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우아한형제들, 카카오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지역 내 외식업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우아한형제들과 카카오뱅크는 재단에 3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15배에 달하는 4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업력 6개월 이상의 인천광역시 소재 외식업 및 전통시장 개인...
광주광역시 서구는 아름다운 선율이 머무는 고품격 문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갈 서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합창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단원에 선발되면 합창단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 대회,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서빛마루문예회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이강 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월 5일 수요일 14시부터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창업다락 5층에서 “25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널리 알려 기업 참여율을 높이고자 진행된다. 금융, 기술개발, 창업, 수출 등 주요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기관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안내책
경기도가 주거약자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총 899가구 대상으로 주택개조 사업 네 가지를 추진한다.첫 번째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올해 279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두 번째로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1월 28일 양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발생 농가는 지난 1월 20일 올해 첫 발생한 양주시 양돈농가의 방역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찰 중 모돈 폐사를 신고했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을 받은 후 기존방역대를 유지하고 있다.경기도는 우선 도내 7개시군돼지농장,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는 2월 10일 음성읍을 시작으로 ‘2025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에 나선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9개 읍면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 정책 제안 등 민생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로 농민, 소상공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가정 등 음성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군은 이번에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
부평구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미래발전 정책수립을 위한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정책 제안 공모의 부제는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이다. 이는 부평구가 정책수립 및 결정 과정에서 구민의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해서도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 미래로 도약하는 부평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의미이다.공모 분야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부평 문화도시발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유재영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해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청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올해 청년정책은 5대 전략, 5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6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서천군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청년정책 정기토론회 ▲청년리포터단 육성 ▲청년 창업 임대료 지원 ▲청년 창업 육성 ▲청년 창업 컨설팅 ▲청년업체 기장 공공서
검찰이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7일 대법원 상고를 결정한데 대해 삼성과 재계에선 매우 아쉬워하는 분위기다.검찰은 지난 3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등 14명의 피고인에 대한 상고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은 이날 검찰의 상고 결정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내부적으로 허탈해하는 모습이다.무엇보다 이 회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사실상의
아시아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이 8년 만에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7일 오후 9시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전시 스포츠센터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경기가 마침내 막이 올랐다.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으로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산악스키 등 6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에서는 총 64개의 금메달이 걸린 11개 세부 종목에서 역대 최다인 34개국에서 온 1200여명
김장호 구미시장은 7일 가수 이승환이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에 대해 페이스북에 “시민의 안전 최종 책임자로서 구미시가 헌법상 예술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양심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주장은 가당치 않다”고 주장했다.김 시장은 “구미시는 대중예술의 공연 내용과 공연자의 성향을 문제 삼아 대관을
임신·육아교실 ‘케이클래스’가 6일 오후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임산부와 육아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맘스커리어 주최, 케이클래스·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럽맘 공동 주관, 베페·바이오모아메디칼·베이비박스·참약사·더메이·더퍼스트웨딩 후원으로 펼쳐졌다.‘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산림조합중앙회는 6일 경북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2025년 무재해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한 산림일터 조성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이날 행사에는 강대재 사업대표이사 등 45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안전결의문 낭독과 사방사업 동영상 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산림조합중앙회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현장을 목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사전 차단, 안전보건관리 의무 이행 평가 등을 실시해 체계적인 안전사고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안전을 가장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속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OECD 글로벌 의회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현안과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종욱 의원과 조계원 의원이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OECD와 북대서양조약기구 의회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 대응, 인공지능 활용, 글로벌 경제 전망, 지속가능한 개발 자금 조달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OECD 사무총장 마티아스 코먼의 개회사로 시작된 회의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7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대왕고래’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1차 시추 결과에 대해 “정부·여당과 대통령이 다 나선 대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은 그 사기극 예산이 깎인 것을 대표적 계엄 명분의 하나로 내세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정말로 왕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복귀시키겠다는 것인가”라며 “대국민 사기극에 함께 하고 이번에도 사과 한마디 안 할 건가”라고 질타했다.김성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기극이라는
광주광역시 서구는 아름다운 선율이 머무는 고품격 문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갈 서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합창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단원에 선발되면 합창단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 대회,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서빛마루문예회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이강 서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HR 플랫폼 테크 기업 넥서스앤컴퍼니는 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평판조회 플랫폼 ‘레퍼첵’을 정식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레퍼첵은 기업 임직원 채용 및 인사 관리를 위한 평판조회 과정을 지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레퍼첵은 평판조회와 심리 전문가들이 2년여 간 협력해 만든 문항으로 후보자를 평가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분석 알고리즘으로 단순한 데이터 취합을 넘어 이력서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후보자의 역량과 특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레퍼첵은 후보자 등록부터 보고서 완성까지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겟와이가 AI 기반 시장 조사 플랫폼 개발을 위해 부채 방식으로 840만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했다고 실리콘앵글이 6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겟와이 플랫폼은 기업들이 제품, 서비스, 마케팅에 대해 고객들에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수집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겟와이는 블룸 기술을 개발했다. 블룸은 기업들이 시각 자료, 제품 디자인, 슬로건 등을 업로드하면 AI가 쿼리와 자료 기반으로 시장 조사 템플릿을 생성하고 해당 질문들
시스코 시스템즈 임원 출신들이 설립한 AI 에이전트 기반 IT인프라 관리 스타트업 데브AI 솔루션스가 6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6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이머전스 캐피털이 주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데브AI 첫 에이전트인 네오는 이벤트 대응, 사이버 보안, 컴플라이언스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네오는 거대 언어 모델 기반으로 검색증강생성 기법을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한다.수시 위 데브AI CEO는 “IT 전문가들은 현대 기업들의 숨은 영웅으로, 우리
인공지능 모델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트루파운드리가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900만달러 규모 자금을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6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인텔 캐피탈이 주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AI 모델을 실제 환경에서 운영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발판을 구축하는데는 몇 개월이 소요될 수 있지만, 트루파운드리는 이를 쉽게 해준다.거대 언어 모델을 배포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사전 패키지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개발자들이 처음부터 모든 것을 구축할 필요가 없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