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달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외청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체계적인 정보보안 업무 수행은 물론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읍‧면‧동과 외청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이며, △정보시스템, 정보통신망 관리 실태 점검 △행정전산장비 및 휴대용 저장매체 보안 관리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점검은 부서별 자체 점검 후 정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