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스마트교육 프로젝트는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AI·IoT·빅데이터 등 융합 기술에 대한 이해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교육 주요내용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과 4차 산업 융합공학 체험으로, 관내 5개 학교(한국항공고등학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상장중학교, 함태중학교,...
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지난 20일, 춘천캠퍼스 백령스포츠센터에서 '2024 유학생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 외국인 학위과정생, 연구과정생, 졸업생 등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소속감을 강화하고 학생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박인옥 교무처장, 정진근 기획처장, 김익현 대외협력본부장과 춘천시청 자치행정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상상유니브 강원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에서는 ▲KNU QUIZ ▲경품 추첨 ▲유
강릉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종봉 번영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34명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착한소비 촉진 렐레이 캠페인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지역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2025년 경제 전망」을 통해 국내외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2025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제안과제를 논의했다.특히
춘천시가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발생 위험을 경고하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춘천시는 지난 18일 오후 1시 50분께 동면 월곡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0.23㏊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조사 결과 이번 산불 원인은 인근 주택가에서 사용하는 가마솥 불티가 바람에 의해 산으로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먼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두렁과 밭두렁, 각종 쓰레기를 절대 소각하면 안 된다. 또한 산림에서 담배, 라이터, 성냥,
인제군이 겨울철을 맞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은 대설을 비롯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지진 등 8종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 보험이다.가입대상은 인제군민으로, 구체적으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에 대해 보장하며, 보상 범위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상한 재산피해와 함께 특약으로 주택 유리창 파손,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 이 단장으로 이끄는 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이 19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와 국민 생활 안정에 나섰다.허영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내수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입법과제와 정책 대안을 발굴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이날 민생경제회복단은 10대 민생입법과제를 발표했다. △생계비 계좌 압류를 금지하는 민사집행법 △비금융 채무를 신용회복 대상에 포함하는 서민금융지원법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하는 대중소기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학교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배움 자리’를 개최한다.이번 배움 자리는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 장학사의 교육활동 보호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 및 신뢰성을 향상하고,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운영 과 교육활동보호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19일 제2차 교육부 공동관리위원회 정책협의회 결과 공유, 교육활동 확인서 작성 방법 안내, 권역별 업무 협의를 통해 지역별 교육활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로 제주 첫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는 천미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천미천의 유역면적은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7%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 하천으로, 제주 동부지역의 중요한 수자원이자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을 흐르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제주도는 2009년부터 천미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환경부의 최종 지정으로 천미천 하류 11.33㎞ 구간이 2025년 1월부터 국가하천으로 관리된다.이번에 수립하는 하천기본계획은 올해 12월부터 2026년 1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에스앤피랩은 캐나다 지사 설립하고 글로벌 보안 시장 개척에 나섰다.최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북미 스타트업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한 캐나다는 AI와 로봇산업 등의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에스앤피랩은 캐나다 지사 설립을 통해 데이터 보호와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표준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에스앤피랩은 캐나다 지사를 기반으로 현지의 개인정보 보호 법령과 고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 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갑진년 올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나라가 어수선하지만 나라를 생각해 이제는 국민 모두가 차분하게 각자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나라 혼란을 휩쓸려는 세력들에 동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혼란은 국내에서 암약하는 세력들이 제일 좋아한다. 그러니 왜 그들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나라는 것이다.선동세력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그들의 말과 행동을 냉철하게 분석해야 한다. 선동세력은 종종 감정적인 호소나 과장된 주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불안이나 분노를 이용해 집단을 움직이려 한다.이들은 주로 사회적 불만을 부추기고, 갈등을 심화
인천시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시는 시청·공사·공단에 적용하고 있는 자동 대응 체계를 산하 12개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내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는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면 이를 신속히 탐지하고 분석해 적절한 대응 과정을 자동화하고 통합 관리하는 보안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공기관의 정보자산과
팜스코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만해도 전국적인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축산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팜스코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양돈 및 축우 농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는 평가다. 양돈과 한우, 두 분야에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26일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정부·유관기관과 주요 상장사, 시장참여자가 참여하는 「기업 밸류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그간의 밸류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와 유관기관이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이후, 밸류업 ETF 상장, 밸류업 펀드 조성 등과 함께 국내·외 IR, 기업간담회, 중소기업 컨설팅 등 밸류업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12.24일 현재까지
광주·전남 향토기업 중흥그룹의 장학재단 중흥장학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 188명에게 총 1억8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중흥장학회는 26일 중흥건설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해당 학생들에게 ‘제13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이 가능한 고교 학생과 인솔교사가 참석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지난해에는 192명에게 1억9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 바 있다.중흥그룹은 매년 12월 말이면 중흥장학회를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개정으로 제1109호 ‘금융상품’ 외 1개 기준서와 K-IFRS 연차개선으로 제1101호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최초채택’ 외 4개 기준서를 개정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개정이다.1) 계약상 현금흐름 특성을 평가할 때, 원리금 지급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현금흐름 관련 규정을 명확화했다. 현금흐름 SPPI는 Solely Payments of Principal and Interest o
콧물의 색깔이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2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영국 요크 세인트 존 대학의 연구팀은 콧물에 항균 효소가 포함돼 있어 몸이 좋지 않은 상태일 때에도 중요한 방어 기능을 수행한다고 밝혔다.건강한 코의 점액은 투명하지만 알레르기나 초기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을 때 과도하게 분비된다. 하얀 콧물은 코 막힘의 징후로, 코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 점액 흐름이 느려지고 농도가 높아진다.노란 콧물은 면역계가 감염과 싸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녹색 콧물은 세균 감
금융위원회는 ’23.9월 발표한「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시세조종, 부정거래, 미공개정보 이용, 시장질서 교란행위와 같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신고 포상금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이에 따라 포상금 지급한도가 증가했고, 포상금 기준금액이 상향되는 등 산정기준이 개선되었다. 한편 그동안 금감원 예산으로 지급하던 포상금을 금융위가 정부예산으로 지급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국회와 예산당국의 통제를 받음으로써 더욱 책임감 있고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이 가능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