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13일 오전 양주에서 남양주를 잇는 ‘광역버스 8300번’의 개통 소식을 알리는 등 급속한 인구 증가에 발맞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개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영주,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 관계 간부 공무원, 시민 대표 등 30여 명이 이른 새벽부터 함께했다.이날 강 시장은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져 줄 승무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8300번 광역버스’ 첫 차에 탑승하며 스마트 환기 시스템, USB 충전기 및 와이파이 등...
군위읍 건설업체들이 지난 3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차를 기탁 했으며 후원받은 차는 경로당 39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기탁품은 추운겨울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4개의 건설업체, 회덕산업개발, 수조경, 두산조경, 성진건설에서 준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를 맞아 지역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시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4년 동두천 꿈이룸 성과나눔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동두천시 꿈이룸 동아리 사업은 학생들의 특기·적성·동아리 활동과 국내·외 연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2024년에는 관내 초·중·고 15개 동아리가 공모에 참여하여 ‘투탁투탁 구텐 탁’, ‘빛&KCM 스튜디오’, ‘자연탐사반’, ‘ButterStar’, ‘신흥 독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기후변화의 척도, 남극과 북극의 현황을 발표하는 ‘인천 녹색기후아카데미’가 26일 인천 북구도서관 1층 봄 강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지구의 기후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남극과 북극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미래 기후변화의 예측과 빙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진행된다.또한 극지연구소의 전문가가 남극과 기후변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앞으로의 향방도 설명하는 장이된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조치로, 신용보증기금,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협력해 특례보증을 통한 이차보전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인천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5년간 139개 업체에 총 134억 700만 원의 특례보증 융자를 지원했으며, 이와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광적면의 소재한 기업 ‘㈜지텍’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올해 첫 ‘현장 소통 행정’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지텍’은 40년 이상 축적된 기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쿨링 모듈을 설계 및 제작하는 냉각시스템 전문기업이다.이날 간담회에서 백형범 대표는 원활하고 안전한 물류 작업을 위해 진입도로 확장을 비롯해 직원 채용의 어려움이 있어 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수현 시장은 “진입도로 확장은 하천과 접해 있어 심도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월 22일 제315회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골목형 상점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 위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되었다고 전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금정구 관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아 온누리상품권 가맹 및 각종 공모 사업 등에 신청하고자 하는 상인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2,000㎡ 내에 30개 점포의 참여가 필요했으나, 전통시장이 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8일 오전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가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3일 모집이 시작된 지 5일 만이다.이는 탄핵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반대 여론이 본격적으로 조직화되고 있음을 시사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어김없이 이런 저런 다짐을 쏟아낸다. “운동을 시작 하겠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겠다”, “독서를 하겠다”와 같은 새로운 다짐과 목표가 쏟아진다. 하지만 이런 새해 다짐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연초에 또는 봄이 지나기도 전에 잊히거나 흐지부지된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 누구나 여러 번 경험해 본 일이다. 헬스장 연간 회원권을 끊고도 몇 번 가지 않고 끝나버린 적, 야심차게 시작한 취미가 먼지만 쌓인 적, 한두 달 열심히 읽던 책이 더는 손이 가지 않는 적 말이다.그렇다면 왜 이렇게 새해 다짐은 오
전한길 씨는 "민주주의의 근간은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라며 "강 시장은 '시민들에게 얼마든지 와서 민주화에 관해 이야기하라'고 하는 게 맞다"면서 "오히려 '오지 마시라'고 하는 것은 독재로 광주 시민의 뜻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 부분에 대해 그는 "자신들 마음에 안 든다고 고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답했다.
법원이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를 물러나게 한 당원소환 투표의 효력을 유지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8일 허 대표가 개혁신당을 상대로 "당원소환 투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재판부는 허 대표가 지난달 10일 이주영 정책위의장의 후임을 임명한 것을 당헌 위반행위로 보고 무효로 판단했다.또한 재판부는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가 지난달 21일 허 대표에 대한 당원소환을 의결한 게 실체적, 절차적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허 대표의 당헌 위반행위와 정당의 자율성
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 밤과 7일 새벽 영주시 전역에 눈이 내리자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을 펼쳤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주시 평균 강설량은 7.0cm에서 8.0cm이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풍기읍으로 13.0cm의 눈이 쌓였다. 시는 시청 전직원 및 제설장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8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렸다.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이날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2만5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광장뿐만 아니라 동대구역 역사 내에도 인파가 몰려들었다. 대구경찰청은 시민 불편에 대비해 집회 시작 2시간 전인 오전 11시부터 동대구역 일대에 경력 500여명, 순찰차, 사이드카 등을 배치해 교통관리와 안전사고 방지에 나섰다. 집회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다는 팻말과 태극기, 성조기를 흔들며 “윤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목소리
석유공사가 추진 중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공 결과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라는 판단에 대해 한국석유공사가 "대왕고래 사업은 동해심해가스전 7개 구조 중 하나이며 이번 결과로 동해가스전 사업 전체가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석유공사는 최근 동해 울릉분지에 대한 종합기술평가를 바탕으로 도출된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구조에 대해 1차 시추를 마무리했다.이와 관련해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동해심해가스전 1차공 시추 관련 브리핑이 있었고 산
지난 6일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날. 중동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은 두바이 미래박물관 주변 지역을 찾았다. 미래박물관 주변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건축물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건물들은 모두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미래박물관 바로 근처에는 고층 빌딩들이 줄지어 서 있으며, 이들 중 많은 건물이 유리와 메탈 소재를 활용해 깨끗하고 매끄러운 외관을 보인다. 특히, 높은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이 건물들은 유리 파사드가 햇빛을 반사해 빛의 변화를 만들어내며
안동시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돌보고, 나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4명, 우수공무원 1명,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1명,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정인화 시장이 당면 현안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할 사항을 전달했다.정 시장은 “2024년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가 6.9점으로 전국 평균과 OECD 38개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NC 다이노스 새 외인 라일리 톰슨이 첫 불펜 투구부터 강속구 투수 면모를 보였다.NC 다이노스는 3일 훈련 내용을 공개하며 새 외인 라일리와 로건 앨런 투구 소식을 전했다.라일리는 지난 1일 80% 힘으로 총 30개의 공을 던졌다. 훈련 합류 이후 첫 투구였음에도 직구
홍천군은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의 대상은 홍천군에 소재한 사업체로 한정되며,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를 한 업체들이 지원 자격을 갖는다.또한, 공급 가능한 답례품을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는 업체들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업체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품의 홍보를 도모할 계획으로,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 총 10일간이며, 접수는 홍천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을 방문하면
병원 이용이 쉽지 않은 요즘, 자신의 몸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건강 증진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와 몸 상태가 다른지 세심하게 살피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검진을 받아 내 몸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우리나라 빅 5 등 수련병원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지 약 9개월이 지나고 있다. 현재 의대생 97%, 전공의 87%가 학교와 수련병원을 떠난 상태이다. 또 일부 교수들도 병원을 떠났다. 9개월에 걸쳐 모든 시스템이 힘겹게 적응해가면서, 매스컴과 방송 매체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듯하지만
우리나라가 8년 만에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 첫 날 7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초반 분위기를 달궜다. 7일 막을 올린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들은 8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들어갔다. 첫 날 대한민국은 ‘효자 종목’ 쇼트트랙에서 4개 등 금
평창군은 전년도에 내국법인과 외국 법인으로부터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 지방소득세를 징수한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할 것을 안내했다.제출 대상인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법인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하고 낸 자를 말한다.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에 기납부세액 검증과 자치단체 간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 징수 세액 정산 업무에 활용된다.제출 방법은 위
제주특별자치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오는 3월부터 마라도, 가파도, 비양도, 추자도 등 제주 부속 도서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주민들의 실생활 지원을 위한 주요 서비스로 △복지 및 의료지원 상담 △보조기구 상담 및 수리 △성인지 캠페인 및 문화공연 △전기 및 가스안전 점검·보수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감염병 예방 교육 △가구 방역 서비스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제주도는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