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송악읍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4일 송악읍 주민자치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는 배병찬 회장, 강태근 부회장, 안병권ㆍ장의창 감사, 공유진 사무차장, 유성희 총무기획분과장, 엄용철 문화교육분과장, 이병옥 지역복지분과장과 프로그램 강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악읍주민자치회는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강사 선정 결과 및 수강생 접수 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주말동안 충북은 많은 눈이 내리고, 영하 18도 한파에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8일 새벽까지 충북 지역에는 5~15㎝, 많게는 20㎝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5~15㎜다. 특히 7일 오전에는 시간당 1~3㎝, 일부 지역은 시간당 3~5㎝의 매우 강한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효될 수도 있겠다. 한편 충북 전 지역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낮 기온 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겠다. 주말동안의 기온은 날짜별로 △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열고, 총 4조 8800억원을 투입하는 ‘2025 충남도 지방시대 시행계획’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충남도 지방시대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연차별 이행계획으로, ‘대한민국 성장과 나눔을 선도하는 힘쎈충남’ 비전 아래 5대 전략 29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5대 전략은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5일 제35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이날 위원들은 △균형 잡힌 지역발전 구축 △맞춤형 주거복지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충남 건설을 위한 SOC 기반 확충 △△전문적인 건설 행정 추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고광철 위원은 “2026년 공주∼세종 간 광역 BRT 개통을 위한 세부공정 추진계획 수립과 공주 유구∼아산 간 도로확포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사업 통과를
“아프냐, 나도 아프다.” 드라마 ‘다모’의 이 명대사처럼, 올 겨울 사람과 동물은 서로의 아픔을 마주하고 있다. 흔히 ‘독감’이라 부르는 인플루엔자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발생하는 감염성 호흡기질환이다. 전국 의료기관에서는 8년 만에 최고 수준의 독감으로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고, 닭과 오리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신음하고 있다. 두 질병 모두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지만, 사람 독감은 주로 H1N1과 H3N2가, 조류인플루엔자는 H5N1이 주된 원인이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의료진과 방역 인력의 부족으로 이 상황
지난달 29일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서산오토밸리 산폐장 에어돔이 폭설과 강풍으로 파손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업체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지역주민에게 걱정과 염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와 송구함을 전했고, 이후 서산시와 산폐장 운영업체가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서산시에서 산폐장 주변에 대한 악취 측정을 실시,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이 우려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해당업체는 7일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혹시 모를 침출수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찢어진 부위를 연결하고 틈새
충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모범공무원, 우수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체 대상자 61명 중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2명 및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12명, 우수공무원 수상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홍만표 전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홍조근정훈장, 채관병 단재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등 10명은 녹조근정훈장, 전태희 서원중학교 행정실장 등 12명은 옥조근정훈장
NH농협은행은 농식품 바우처 전담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식품 바우처 본사업' 금융사 업무약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농식품 바우처는 취약 계층의 식품 섭취 불균형 해소와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이며, 바우처 이용 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통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농협은행은 지난해 8월 본사업 금융사로 단독 선정되어
전주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는 한국수의치과협회 및 서울·대전·광주·순천 주요 동물병원들과 반려동물 분야 교육 및 실습,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9일 이틀간 서울에서 이승옥 전주대 반려동물상업학과 학과장, 정길준 한국수의치과협회 회장, 김재경 한결동물병원 원장, 김홍광 관저종합동물병원
사이버다임이 비정형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소프트웨어보안연구소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정형 데이터 보호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SBOM 기반 보안 점검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보안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SBOM 기술은 소프트웨어의 구성 요소를 분석해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데이터 유출 등 보안 위협을 예방하는 핵심 기술이다.사이버다임은 자사의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데스티
부산 사하구보건소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하여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 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충남 서산시가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뜸부기 쌀의 소비 촉진, 지역 농업과 외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뜸부기 쌀 공급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뜸부기 쌀과 일반 쌀 간의 가격 차액을 한 포당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까지 뜸부기 쌀 지정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해당 업체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신청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는 지정 공급업체에 신청서를 비롯한 사업 증빙서류
지난 10일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양이 40대 여교사에게 무참히 살해된 가운데 하늘양의 아버지가 정신질환을 앓는 교사들이 제대로 치료받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일명 '하늘이법'을 제정해달라고 호소했다.초등학생 하늘이가 교사에게 처참히 살해된 사건 관련 당사자인 아버지가 법 제정의 필요성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향후 정치권의 움직임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하늘이 아버지는 12일 오전 빈소가 마련된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제가 바라는 건 앞으로 우리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1학급 2인 담임제를 운영키로 했다. 12일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2025학년도 특수학교 2차 학급편성 결과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2178명으로 전년대비 68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14학급 늘리는 등 최근 5년간 순차적으로 54학급을 증설했지만, 정원을 초과한 과밀 특수학급이 지난해 기준 27.2%에 달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특수학급 25학급을 신‧증설해 특수학급 과밀화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지난 5년간 2020년 8학급, 2021년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의도 정치를 겨냥해 "이익만이 판치는 이익집단만 난무하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김 시대에는 이익보다 의리로 뭉쳐진 동지 시대였는데 지금의 여의도 정치는 동지보다 이익이 우선하는 적도 동지도 없는 정상배 시대이기 때문에 나라가 혼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계파를 형성하더라도 동지적 결속이 되는 계파라면 나쁘지 않지만 지금처럼 이익집단이 난무하는 시대에 제대로 된 계파가 있을 수 있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홍 시장은 "의리란 예의와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애경산업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4회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애경산업은 2013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6년 유효기간 연장과 2018년,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애경산업은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기
애플이 오는 2026년 출시할 새로운 맥북 프로가 역대 최대의 맥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다고 1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애플이 맥북 프로를 대대적으로 재설계한 것은 지난 2021년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애플은 오래된 키보드 문제와 이전에 제거된 포트들도 다시 복구했다.애플은 실리콘 칩을 통해 새로운 맥북 프로를 더 얇고 가볍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노치가 제거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이 디스플레이는 M4 아이패드 프로에 채택된 OLED 기술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전임 위원이자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정책 책임자인 브라이언 퀸텐즈를 연방 상품 규제 기관을 이끌 책임자로 지명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퀸텐즈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규제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기술 자문 위원회를 조직했다. 그는 위원으로서 암호화폐 산업에 특화된 자체 규제 기관이 회사를 감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관을 떠난 후 a16z에 합류해 정책 책임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 은행 총재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이 각각 다른 규제 접근 방식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특히 스테이블코인에 높은 기준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베일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규제 개혁 측면에서 무엇을 제안할지 아직 모른다"며 "바이든 행정부,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규제 프레임워크를 확보하지 못하고 법원을 통해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 놓였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베일리는 영국 암호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