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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주수 의성군수와 정명환 NH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을 지목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구 감소로 인한...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말, 인천 곳곳에서 봄꽃들이 하나둘 피어나며 여행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설렘 가득한 봄꽃 명소들을 둘러보자. □ 도심속 벚꽃 명소▲ 인천대공원인천대공원은 대표적인 인천 벚꽃 명소로, 40년 이상된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에 걸쳐 벚꽃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4월 5일부터 6일에는 벚꽃축제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특수학교인 청인학교 내 학교 구강보건실을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현재 청인학교에는 327명의 발달장애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들은 일반 학생보다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보건소는 지난해 시범 운영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청인학교 구강보건실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구강보건실은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 운영되며, 학생들의 일정에 맞춰
파주시는 지난 25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위원회’를 열고, 15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한 지원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지원 결정으로, 현재까지 지원을 받고 있는 성매매 피해자는 15명에 이른다.성매매피해자가 조례에 따라 자활 지원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활지원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피해자는 2년간 생활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포함해 최대 5,0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매월 10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25일 영흥발전본부 제16대 이태호 본부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태호 본부장은 1992년 한전에 입사해 삼천포발전본부 발전전기팀장, 영흥발전본부 전기부장, 에스파워 부사장, 삼천포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영흥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등을 역임했다.이태호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과 글로벌 탄소중립으로의 변화 속에서 구성원 모두가 하나되어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해야한다” 며, 특히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무사고·무재해 안전문화
인천 중구의회와 동구의회 의원들이 26일 모여 성공적인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의미를 담은 간담회를 진행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중구의회에서 진행되었으며, 2026년 7월 1일 출범이 확정된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제물포구의 경우 기존 중구 원도심과 동구가 통합됨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고 행정구역이 확대되는 반면, 의원 정수는 감소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이에 따라, 의원 정
우승희 영암군수가 25일 군청에서 ‘인구감소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구감소 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기획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은 국가적 과제다. 오늘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저출산·고령화 대비, 인구감소 대응 등을 위해 ‘군민이 낳으면 영암군이 키운다’를 구호로 신생아부터 어르신까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된 크루즈 관광시장에서 제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과제들이 제안돼 주목되고 있다.제주연구원은 2일 정책이슈브리프 ‘크루즈노믹스를 위한 제주지역의 향후 과제’ 연구를 통해 제주 크루즈산업의 체계적 관리와 경제적 효과 극대화 방안을 제시했다.제주에 기항한 크루즈 선박은 2014년 242회 입항 59만400명, 2015년 285회 입항 62만2068명에서 2016년 507회 입항 120만9106명으로 정점을 찍었다.하지만 중국 정부가 사드 보복 조치로 2017년 3월부터 중국인의 한국 단체
전북의 현안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 5년 만인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광역교통기본계획 수립 대상에 포...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김원기, 임채정 등 6명의 전직 국회의장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갖고, 산불 피해 복구와 통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이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전직 의장단은 권력구조 개편과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개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회 중심의 논의를 촉구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여의도 소재 식당에서 김원기, 임채정, 박희태, 정세균, 문희상, 김진표 전 국회의장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구동오 위원장은 1일 의회 행정복지위원장실에서 침체된 부평상권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지난해 10월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이자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던 ‘평식당’의 정기 운영 등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1차 간담회의 연장선 성격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구동오 위원장을 비롯해 윤구영·김동민 부평구의원, 윤동진 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 3명, 고현석 부평상권르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2일 정면으로 맞붙었다.민주당은 "윤석열의 복귀는 대한민국의 파멸"이라며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게 국민의 민심을 직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국민의힘은 "헌재 결정에 불복하고 유혈사태를 거론하는 것은 사실상 헌정 파괴를 조장하는 내란행위"라며 민주당에 헌재 결정 승복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헌법의 질서와 이념, 대한민
강원대학교는 오는 4월 3일,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성과 포럼 및 세미나'를 쏠비치 삼척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5개 분과 중심의 생애주기형 교육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삼척시와 강원대학교, 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삼척시장, 강원대학교 총장,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기관장을 비롯해, 교원, 학부모는 물론
NH농협은행이 국방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고수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민원인이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마련됐다.농협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재정정보시스템과 연계 테스트 및 시범운영을 거쳐 가상계좌 시스템을 구축했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서비스 개시로 국고 수납률 증대 등 국방재정업무의 효율화 및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외부기업과의 협력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그동안 고성능 생성형 AI 모델을 개인 기기에서 실행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온디바이스 AI'로 선전되는 기능은 사용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는 하지만, 실생활에 전문적인 용도로 쓰이기에는 어려운 성능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었죠.최근에는 이런 상황이 점차 변화를 맞고 있는데요. 챗GPT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오픈소스 AI 모델 '딥시크 R1'이 등장하고, 이 모델을 개인 사용자들이
1시간전
화성시민의 숙원사업이던 동탄도시철도 ‘트램’ 건설이 본격화한다.화성특례시는 2일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찰 주요 정보를 사전 공개했다.사전 공개 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이후 조달청에서 기술형 입찰 방식으로 입찰 공고를 진행한다.공
▲ 이태연씨 별세, 박재일·박상현·박경희·박인순씨 모친상, 배은희·김은주씨 시모상, 이상승·최병인씨 장모상 = 2일 오전 4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장지 현대1공원. ☎ 053-250-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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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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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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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의정부시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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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인터넷전문은행 6월 나오나...1강2중 속 레이스 본격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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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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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 범죄의 처벌 범위를 기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에는 아동·청소년을 성적으로 착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적 대화를 하거나 성적 행위를 하도록 유인하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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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대표발의 '아이돌봄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가 대표발의한 '아이돌봄 지원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돌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많은 부모들이 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민간 육아도우미에 대한 범죄경력 및 건강 상태 조회가 불가능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특히 올해 1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2살 아동 학대 사건을 계기로 민간 육아도우미의 자질 검증과 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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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식목행사 실시
경주교도소는 2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과 연계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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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학여행단 안전' 공항일대 특별관리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수학여행 성수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제주를 찾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공항 일대 교통혼잡 완화 및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공항 내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수학여행단 17만 4004명 중 95%인 16만 5804명이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하면서 수학여행의 첫 관문인 공항 내에서의 안전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함께 다른 입도객과의 안전과도 결부돼 있어 공항 내 세심한 교통관리가 필요하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3월12일부터 오는 6일까지 공항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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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초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 실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지난 1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제주지역 특화 초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시작했다.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추자도 등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교육이 진행되지 않은 학교를 우선 지원한다.본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예산 지원으로 시행되며, 2023년 시작 이래 매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도내 초등학교는 114개교, 6개 분교가 있다.2025년은 교육 수혜가 이루어지지 않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이 이뤄지고 있고, 교육내용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양성평등한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