별 교통소통 대책 시행
귀경 17일 낮 12시~오후 6시 서울←양양 5시간, 서울←강릉 6시간 20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3~18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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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잘파세대'겨냥 참여형 유스마케팅 강화... 미래 성장성 확보
Sh수협은행이 차세대 잠재 고객인 '잘파세대'에 대한 소통과 마케팅을 강화해 미래 성장성 확보에 나선다.최근 수협은행은 '젊고 트랜디한 은행'으로의 변화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고객 유치에 주력하기 위해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미래 잠재 고객인 잘파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수협은행은 이러한 차원에서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를 4년 만에 재가동했다. 약 5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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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뉴진스 공식지지 표명? ...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
2시간전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걸그룹 뉴진스가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뉴진스를 우회적으로 응원하는 듯한 글을 잇따라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14일 BTS 멤버 정국은 자신의 반려견인 '전밤'의 일상을 올리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뉴진스 ‘파워퍼프걸’ 상징색인 파랑·분홍·노랑·초록·보라와 함께 ‘파이팅’을 의미하는 이모티콘을 함께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정국의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더불어 5개의 하트가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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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속도 위반 1위 영동고속도로 서안산 IC 부근, 하루 65.7건 적발
1시간전
- 인천 속도 위반 1위는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부근 하루 65.7건 적발 - 한병도 국회의원 국감 자료 분석, 인천은 서구·연수구·중구 지역 속도 위반 심해 지난 5년간 인천에서 속도 위반 단속에 가장 많이 걸린 곳은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출구로 나타났다. 속도 위반 상위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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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뉴진스 우회 지지…"아티스트는 죄가 없다" 글 일파만파
글로벌 최정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하이브 산하의 소속사 어도어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동생 그룹 '뉴진스'를 우회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풀이되는 글을 올려 이목이 쏠린다.현재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정국은 14일 자신의 반려견 '전밤'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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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녹연 추석 맞아 사랑나눔 행사 열어
1시간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돕기 사랑 나눔 행사 및 귀성객 맞이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장녹연중앙회와 각지역 연합은 지난 10일에서 13일까지 4일동안 서울과 대전, 충남 경북 등은 시·도 지회를 통해 미리 선정한 어려운 가정 약 50가구에 화장품, 쌀,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이 들어 있는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