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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새해 첫 의정활동 시동

포항시의회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시의회에서 2025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아침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위원장·각 위원장들은 덕수공원 내 충혼탑에서 시민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참배를 한 후 의회사무국 전 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올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일만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부의장, 각 위원장의 신년인사와 덕담, 의회사무국장의 답례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간략하게 진행됐다. 김일만 의장...
김응수 신임 포항시 북구청장은 지난 2일 산불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응수 북구청장은 용흥동 1호 산불감시탑을 비롯해 장성동 산불대응 센터 및 신광·기계·송라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대기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겨울철 산불예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 감시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 지시는 물론 산불진화대원 및 감시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최기문 영천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를 서약했다. 시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목표로 전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시는 작년에 이어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다. 청렴체감도는 2022년 4등급, 2023년
금융감독원이 ‘OO포인트, OO머니, OO캐시’ 등 선불금인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 시 ‘환급 사유’, ‘유효기간’ 등에 따라 환급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26일 이런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약관 내용을 중심으로 알아두면 유용한 사항을 공개했다. 전자상거래 확대 등으로 전자금융업자 및 금융사가 제공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 규모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권리를 지키기 위한 취지다. 선불전자지급수단은 이용자가 카드나 계좌 등을 통해 선불금 형태로 충전 후 가맹점의 재화·용역에 대한 구매 대가로 지급하거
영덕군 강구면 면민들과 기관·단체들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속속 동참하면서 지역사회에 온정의 훈기가 돌고 있다. 강구면이 나눔 캠페인에 자체 목표한 금액은 5060만원으로 현재 캠페인이 절반쯤 지난 시점에서 67.3%에 해당하는 3407만여 원이 모금되고 있다. 캠페인에 동참한 기관·단체는 강우회, 강구전문의용소방대, 오포2리 청년회, 오포3리 마을회, 강구면 이장협의회, 강구면 지역발전협의회, 하저리 마을회, 오포1리 마을 주민 등이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배려와 나눔의 힘으로 함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수많은 선택이 모여 삶을 채워간다. 외출할 때 옷차림과 점심 메뉴를 고르는 일은 사소한 선택이다. 결혼과 직장 등 인생의 진로를 결정짓는 중대사는 큰 선택이다. 애초에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다. 태어날 때는 모두 같은 사람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점차 삶의 경로가 갈라지고 격차가 생겨난다. 우리 사회에서 그렇게 조금씩 쌓인 격차가 누군가에게는 까마득한 수준으로 커져 버린다. 각자 삶의 길을 어떠한 방향으로 그리게 될 것인지는 우리가 어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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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하게 건설기계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는 구미대학교는 직업기술교육훈련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TVET 사업은 국내 전문대학과 아세안 고등직업교육기관 간 글로벌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도네시아 PNJ 대학교 기계공학부 재학생 6명을 대상으로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공학부에서 수업과 실습을 진행했다.이 대학은 국내 유일한 건설기계 엔지니어를 양성해왔으며, 이번 사업에서 인도네시아 교환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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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2025년 새로운 시행 사업과 민생과 밀접한 제도 변경 정보를 ▲일반·행정·안전 ▲보건·복지 ▲경제·농림·환경 등 3개 분야로 나눠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순서에서 살펴볼 ‘보건·복지 분야’에는 28건의 시책 가운데 중앙정부 및 충남도 주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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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6.1% 증가한 130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라면, 김치 등의 농식품 수출액은 99억8000만달러, 농기계 등 전후방산업에 사용되는 농산품의 수출액은 30억5000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 등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6.1% 높은 성장률을 보인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농식품 수출 1위 품목인 라면은 전년 대비 31.1% 증가한 12억5000만달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동국제약"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월 8일 오후 8시경 제시된 '동국제약'관련 문제는 "단 하루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르면 이달 소송 덫에 걸린 진해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공동사업시행자인 창원시·경남개발공사와 합의점을 도출하고자 협의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대체 사업시행자 공모를 내 올 초 우선협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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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30% 고소득 자영업자대출 연체율 9년 만에 최고치코로나 때보다 3배 가량 높아중·저소득 업자 연체도 급증장기 경기불황에 따른 여파가 취약계층은 물론 고소득 자영업자까지 확대하고 있다.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고소득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1.35%에 달했다. 이는 2015년 1분기 이후 약 9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고소득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2023년 4분기 0.98%에서 지난해 1분기 1.1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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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는 제4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민생 안정과 제도 개선을 위한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민생 보호, 교통약자 지원, 과학기술 발전, 그리고 사회적 편견 해소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들이 다뤄져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채무자 보호 강화한 「민사집행법」 개정 이번 본회의에서는 특히 「민사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며 채무자의 생계 보호가 대폭 강화됐다. 개정된 법안에 따르면, 채무자는 한 달간의 생계를 보장받기 위해 1개의 생계비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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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 추진 의지에도 진주시와 사천시가 독자 소각장 건립으로 가닥을 잡았다. 양 시가 광역화를 위한 논의가 있은 지 1년 만에 ‘각자도생’의
서울지방세무사회는 8일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임마누엘집은 1983년 개원한 복지재단으로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고, 일상생활 보조 및 직업재활 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고 있다.이종탁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서울지방세무사회 7500 여 세무사는 어려움을 겪는 우리 사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다함께 행복을 더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임마누엘집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우리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 발표를 다음 달로 다시 한번 연기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1월 중 발표 예정이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 검사 결과'는 국회의 내란 국정조사, 정부 업무보고 일정, 임시 공휴일 지정 등으로 인해 발표 시점을 2월 초로 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금감원은 작년 10월부터 약 두 달간 우리금융·우리은행 정기검사 이후 지닌달 검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가,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 차례 연기했다.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달 검
포항 환호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77만3100원을 환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금은 최근 교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알뜰시장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환호여중 학생회는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성금 전달은 김미정 교육복지사와 최가빈 전교학생회장, 김초현 전교학생회 임원이 대표로 참석해 이뤄졌다. 김미정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알뜰시장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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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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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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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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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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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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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주민 생계 안정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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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민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를 돕는다. 군은 올해 공공일자리 45개 사업 207개, 노인일자리 26개 사업단 1,622개, 장애인일자리 24개를 운영, 이달 사업을 개시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관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한 ‘공공 일자리’사업은 올해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에만 20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행정업무 지원, 시설 운영 및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또 고령 주민의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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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천 한파주의보 발령…인천소방본부 화재위험경보 수준 ‘주의’→'경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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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화재위험경보 수준을 한 단계 올린다고 8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인천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이날 저녁 8시 옹진군을 제외한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더해짐에 따라 저녁 9시부터 화재위험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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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2024년 경기도 특조금 60억 끌어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 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024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유종상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광명시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 20억원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5억원 △하안배수펌프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 사업 7억 6천만원 △광명시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10억원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노후시설 리모델링 7억 5천만원, △철망산근린공원 정비사업 6억원 △새싹어린이공원 개선 공사 4억원 △광명시민체육관 경관조명 설치 3억원 등이다.이번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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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용역, 사회복지시설에 540만원 상당 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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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용역은 8일, 속초시 노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인 참사랑노인복지센터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40만 원 상당의 환경개선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 해 시설 내 생활 공간을 전면적으로 정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김복희 대표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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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공단 이전 반대 덕천리 주민... 제주도청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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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공단 이전을 반대하는 덕천리 주민들이 7일 제주도청을 항의 방문해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앞서 덕천리 주민들은 제주도청 관계자에게 오영훈 도지사 면담을 요청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제주도는 현재 제주시 화북동에 소재한 화북공업단지의 오염 물질 배출과 미세먼지 발생,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단지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후보지 총 6곳 중 덕천리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