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가 서구지역 악취 근원으로 지적되는 대구염색산업단지 및 방천리 매립장의 연말 악취 저감 노력을 촉구했다. 5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전날 악취저감대책특위가 이들 2곳을 잇따라 방문, 이 같은 사항을 요구했다. 방천리 매립장에 대해선 악취 포집을 위한 포집봉 추가 설치, 신속 복토, 방수포 설치 강화를 요청했다. 염색산단의 경우 산단 이전 적극 협조 및 냉각탑 백연 장치 의무 설치를 요구했다. 이들 2곳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가을 및 겨울철엔 낮은 온도로 지역 내 공기 중에 머무르는 경향이 많다는...
경북대학교병원이 결핵 및 폐기능 검사 등 중증 호흡기질환 환자 치료에 있어 뛰어난 수준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경북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 및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경북대병원은 결핵 2회 연속, COPD는 6회 연속 각 1등급을 획득했다. 우선 경북대병원은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등 여러 지표, 전국 63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C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안동대 총동문회가 본격 나섰다.국립안동대 총동문회는 30일 대학본관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시·도민 단체장 간담회 및 범시민단체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시·도민 단체, 국립안동대 총동문회, 국립안동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인 경북 북부 지역 의료 현실에 대해 인지하고 시·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은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31일 포항서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활력 제고 방안과 행정체제개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로 포항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경북도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포항, 구미, 안동, 상주의 기업 투자 유치 현황과 경북의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행안부에서는 행정체제개편 방향과 이에 대한 지역 의견수렴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행안부는 지난 5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31일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주관기관인 울진군과 '2024년 민·관 합동 해안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울진군이 공동주관해 경상북도,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 해양환경공단, 자원봉사자 등 14개 기관 단·업체 80여 명이 참석해 △해안오염 조사·평가 △기름 피해 야생동물 구조 △굴삭기, 비치크리너, 고압세척기 등 기계적 방제 △자원봉사자 등 인력수거 방제 △수거 폐기물 처리 등 실제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또한, 울진과 영덕지역에 활동 중인 해안방제기술 전문위원
청도군은 30일 ‘제28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3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2024 청도군 자스러운 군민상’과 ‘2024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이서면 박영환, 사회·복지 부문에 각남면 강호기, 지역·개발 부문에 화양읍 한인옥, 산업·경제 부문에 각북면 조병진이 수상했다.교육·문화부문을 수상한 박영환은 청도문화연구회를 창립하고 발기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 청도의 명소 및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시집 ‘청도에 살어
포켓몬은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이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이같은 성적은 작품 출시 후 이틀 만에 이뤄진 것이다. 국내에서도 구글 플레이 인기 2위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 작품은 ‘포켓몬’의 판권을 활용한 카드 게임이다.포켓몬은 이에 대해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포켓몬’ IP 파워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으로 반향을 일으킨 것 같다고 밝혔다.
“저는 간호사가 꿈이에요. 나중에 저 같은 아이들 곁에서 정성스레 간호해 주며, 희망을 주고 싶어요” 강릉아산병원에서 선천성심질환으로 심장 수술을 받기 위해 캄보디아에서 홀로 날아온 홍 리읏 군은 수술방에 들어가기 전 이렇게 말했다.현재 홍 리읏 군은 성공적으로 수술받고 건강을 회복해 지난 5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리읏 군의 치료비용은 전부 아산사회복지재단과 강릉아산병원에서 지원했다.한 소년이 꿈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 아산사회복지재단과 강릉아산병원의 선행이 주변을 따뜻하게
동아에스티는 5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아이트릭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국내 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협력한다.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AITRICS-VC 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이 오는 9~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플레이스1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 ‘라이트 나우 서울 2024’를 연다.하나은행이 갤러리 호튼과 협업으로 마련한 전시로 이우환, 구사마 야요이, 유화수, 이영욱, 유아연, 한성우, 최윤정, 김윤섭, 에디람 등의 작품이 나온다.전시 작품 도슨트 영상에는 음악 아티스트인 비와이가 특별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맨하탄포티지와 더즈니 작가와 협업한 라이브 드로잉도 만날 수 있다.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하나은행은 자산관리와 아트의 결합을
향란회가 주최하는 제32회 제주한란전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 거로에 있는 갤러리 레미콘에서 3일간 열린다.사)제주자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제주한란전은 지난 1981년 11월21일 향란회가 창립된후 매년 난전을 개최하며 연면히 이어져 온 32회에 달하는 역사가 깊은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 대해 향란회 고성민 회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도 무덥고 길었다”며 “다가올 겨울도 유래없이 추울 것이라는 우울한 예보이지만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 애란인들 모두가 소망했던 한란전시
인천 수봉도서관이 5일 지역 주민,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제작한 다큐멘터리 '소녀의 무지개' 상영회를 개최했다. 상영회는 수봉도서관 공연누리에서 오후 4시부터 30분 가량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관했다.다큐멘터리 '소녀의 무지개'는 수봉도서관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로'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6개월간 협업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은 수봉도서관과 인천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이다.'아름다운
브로드컴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VM웨어 익스플로어 2024 바르셀로나’에서 새롭게 확장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어드밴스드 서비스’와 함께 ‘생태계 파트너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현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기업의 AI, 주권 및 보안 부문 성과 달성 노력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VCF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보안, 복원력 및 성능과 함께 퍼블릭 클라우드의 확장성 및 민첩성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낮은 총 소유비
대한법률구조공단이 3년간 삼청교육대에 불법 구금돼 순화교육을 받은 60대를 도와 국가가 2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이끌어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51단독 이문세 부장판사는 A씨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3억 원과 이자를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억 원과
필리핀 어학연수 필리핀 가족연수 주니어캠프 유학 전문 ‘프로모유학’이 12월 14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에서 ‘필리핀 유학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20대·30대·40대 직장인부터 50대·60대·70대 시니어 등 필리핀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겨울방학은 물론 2025년 비수기 및 여름방학 기간에 가족연수와 필리핀 주니어캠프, 성인연수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 및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박람회를 주최하
남양유업의 집유조합 대상 원유계약 물량 30% 감축이 가시화되면서 낙농업계 전반에 극도의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대전충남우유농협, 천안공주낙농농협, 아산축협, 예산축협 등 충남권 4개 집유조합은 최근 남양유업으로부터 내년부터 계약물량을 30% 감축해줄 것을 요구하는 ‘조합원유 공급계약량 감축협조 요청의 건’ 공문을 전달받았다. 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CEO들이 글로벌 시장 및 산업의 빠른 변화에 맞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AI/반도체·에너지 등 핵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또 올 초부터 진행해 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운영개선(O/I·Opera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HR테크 플랫폼 기업 잡코리아는 6일 자사가 운영하는 ‘잡코리아·알바몬 광고 상품’ 성과를 공유했다.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신규 출시한 모바일 광고 상품의 경우 월 매출이 3개월 만에 전년도 모바일 광고 매출을 넘어섰고 지난달 14일에는 일 매출 최고치를 갱신했다.잡코리아는 지난 5월, 10대~20대 알바 구직자와 30대~40대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한 기업들 광고 문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잡코리아와 알바몬 앱스플래시와 모바일 메인 배너를 결합한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잡코리아는 광고 상품 성장에 대해
농협중앙회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4 애그테크 청년 창업 캠퍼스'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이 청년재단과 공동 주최한 것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를 함께 나눴다.이번 데모데이에서는 농업 기술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를 이뤄
마산대학교는 5일 마산회원구 한 식당에서 ‘총장 공:감 다섯 번째 프로젝트’로 학생회·대의원회 간부 등 재학생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재학생 50여 명과 한자리에 모여 대학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학진 총장은 지난 4월 29일 신입생 간담회, 5월 10일 행정직원 간담회, 10월 10일 졸업생 간담회, 15일 교수와의
부동산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자 수요자들이 1군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에 몰리고 있다. 올해 청약시장만 보더라도 1군 건설사 아파트가 청약시장 등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면서 향후 공급될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실제 올해 1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청약시장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단지 중 7개가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동산R114가 올해 4월 발표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요자들 40.57%가 아파트 구입 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