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시는 1억2,500만원을 들여 25개 중소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2025년 인천 블록체인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인천 소재 또는 인천 이전·설립 예정인 블록체인 솔루션·서비스 공급기업을 선정해 5월 8일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뒤 9일부터 비즈오케이 누리집을 통해 수요기업의
카카오뱅크는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과 함께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는 코인원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카카오뱅크 앱에서 가상자산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앱의 ‘투자’ 메뉴에서 증권사 금융상품인 발행어음과 채권, 환매조건부채권, 가상자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투자 상품군을 비교·분석해 볼 수 있게 됐다.서비스 화면 내 ‘실시간 종목 순위’에서는 거래대금별, 시가총액별, 가격 상승
국토교통 및 자율주행R&D 미래기술 발굴·우수기업 지원·해외시장 진출 등김정희 원장 “미래 교통체계 혁신… 효율성·안전성 제고 역량 집중”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와 손잡고 국토교통 및 자율주행 연구 협력에 나섰다.국토교통진흥원 김정희 원장은 지난 21일 ITS Korea 허청회 회장과 국토교통 과학기술 발전과 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2021년 체결된
부산시는 금정산 북문 등산문화탐방지원센터와 주요 등산로에서 금정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숲길등산지도사'를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숲길등산지도사’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등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교육전문가다.금정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숲길등산지도사'는 등산로와 주요 숲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넘어서 ▲역사 ▲문화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금정산을 찾는 시민과 타지역 방문객, 외국인들에게 산의 지형적 특성과 숲길의 특징뿐만 아니라 ▲금샘과 고당봉의 유래 ▲금정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서 22일 오전 0시 40분쯤 승용차가 하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승용차 운전자가 침수된 차량 위로 대피해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은 운전자를 안전히 구조하고 차량도 빼냈다. 다친 곳이 없는 A씨는 집으로 돌아갔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으로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 있는 진달래밭과 관음사 코스에 있는 삼각봉 이하 구간은 탐방예약 없이도 등반이 가능해진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탐방예약제 운영 구간을 조정해 오는 5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간 조정으로 도민과 탐방객들은 탐방예약 없이 성판악 코스 입구에서 진달래밭까지, 관음사 코스 입구에서 삼각봉까지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진달래밭부터 백록담까지, 삼각봉부터 백록담까지 탐방할 경우에는 기존처럼 예약을 해야 탐방할 수 있다. 한라산 탐방예약제는 2021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암학회 ‘AACR 2025’ 무대에 나란히 선다고 22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ADC 이중 페이로드 개발 성과를 첫 공개한다. 양사가 항체 분야에서 각광받는 차세대 모달리티와 플랫폼 기술을 각각 장착해 국제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관련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우선 셀트리온은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농해수위, 정부에 산불 피해농가 보상 현실화·제도 개선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피해복구, 피해보상 현실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농식품부 보고에 따르면
유난히 길었던 겨울도 봄을 맞아 서서히 저문다. 화창하고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아름답다. 아름다움은 오래 가지 않는다. 천지동 곳곳은 화려한 불법 현수막과 광고지로 도배 되고 만다. 광고물 제거하는 기동반을 가동해도 돌아서면 다시 그 자리에는 광고용 벽지가 가로등과 전주에 어김없이 붙어있다.가로등의 전신주 번호를 막아버리고, 도로 전기 분전함은 화려한 색깔의 종이 광고물이 차지한다. 위험하다. 불법 광고물이 도시를 물들인다. 각 읍면동 불법 광고물 자동 발신 경고시스템 활성화로 인해 전단 살포는 대폭 감소 되었다고 하지만, 상습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덧 4개월이 지나고 있다. 공무원에게 있어 청렴이란 너무나도 당연한 덕목이라고 수험생 때나 지금이나 그렇게 머릿속에 박혀있다. 그런데 막상 입사를 하고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청렴이 필요한 순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속으론 공무원에게 청렴을 왜 이렇게까지 강조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다.하지만 주변 선배 공무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며 공무원으로서 민원 업무나 일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때, 청렴은 단지 법이나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 기업 에이클라우드는 글로벌 인프라 보안 솔루션 기업 그라비테이셔널의 솔루션 ‘텔레포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에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운영 기술력에 텔레포트의 고도화된 보안 기능을 더해 보안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텔레포트는 서버, 쿠버네티스, 데이터베이스, 내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인프라 자원에 대해 암호화 기반의 신원 인증과 최소 권한 접근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급락으로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900원 내린 1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0.54% 내렸다. 국내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띠는 것은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관련주가 대거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