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윤석열 파면] 인천지역 시민·정치권 반응 “이 나라 민주주의는 살아있다” “이젠 세계 경제전쟁 극복할 때”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시민들이 승리했고, 민주주의가 이겨낸 것입니다.”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 직후 인천 환호는 컸고, 교육계와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4일 오후 6시30분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광장에서는 약...
고양시에 경기도 AI 캠퍼스가 조성된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는 최근 덕양구 성사혁신지구 내 ‘창조혁신캠퍼스’가 경기도 AI 캠퍼스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경기 북부지역 최초로 AI 캠퍼스를 유치하면서 고양시는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5일 오전 9시 40분쯤 구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톨게이트 인근 갓길에 주차된 화물 트레일러 차량에서 불이 났다.화재 당시 트레일러 운전사는 차량에 없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6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개헌론이 주목받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 투표' 제안에 정치권은 7일 “내란 문제를 개헌으로 덮으려는 시도”, “국가 시스템을 새롭게 짜는 일”이라는 상반된 반응을
경기도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을 활용한 실시간 광고를 추진한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광고 대상은 2025년 경기도가 선정한 19개의 경기대표관광축제다. 광고는 축제 개최 2주 전부터 시작된다.
경기도가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도비 약 22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융자지원 대상은 설비용량 200kW 이하 발전사업자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KS인증을 받은 모듈과 인버터를 설치하고, 2024년 1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 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산불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총 2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순찰과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원들은 주요 산림 지역과 등산로,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벌이며, 불법 소각 행위나 화기 취급 등 산불 위험 요소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천호갑 단장은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57분전
담 밖을 넘은 개나리는 노란 얼굴로 봄빛을 잔뜩 머금었습니다. 서울 서대문 안산에선 막 피어나려는 듯 벚꽃 꽃망울이 몽실몽실 맺혔습니다. 성질 급한 녀석은 벌써 하얀 꽃을 피우구요. 꽃은 피어날 때가 아름답습니다. 이곳 안산은 벚나무가 무려 3000여 주가 자란다고 합니다. 홍제인공폭포 위 허브동산에는 수선화를 비롯한 봄꽃이 만개하여 보기가 참 좋습니다. 지난 6일 안산 봉수대에 오르러 자락길로 접어드는데, 젊은 청년이 유인물을 건네줍니다."11시에 뮤지컬 공연이 있어요. 구경하고 가세요.""어디서 하는데요.""저기 벚꽃마당 야외무
1시간전
尹心은 이철우에 있다?"이번 선거에서 우리당이 승리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최선을 다 하겠다. 힘 껏 노력해서 대통령에 당선 되기를 바란다."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대통령님을 어제 저녁 한남동 관저로 찾아 뵙고 나라가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대선 출마선언을 하였다고 말씀 드렸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 지사에게 말한 덕담을 전했다.이 지사는 "윤 대통령이 '대통령 되면 사람을 쓸때 가장 중요시 볼 것은 충성심 이라는 것을 명심 할 것'을 당부 했다. 이것은 주변 인사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이 추진 6년여 만에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역 숙박업계 반발과 군의회 제동 등으로 진통을 겪던 이 사업은 민선 8기 들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결실을 보게 됐다.군은 다음 달 유스호스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유스호스텔은
타이벡 고품질 감귤농사를 하고있는 농가입니다. 마지막 수확을 위해 저장약을 하고, 다른 농장에 수확을 마치고, 수확을 하러 들어가보니 귤이 새카많게 타들어가고 있었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농로 건넛쪽에 9000평에 달하는 건설현장에서 방패막이를 허물고, 물도 뿌리지 않은 상황에서 장비 세대에서 네 대가 들어가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업한 돌을 부수는 장비까지 들어가서, 석분을 만들고 땅에 뿌리고 하는 작업을 줄곧 하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물을 뿌리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바깥으로 비산먼지,
목요일인 4월 10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대 오늘은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나 경북권은 구름많겠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 재활용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이러한 변화를 앞당기는 것은 혁신기업들이다.그 중에서도 재활용 로봇 전문 스타트업 '수퍼빈'이 대표적이다. AI 기반 재활용품 선별 기술이 등장하면서 마시다 버린 페트병을 사람이 직접 재활용해야 했던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이 회사는 폐기물 무인 회수 AI로봇 '네프론'을 선보였다. 네프론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만 골라내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비전 AI' 기술이 탑
가격 탐색 비용 획기적 절감 농산물 유통 시그널 전파공익기금 20억원 마련···도매시장 사회적 역할 '재정의' 농산물 유통의 핵심 축인 공영도매시장. 이곳에는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정교하게 작동하는 수많은 알고리즘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가격 발견’이다. 도매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이는 시장 참여자 간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공공재이자,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협상 비용과 탐색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지표다. 하지만 ‘가격
KB금융그룹이 9일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로부터 ESG 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3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약 8,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 중 하나다. AAA는 해당 평가에서 부여되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ESG 경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만 부여된다.KB금융은 특히 기후변화 대응 전략, 탄소 배출 감축 노력
반도체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 이른바 K칩스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세액공제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최저한세 제도를 함께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황상현 상명대학교 교수에게 의뢰한 ‘기업의 K칩스법 활용과 투자 제고를 위한 최저한세제도 개선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근 K칩스법 통과로 반도체·백신·2차전지·디스플레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시설투자 시, 높은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됐지만 대·중견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제원 사망에 "가슴 아프다"는 尹…"가해자 사망하면 성폭력 사라지나"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여당 정치인들이 부하 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다 사망한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피해자의 ...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시,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 사회갈등 최소화 만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철희 작사가
윤철희 작사가는 배우리의 어느 날을 공동 작사한 작사가다. 공모전 출신인 최은미 작사가의 틀에 윤철희 작사가의 지분이 높으며 둘 다 떠오르는 신예 작사가다. 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헌법재판소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 요지 전문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ECB 고위 관계자 "디지털 유로로 외환 스테이블코인 견제해야"
유럽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 채택에 대한 경고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한 고위 관계자는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유럽 확산을 막기 위해 디지털 유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에로 치폴로네 ECB 집행이사는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을 우려하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도입이 유로존의 통화 주권을 지키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유로는 외환 스테이블코인이 유로존 내 주요 결제 수단이 되는 것을 제한할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장애인 생산품 구매해요
김만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우수한 장애인 생산품을 준비하고 공공·민간기관의 구매를 기다리고 있다고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착한가격업소에 탐나는전 인센티브 제공
제주시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로 제주도가 현지실사와 평가 등을 통해 선정하는 업소를 말한다.현재 제주시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 177개소, 이·미용업 34개소, 숙박업 15개소, 세탁업 3개소, 기타서비스업 8개소 등 총 237개소다.시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237개소에 맞춤형 인센티브로 지역화폐 탐나는전 20만 원을 4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또
Generic placeholder image
500개의 이슈, 500번째 이슈 본!
중부뉴스통신 = ▢ KTV 정책저널리즘 탐사 프로그램 'PD리포트, 이슈 본'이 500회를 맞았다. 10년, 14,400분, 240시간...그리고 4월 13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 거문도 서 ‘맛으로 기억하고 휴(休)로 감동 주는 여수’ 캠페인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사전 준비 일환으로 지난 8일 거문도 일원에서 ‘맛으로 기억하고 휴로 감동주는 여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청 식품위생과, 삼산면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 지역 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및 위생환경을 개선해 섬 관광객의 체류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숙박·음식업소 영업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며 ‘비위생 NO 친절 OK’, ‘가격 Good, 반찬 Quality’ 구호와 함께 가두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