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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소수국가 결혼이민가족 통역 사업 실시

1개월전
화순군은 소수국가 결혼이민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몽골·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민여성 3명과 통역 지원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화순군은 2023년 1월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를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담, 통번역, 복지서비스 연계 및 각종 시책 홍보 등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태국·몽골·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민여성들과 통역...
광산구가 지난 17일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광산 대표식당 육성을 위한 ‘2024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를 개강했다.올해 아카데미에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광산구 소상공인 20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이날부터 9월 11일까지 총 9주간, 7명의 전문가가 외식 경영자의 마음가짐, 내 가게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외식업 특화 교육을 진행한다.기존 영업자뿐만 아니라 업종 전환 재창업자, 예비 창업자의 역량 강화,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
한농연 군위군연합회와 한농연 고창군연합회는 23일에서 24일까지 2일간 군위군 관내 일원에서 영호남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화합을 위한 친선교류를 가졌다.농업경영인회 군위군연합회는 고창군과 19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호남 교류를 위한 고창군농업경영인 군위
김포시가 도서관 시설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기존의 도서관별 시설직 배치 방식을 개편해, 도서관과내 ‘시설운영팀’을 신설했다. 시는 지난 1일 시 조직에 대한 개편을 통해 각 도서관에 분산되어 있던 시설 관리 업무를 중앙 집중화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실현토록 정비했다.김포시의 공공도서관은 현재 공사를 진행중인 모담도서관을 포함해 8개로. 그동안은 각 도서관에 시설직을 한 명씩 배치하여 시설 관리를 담당해 왔다. 하지만, 이로 인해 시설 관리의 일관성
고흥군이 19일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군의장, 송형곤 도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두 지역 살아보기 참여 세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지역 살아보기 주말 愛 고흥 愛’ 고흥스테이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은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고향올래 두 지역살아보기’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고흥에 관심을 갖고 여가, 휴양, 체험 등의 목적으로 지역에 정기적으로 체류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영암군은 특정단체가 아니라 평범한 농민과 농업 전체를 위해, 과거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보조금 혁신에 나섰다. 자체 분석 결과, 16억을 투입한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의 경제효과는 107억원 넘게 집계됐다.”영암군이 17일 ‘영암군 보조금 현황 Q&A’ 자료로 최근 영암군농민회의 주장을 반박했다.하루 전인 16일 영암군농민회의 영암군청 앞 광장 집회에서 나온 ‘보조금 삭감’ ‘축제예산 편성’ 등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선 것. 영암군은 이런 주장이 지자체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이해 없이 나
여주시가 오는 7월 30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의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시정 계획을 점검하는 공약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갖는다. 민선 8기 여주시는 출범과 함께 84개 공약 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으며 5월 말 기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이행률은 64.6%다. 이충우 시장은 2주년 기념사에서 “돌이켜 보면 지난 2년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아가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는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왔다.”고
갤러리 전은 매년 진행하는 의 올해의 작가로 스페인 작가 Vall Karsunke의 'My lovely Mickey' 전시를 8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작품 20여 점이 갤러리 전 A관에서 진행된다. 전시개요전시명: My lovely Mickey전시기 간 : 2024. 08.06 - 08.31전시장소 : 갤러리 전전시문의 : 053-791-2131Vall Karsunke는 바르셀로나에서 예술가 가정에서 태어났다. 예도 워크샵에서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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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는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경남 산업 현장 인력 부족 해결과 해외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맞춤형 광역 비자 도입 등 외국 숙련 인력의 국내 직도입 방안 등을 제안했다.박 지사는 지역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방안에 대해 “체류자격과 쿼터 등을 광역자치단체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광역 비자 도입과 함께 외국인력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박 지사는 외국인 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를 경남에 시범사업으로 추진
6시간전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국내 최대 해운사 HMM과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코레일에서 추진하는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서해선 송산역 CY를 서북부 내륙운송 허브기지로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코레일은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인프라 구축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친환경 운송서비스 제공 ▲송산 CY의 철도운송 허브기지 조성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5일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로 특별자치제도를 완성하고 지방 분권을 선도하겠다”며 “올해 내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건의했다.오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지역 맞춤형 자치모델임을 강조했다.그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출범 이후 18년 동안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분권모델을 선도해왔던 그간의 성과를 언급하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필요성을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되는 세종허브센터가 25일 첫 삽을 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아성다이소의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재형·김학서 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7시간전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최근 말라리아 감염이 증가한 정확한 원인 파악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주문했다.고 의원은 25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보건건강국과 도보건환경연구원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3급 법정 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는 최근 2020년 385명에서 지난해 747명이 되어 94% 가까이 증가했다. 서울을 비롯해 인천, 파주 등 수도권에서 말라리아 경보가 확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의원은 "말라리아 감염률이 전국 1위이고 북한 오물풍선 때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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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장학재단은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래 우수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노력 ▲ 장학 제도 연계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ESG경영 실천 협력 ▲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미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충분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
8시간전
얕은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루질’을 놓고 해녀와 비어업인 간 갈등이 속출하는 가운데 분쟁 해소를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리기준 조례안’을 다음달 입법예고하고, 오는 9월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앞서 제주도는 2021년 4월 ‘맨손어업의 제한’ 고시로 변형된 갈고리 사용 금지, 어류와 문어·낙지·게·보말 이외에 어촌계에서 종패를 뿌린 패류, 해조류, 해삼과 같은 정착성 수산동물에 대한 포획을 금지했다. 또 야간에 불빛 사용을 금지했다.그런데 ‘고
대구시가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들과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실·국장,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설명회를 열어 내년 국비사업 20건을 건의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최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세수 감소 등으로 국비 확보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 및 기획재정부 심의, 최종 국회 통과까지 단계별 국비 확보 전략을 짜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대구시는 투자사업 기준 내년 4조2000억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현재 중앙부처와 기재부
하이브로는 3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드래곤빌리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 회사는 앞서 두 차례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카드' 시리즈 등 한정 굿즈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도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카드 5탄'과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도감북 2탄'을 사전 판매한다. 또 팝업 한정 드래곤 쿠폰이 포함된 굿즈를 비롯해 100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행사 현장 입구는 '드래곤빌리지'의 신전 형태 조형물 및 캐릭터 '고대신룡'으로 꾸며졌다. 이는 기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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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가득 써내려 간 서예의 세계
묵향 가득 끊임없이 써내려가다보면 화선지에는 어떤 모습이 새겨질까.사단법인 삼다연서학회는 오는 2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 ‘지꺼지게 쓰당보민’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소정 김선영 선생 지도로 실력을 갈고 닦은 회원들의 한글 서예와 한문 서예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작품 속 화선지 위의 붓놀림, 점과 선의 만남, 획의 강 약, 먹의 농담, 글씨의 짜임은 여러모로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과 닮아 있다.글씨들은 “늘 하고 싶은 일보다는 꼭 해야 하는 일 먼저 하라”, “소나무는 추위에도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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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두 지역 살아보기 고흥 스테이’ 준공식
고흥군이 19일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군의장, 송형곤 도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두 지역 살아보기 참여 세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지역 살아보기 주말 愛 고흥 愛’ 고흥스테이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은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고향올래 두 지역살아보기’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고흥에 관심을 갖고 여가, 휴양, 체험 등의 목적으로 지역에 정기적으로 체류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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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미, 첫 솔로 앨범 ‘SOMETHING’ 발매… 8월 솔로 컴백
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0일 킴미가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킴미는 이번 앨범을 전체 프로듀싱 및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킴미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SOMETHING’은 일상의 지루함과 고단함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기 발견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킴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우리는 모두 시련과 고통의 순간을 겪는다. 그때마다 세상에 홀로 버려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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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민족 상징 및 건강 효능
요즘 경산지역 남천강 주변에는 흰 꽃과 분홍 꽃의 무궁화 꽃이 활짝 피기 시작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무궁화는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낙엽관목으로서 근화라고도 한다. 꽃말은 ‘끈기’, ‘섬세한 아름다움’이다. 무궁화는 한자어이지만 중국 문헌에는 나타나지 않고, 다만 《산해경》에 한국에 훈화초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옛날부터 쓰여 오던 무궁화라는 한글명은 16세기부터 나타나는데 한자로는 목근화로 표기하고 있었다. 이로써 볼 때, 목근화 → 무긴화 → 무깅화 → 무궁화의 형태로 변했으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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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 태풍 ‘개미’ 북상...제주 무더위 이어져
지난 20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북상 중인 제3호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제주로 유입되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이번주 내내 푹푹 찌는 날씨가 예상된다고 21일 예보했다.기상청은 22일의 경우 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매우 높고 밤 사이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기상청 중기 예보에 따르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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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경남문화예술회관 업무협약
국립진주박물관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4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두 기관이 추진하는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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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원봉사 리더 96명 배출
창원시가 지난 24일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1기 창원시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96명이 참석했다.자원봉사대학은 지역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목표로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처하고 해결하는 전략 등을 배우는 시간이다.시는 지난 5월부터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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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112 거짓 신고하는 당신은 공무집행방해범입니다
'오락실에 감금돼 있는데 죽이려 한다'는 112신고에 경찰관 6명이 출동했지만 거짓 신고였다. 이처럼 2023년에 접수된 거짓 신고 건수는 5127건에 이른다. 매년 증가해 경찰력 낭비뿐만 아니라 사회안전 공백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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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로연
합천군은 25일 합천군보훈회관에서 월남전참전자회 합천군지회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합천군지회가 주관해 열렸다./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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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 사진부 부국장의 그땐 그랬지] 삼성생명 창원사옥 준공식
1995년 8월 25일 창원시 상남동 삼성생명 창원사옥 준공식 모습입니다. 1990년대 중·후반을 전후로 한 시기에 상남동과 중앙동 일대에는 건설회사 사옥과 금융회사, 백화점, 오피스텔 등 고층건물이 들어서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