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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식은 박형준 시장,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류승일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장, 김준성 엘지전자 베스트샵 경남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
지난 7일 해양수산부의 신항만건설기본계획 발표에서 울산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이 포함되며 울산항만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허브 구축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신항만건설기본계획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신항만건설촉진법」제3조에 따라 울산, 부산, 광양, 평택 등 신항만으로 지정된 항만에 수립하는 중장기 개발계획으로 5년마다 그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변경 수립한다.이번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서 울산항이 변경 된 내용은 ▲북신항 에너지부두 접안능력 조정 ▲남신항 남방파호안 내측 평면배치 변경 ▲한국동서발전 울산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는 2025 사천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천시 농촌교육농장협의회,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농촌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촌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위원장, 교육농장협의회장, 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교육농장과 체험휴양마을에서는 14일부터 사천을 찾는 관외 거주 방문객들에게 자체적으로 체험 프로그램
부산 남구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 10일 혼밥어르신 건강밥상을 취약계층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혼밥어르신 건강밥상 사업은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져오는 용호3동 특화사업으로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의 후원금을 모아 매월 1회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문필선 위원장은 “혼자 거주하는 노인이 많은 우리 동네의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 사하구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해안이앤디와 함께 신평1동의 지역특화사업 ‘신촌! 반찬GO!’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사업 공동주관 기관인 구평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업체인 ㈜해안이앤디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전년도 후원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올해 진행 상황에 대한 경과 보고와 사업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신촌! 반찬Go!'는 신평1동 신촌지역 내 건강한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반찬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 유지와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신평1동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어린이들과 함께 탄소 저감 및 녹지 확대를 위한 녹색 공간 만들기에 나섰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발생했던 기록적인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11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연구원으로 초청해 소나무를 심는 식목 행사‘꿈나무와 함께하는 녹색 미래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북 전주에 위치한 ‘랜디 어린이집’원아와 인솔교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유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국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로, 하이트진로가 2020년부터 6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전남 무안공항 사고 수습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노고가 컸던 소방서를 우선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으로, 4월 전남 지역 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 사고’를 낸 포스코 이앤씨가 사고 6일 만인 지난 16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내걸었다. 그러나 공개 사과가 늦은데다 사과가 사과문 형태에 그쳐 ‘형식적인 사과 아니냐’는 비난이 나온다.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정희민 사장은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환경부가 미온적인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원스트라이트 아웃제가 아니더라도 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허가취소가 가능하도록 가축분뇨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17일 제주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올해 4월 17일 현재 총 9곳의 가축분뇨 재활용업체가 적발, 총 13건의 불법행위를 저질렀다.적발내용을 보면 ▲부적정 가축분뇨 액비살포 ▲가축분뇨 불법배출 ▲액비살포 기준 위반 등이다.제주시는 이들 적발된 업체에는 개선명령과 함께 자치경찰에 고발조치 했다. 이번 적발된
동두천시보건소는 숲에서 오감을 활용하여 예비 부모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숲 태교 교실은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숲의 소리, 숲 내음, 피톤치드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다. 최근 임산부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 친화적이며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숲속 체조 ▲숲
손흥민과 해리 캐인 누가 먼저 ‘무관 왕’ 탈피할까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 밥을 먹었던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캐인은 ‘우승컵
크래프톤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이 최근 팬들에게 어필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오는 23일 정식 출시되는 이 작품은 연내 스핀오프 게임 발매를 앞두고 인지도를 크게 넓히며,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대형 판권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지난 2022년 7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이다.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전세계에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스
한국콜마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팩 ‘원핸드펌프 페이퍼팩’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패
충북 증평소방서는 17일 오전 증평읍 마을 이장단을 대상으로 봄철 화재예방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증평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점검과 농산 부산물 및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를 특히 안내하며 위반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및 산불 확산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2024년 12월 1일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5인승 이상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에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하며 자동차 정기 검사 시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연구‧지도관 승진 의결자 32명에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들은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이들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기본교육을 수료했다.오영훈 지사는 “사무관은 ‘지방행정의 꽃’이라는 표현을 넘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리”라며 “조직의 리더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궂은 일과 빛나는 일을 도맡아 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도정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지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내년도 의대정원 동결과 관련,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이 부총리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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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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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5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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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상황 마무리 되기를”... 광명 신안산선 붕괴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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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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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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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김진영 영주시국제교류협회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김진영 회장은 제13대 국회의원, 영주시 초대 및 제2대 민선 시장을 역임하며 35년 이상 공직과 사회활동에 헌신해 왔으며, 유교문화의 본향인 영주를 ‘선비의 고장’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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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악원, 다양한 어린이 대상 국악 콘텐츠 마련
경기국악원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국악 콘텐츠를 선보인다. 17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경기국악원은 시그니처 브랜드인 어린이 국악극 시리즈 ‘움직이는 이야기’와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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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전 업권 '1위'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1조원 넘게 늘면서 전 업권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1분기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의 전체 적립액 증가액은 5조7891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증가액은 1조3278억원으로 전체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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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무리한 매립 속도전은 '제2 잼버리 사태' 발생시킬 것"
새만금 매립지 확장과 매립 속도전은 제2의 잼버리 사태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단계별 완성형'의 안전한 매립지 조성이 우선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창환 전북대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