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4일 ‘2024년 제17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보고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본법에 따라서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이번 보고회에서는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며, 그동안의 성과와 소감을 나누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 보고회에는 단순한 활동 정리의 자리를 넘어, 청소년들이...
진주시가 21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 남측광장에 조성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장식은 내빈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부산, 경남의 피겨 꿈나무들이 아이스쇼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새롭게 설치된 하모와 아요 포토존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총면적 1915㎡ 규모의 야외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로 구성되어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 제6회 담양 산타축제가 24일 개막 퍼레이드와 함께 문을 열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는 25일까지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한다.‘중앙로 56’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인근 도로명 주소로, 관광객들이 이 지번만 검색하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도를 담았다.이번 산타축제에서는 축제 주무대 장소인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운영한다.산타거리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남해군이 새해 첫 시작과 함께 군내 곳곳에 즐비한 일출 명소에서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펼친다.먼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일출 행사가 펼쳐진다. 물건 방조림의 아름다운 풍광과 웅장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해돋이 감상 후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해맞이의 감동을 이어줄 흥겨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남해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따뜻한 유자차가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밀양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동강지역아동센터 아동 19명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과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위원들은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간식과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익중 민간위원장은 “추운 연말에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지원을 지속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정제 산내면장은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오늘의 행사가 아이
의령교육지원청은 격년으로 실시하는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유지하였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및 업무추진의 적절성을 평가한 것으로 의령교육지원청은 해당 분야에서 교육지원청 평균보다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것은 의령교육지원청이 안정적인 기록관리 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록물 이관, 평가 및 폐기, 처리과 교육 등 다방면에 관심을 기울이고 담당자가 기록관리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를 분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다.권
파주시가 2월 5일까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생활 자금 부족, 창업 기회의 부재 및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농업경영체등록 3년 이하인 자는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독립경영기간 최장 3년간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98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7개 사업과 재난안전 13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특히 2026년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시설인 공천포 테니스장 정비공사에 21억 원을 확보했다. 예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공천포 테니스장 정비공사를 비롯해 ▲서홍동~산록도로간 도로개설사업 ▲한림읍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남양유업이 23일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산학협력 학생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커피클래스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남양유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연성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 6명을 초대해 바리스타 직무와 관련된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원두 추출과 블렌딩 원두 제작 등을 지원했다.남양유업은 청년들의 취업 지원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직업계고 잡페어’에서 현장 면접과 채용 설명회를 진
국회가 27일 본회의를 열고 마용주 대법원 임명동의안을 재석 193명 중 찬성 186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의결했다. 전날 열린 마용주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단독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돼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법관을 임명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이 도청 출입기자단이 뽑는 ‘최우수 소통부서’로 2년 연속 선정됐다.평가는 출입기자단 43개 회원사가 전체 실·국과 기획단,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차 투표를 통해 상위 5개 부서가 선정됐고, 결선 투표 결과 경제활력국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김인영 국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활력국 전 직원이 도정 경제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도민께서 주신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더욱 널리 알
국립중앙과학관은 을사년 뱀띠해를 맞아 ‘사이언스, 사이언스!’ 특별전을 2025년 1월7일부터 2월9일까지 생물탐구관에서 개최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국립부경대학교, ㈜앤씨비아이티 등 산·학·연 연구기관이 뱀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개발 중인 다양한 첨단과학기술 성과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뱀 로봇’ 분야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우리나라 최초로 2011년 개발한 재난구조용 뱀 로봇을 전시한다. 뱀 로봇은 지진,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사람 대신 머리에 달린 카메라로 좁
27일 오후 1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에 거주하던 주민 2명이 대피했고, 105㎡ 규모의 상가 건물이 전소했다.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약 1시간10분만에 불을 껐다.당국은 해당 건물에서 에어컨 전기 공사를 하던 중 차단기에서 발생한 스파크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수협중앙회와 서울 동작구청이 노량진 유휴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27일 밝혔다.서울 중심부이자 한강변에 자리잡은 축구장 7개 규모의 부지 개발에 대한 추진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노량진 일대를 서울 랜드마크로 조성하기로 약속하고,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수협중앙회와 동작구청은 이 같은 내용의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이날 진행된 협약은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협약서에
청도군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청도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결실로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이 진행됐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양측 교섭대표인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공무원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베트남 IT 전문기업 아스트라테크놀로지와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오픈GA 플랫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 협약은 베트남 북부지역 보험 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이 골자다. 퀸텟시스템즈는 독립보험대리점과 소속 설계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SaaS 기반 보험 경영정보 솔루션 ‘오픈GA’ 플랫폼에 대한 기술 이전과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아스트라테크놀로지는 하노이를 중심으로 북부 지역에 대한 영업과 현지화 개발을 담당한다.2022년 설립된 아스트라테
롯데이노베이트는 GPU 자원 관리와 AI 모델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AI 개발 플랫폼 ‘인피디아 스튜디오’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인피디아 스튜디오’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GPU를 할당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개발에 필요한 주피터랩 등 다양한 작업 도구를 ‘웹 브라우저’기반으로 제공한다. AI 모델 개발부터 배포, 그리고 추론까지 과정을 지원하는 머신러닝운영 서비스를 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