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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복지대상자 1,647명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의왕시는 이달부터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제고를 위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1,647명을 중점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다.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5종의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없애고 꼭...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함양군의회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결산검사는 군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집행기관이 당초 목적에 맞게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심도 있게 검증하는 절차이다.결산검사에 앞서 9일 오전 9시 30분 함양군의회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91회 함양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선임 되었으며, 박용운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정대훈, 권충호, 박영진씨 등 총 4명이 참여한다.김윤택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결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어린이들과 함께 탄소 저감 및 녹지 확대를 위한 녹색 공간 만들기에 나섰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발생했던 기록적인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11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연구원으로 초청해 소나무를 심는 식목 행사‘꿈나무와 함께하는 녹색 미래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북 전주에 위치한 ‘랜디 어린이집’원아와 인솔교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유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
부산 남구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 10일 혼밥어르신 건강밥상을 취약계층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혼밥어르신 건강밥상 사업은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져오는 용호3동 특화사업으로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의 후원금을 모아 매월 1회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문필선 위원장은 “혼자 거주하는 노인이 많은 우리 동네의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은 인구 45,985명의 행정안전부 고시‘인구감소지역’으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구 정책을 펼치고 있다.정주인구는 지역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인구를 의미한다. 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교육, 복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3 울진군 사회조사에 따르면, 울진군민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꼽은 것도‘일자리와 소득’,‘사회보장과 복지’‘자녀양육과 교육’순이다.▶ 신규
제주지역 삶의 여건이 전국에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연구원이 균형발전지표를 통해 제주의 지역 여건을 분석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13위에 그치는 것으로 평가됐다.균형발전지표는 지역의 발전 정도를 측정하여 균형발전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개발한 지표로 핵심지표, 객관지표, 주관지표로 구분된다.핵심지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인구 증감률’과 ‘재정자립도 3개년 평균’으로 분류되고, 객관지표는 인구, 교육, 주거 및 교통, 문화·여가, 안전, 생활환경, 보건·복지, 산업·일자리,
경남도가 지역 청년들의 금융사기 예방을 돕고자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경남도는 16일 BNK경남은행과 ‘청년 금융교육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내 청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경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명균 경남 행정부지사, 김경옥 BNK경남은행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남 청년 금융교육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지원 방안, 금융교육 커리큘럼, BNK경남은행과의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한
경남 중학생 장사들이 전국대회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김해 신어중학교 정성재와 마산중학교 조민서가 지난 15일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정성재는 개인 결승전에서 대구 능인중학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는 클라우드·AI 서비스 기업 아이엔소프트와 자사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 영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엔소프트는 엔코아 데이터웨어 제품군에 대한 공식 판매권을 확보하고 데이터웨어 제품 교육과 영업∙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주명재호 엔코아 대표는 “아이엔소프트는 클라우드·AI 서비스 기업으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데이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 데이터와 클라우드는 AIX를 준비하고
경기도가 4월 15일부로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월 이후 포천, 동두천, 안성, 이천, 평택, 화성, 용인 등 7개 시에서 총 18건이 발생했으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9건이 검출되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H9N2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기 증상, 소화기 증상, 산란율 감소를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클래식 타자기의 감성을 현대적인 기술로 구현한 'ADK83T 타자기 기계식 키보드'의 와디즈 펀딩 오픈을 앞두고, 오픈예정 알림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ADK83T는 복고풍 타자기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키보드로, 실제 타자기의 구조감을 살린 계단식 적층 설계, 묵직하고 깊은 키감을 자랑하는 비선 팝 스위치, 그리고 핫스왑 지원 및 VIA 키맵핑 소프트웨어 호환 등
제주연구원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적응 전략을 담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가속화되는 기후변화가 제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환경·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16일 연구원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기온 상승, 해수면 상승, 가뭄과 폭우 증가 등 극단적인 기후 현상으로 인해 농업, 어업, 생태계,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특히 감귤 재배지가 내륙으로 확대되고, 겨울철 대표 어종인 방어가 점점 북상하는 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추가 붕괴 우려로 일시 중단됐던 신안산선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이 다시 재개됐다. 구조당국은 16일 오후 2시 10분쯤 지반 움직임이 감지돼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대원들을 현장에서 철수시킨 후 수색작업 재개 여부를 논의해 오후 4시경부터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발생한 붕괴사고로 작업자 2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1명은 사고 13시간여 만에 구조됐지만 50대 작업자의 위치는 아직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구조 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실종자가 지하 35~40m 지점의 컨테이너에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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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지역 농가들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선발을 위해 베트남 현지까지 출장을 가는 공을 들였다. 16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역 농가의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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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4억여 원 지급을 결정했다.이번 지원금은 지난 2월 14일,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지원 결정된 사항으로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116개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대상 농가는 평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한우·육우를 계통출하 하는 농가로써, 지원 규모는 농가당 최대 30두, 50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평창군은 지난해 전국적인 한우 사육 과잉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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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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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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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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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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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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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 원전 제조기업 수출 지원 추진
경남도는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경남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과 해외 신규원전 추가 수주, 기존 원전 운영 연장 시설보수 등 확대되는 세계 원전시장 선점을 위해, 도내 중견·중소 원전 기업이 독자적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수출을 위한 해외 품질인증 취득·유지, 컨설팅, 주기 제작 등을 비롯해 원전 건설 주요기업의 벤더 등록, 해외 입찰 컨설팅,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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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국 항노화 메디컬 플라자 성황리에 개최
경남도가 중국내 실버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청두를 타깃시장으로 삼고 항노화·바이오 의료 분야 중국 시장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경남-중국 항노화 메디컬 플라자’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청두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항노화·바이오 의료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경남도와 중국 쓰촨성이 협력해 기획했다. 중국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건강, 의료, 미용 분야 수요가 느는 추세에 따라 ▲스마트 헬스 기기 ▲초음파 치료기 ▲노화방지 미용제품 ▲기능성 화장품 ▲건강식품 등 도내 항노화·바이오 의료 분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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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전 시민 대상 민생회복지원금 20만원 지급 추진
거제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고물가·고금리·고임대료라는 삼중고에 직면한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이 더이상 버티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며 “거제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사업은 총 470억원 규모로, 거제시 전체 시민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수단은 거제사랑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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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 기탁
2025년 4월 15일,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창립된 대한민국 대표 민간단체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국가 안보, 국민 통합,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해왔으며, 1989년 현재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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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청사 내 식당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 
제주국제공항 여객청사 내에 소재한 식당가가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위생등급제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광지와 복합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의 20개 이상 음식점 중 60% 이상을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할 경우 지정된다. 전국적으로 KTX서울역, 경주월드 등 26개 구역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제주에서는 처음이다.제주국제공항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30개소 중 22개소가 위생등급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