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일이 6월 3일로 잠정 결정되면서 전국연합학력평가, 초·중·고 방학 등 학사 일정 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8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6월 3일을 대선일로 확정·공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교육부는 대선일이 확정되면 당초 6월 3일...
2일 인천 강화군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여야는 각각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강화군을 비롯해 전국 투표소 1468곳에서 4·2 재·보궐 선거 본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8시에 끝나며 사전투표 결과를 포함한 당선자 윤곽은 자정쯤
새벽 시간대 인천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연수경찰서는 현조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29분쯤 연수구 옥련동 17층 아파트 3층 자택에 불을 지른 혐의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시민들이 승리했고, 민주주의가 이겨낸 것입니다.” 4일 오후 6시30분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광장.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판결 이후 약 7시간 만에 인천지역에서 촛불이 빛을 밝혔다. 이날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는 이곳에서
쥐띠:48년 무모한 도전은 실패로 신중히.60년 사랑하는 연인과 즐거운 데이트.72년 처음은 어려워도 시간이 가면 결실이.84년 목적은 다르니 의견차이가 생기고.96년 하고 싶은 일은 망설이지 말길. 소띠:49년 남과 비교하여 낙심하지 마시길.61년 경험하지 못한 일을 접하는 계기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2일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대주주인 MBK 김병주 회장이 사재 출연 계획을 포함한 구체적 변제안을 오는 10일까지 제시하라고 요구했다.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국회 청문회를 통해 국민을 기만한 죄를 묻겠다고 강조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
미국 정부가 2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 해소를 위한 이번 상화관세는 5일부터 시행되는 기본관세와 9일부터 시행되는 최악국가에 대한 개별관세로 구성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달려왔고, 이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금요일 사퇴하려고 한다”며, “시도민들이 바라는 대구경북의 핵심현안들을 제가 직접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도록 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개회식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도의회와 도교육청 관계자, 안산시장,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 안산, 남양주 등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에 걸쳐 선수 495명이 경쟁을 하
탄핵은 끝났고, 시간은 다시 앞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용해진 정국의 표면 아래, 오래된 균열은 여전히 잠들지 않은 채 웅크리고 있다. 정치는 다시 선거의 시간으로 향하고 있지만, 그 너머를 묻는 목소리는 희미해졌다. 헌법, 이 오래된 집의 설계도는 다시 손을 봐야 하는 것 아
양진수 인천일보 사진영상부장이 한국신문협회에서 수여하는 신문협회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식이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양 부장은 지난 17년간 시각
삼성카드가 대표이사 교체와 이사회 재정비를 통해 금융시장 불확실성 대응에 고삐를 죄고 있다. 올해 미국발 관세 충격과 금리 인하 지연 등 글로벌 금융 불확실성이 확대된 만큼 삼성카드의 리스크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달 20일 정기 주총에서 김이태 신임 대표와 황성원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서영경 전 한국은행 금통위원을 신규 선임하고, 김준규 전 검찰총장과 최재천 전 국회의원을 재선임했다.김이태 신임 대표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7일 낮 12시 5분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일몰까지 주불을 잡는데 실패해 야간 작업에 돌입했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산불 대응 2단계가 내려진 가운데 19시 기준으로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영수증을 지참하면 매드포갈릭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드포갈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다이소몰이나 다이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매드포갈릭을 방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드포갈릭에서 주문금액 10만원 한도 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결제한 지류 및 전자 결제영수증을 대상으로 5월까지 받을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상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효과로 분석된다.AMPC 금액은 전 분기보다 21% 증가한 4577억원으로, 이를 제외하면 830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셈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AMPC 금액을 제외하고 6028억원의 적자를 낸 바 있다.1분기 매출은 6조26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
급변하는 취·창업 생태계 및 교육 환경 속에서 건국대학교가 학생 주도 진로 설계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행사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건국대학교는 1일부터 사흘간 캠퍼스 내 새천년관 실내외 공간에서 제1회 ‘KU 어드벤처 전공탐험대’를 진행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딱딱한 실내 설명회나 상담회가 아니라 전공과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학가의 첫 참여형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이 봄 캠퍼스에서 자연스럽게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볼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부스가 운영됐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지난 3일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 중 한 곳의 처방집에 등재 결정이 이뤄져 환급 가능한 시장을 조기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이를 통해 스테키마는 해당 PBM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특히 우선 처방이 가능한 선호의약품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공-사보험은 전체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22% 규모인 것으로 알
서울관광재단은 서울형 MICE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25 MICE 글로벌 전문가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재단은 MICE 미래인재를 집중육성하고 숙련된 인력을 업계에 지원하고자 매년 MICE 글로벌 전문가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선발된 MICE 글로벌 전문가는 MICE 교육과정 수강 후 서울 MICE 공식행사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며 현장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여된다모집 분야는 ▲서울 MICE 서포터즈 ▲인재뱅크 총 2개 분야이며 약 100명을 선발 예정이다.'서울 MICE 서포터즈'는 약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