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인천과 경기도 지역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인천...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스바보다 러시아어권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인천 함박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러시아어권 이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페스티벌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작은 별 댄스, 건강 댄스, ‘까치 까치 설날은’ 노래 배우기, 스몰 핑거스팀의 댄스, 초대가수 리 알렉산드라 공연, 부채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연애빙자사기에 빠져 억대 현금을 송금하려던 40대 남성 청각장애인이 우체국과 경찰의 도움으로 피해를 보지 않았다. 26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2시쯤 고양 일산서구 한 우체국 직원으로부터 “고객이 1억원 예금을 해지하려고 하는데 수상하다”는 신고가 접수했다. 출동
28일 오후 10시26분쯤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편이 이륙을 준비하던 중 꼬리 날개 부분에서 발생한 화재가 앞부분까지 번지면서 여객기 동체가 전소됐다.해당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169명, 승무원 7명 등 탑승자 전원이 비상 슬라이드를 통해 항공기를 탈출했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사로 나선 부영그룹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에 명절선물세트 863개를 제공했다. 또 부영 단지 내 경로당 82곳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경기 화성특례시가 대설 피해 주민들의 수도요금을 감면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감면은 지난해 11월 26~28일에 걸쳐 내린 폭설로 12월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된 데 따라 대설 피해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 지역 상생 발전을 돕기 위한 것이다.감면 대상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재난 피해 신고 후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확정된 수용가로, 주민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절차없이 피해가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했다.시는 피해 신고 시 성명과 지번 오류 등으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에 대해서는 피해 사실확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푸드뱅크가 '2024년 보건복지부 전국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평가'에서 광역푸드뱅크 및 기초 푸드뱅크 ․ 푸드마켓 5개소 모두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약440개소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며, 기부식품의 안전관리, 사업장 운영의 투명성, 취약계층 지원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특히, 전국 400개 기초푸드뱅크·푸드마켓의 지역별 평균점수 중제주지역이 100.5점으로 전국평균 8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의 비대면 투자 지원 및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2월 한 달간 서울 충정로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 과정은 비대면 주식 거래를 위한 MTS·HTS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입문 강의다. ▲주식 주문 ▲관심종목 및 차트 설정 ▲사용자 편의 기능 ▲익절 및 손절매 리스크 관리 기법 등 실제 매매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달 첫
전국 법관 정기인사에서 서울고등법원장과 서울중앙지법원장이 새로 임명됐다. 전국 법관 정기인사에서 주요 재판을 담당하는 신임 서울고등법원장에 김대웅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장에 오민석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 임명됐다. 대법원은 31일 다음 달 10일자로 법원장 및 수석부장판사 등에 대한 보임
1월 크래프톤, 위메이드 등을 제외한 상당수의 게임주가 월 초 대비 하락한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다. 내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예상외의 부진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주가 향배에 영향을 미쳤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36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15% 상승한 수치다.기간 중 최고가는 36만 4000원, 최저가는 32만 5000원이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 및 신작 부각, 월 말 인공지능 수혜 주목까지 호재 이슈가 겹치며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넷마블
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 이탈세가 커지고 있다.신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높은 분양가와 대출이자로 청약 포기자가 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31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 종합저축 청약통장 가입자는 145만783명으로 나타났다.작년 12월 147만7259명 대비 2만6476명 줄어든 수치다.청약 경쟁에서 가장 우선권을 갖는 1순위 청약통장 감소세가 가파르다.인천 주택청약 1순위 가입자는 100만647명으로 전년 대비 3만7438명 줄었고 2순위의 경우 45만136명으로 전년보다 1만962명 증가했다.정부
바른북스 출판사가 인문서 ‘가슴으로 쓴다’를 출간했다.격동의 80년대를 온몸으로 부딪친 ‘386세대 작가’ 김지용이 새 책 ‘가슴으로 쓴다’로 돌아왔다.이번에 다룬 주제는 ‘치유의 글쓰기 종합서’다. 저자는 일생의 거의 절반을 몽당연필 하나도 들 수 없는 ‘주요 우울증’으로 모질고 긴 고통의 늪을 헤쳐 나왔다. 이렇게 일찍부터 인간 실존에 회의해온 저자는 세상의 독자들에게 깊은 상처의 극복태로써의 글쓰기 강에 뛰어들라고 재촉한다.세상에는 스스로를
지난해 제주지역 상품 수출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반도체와 의약품, 주류의 수출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31일 '제주도 2024년 수출입 평가 및 2025년 전망'을 을 통해 지난해 제주 총수출액은 1억 8892만 달러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고 밝혔다.다만 2023년 발생한 선박과 그림의 일회성 수출의 영향을 제외할 경우, 2024년 제주 수출은 실질적으로 3.4% 증가한 것으로 평가된다. 같은 기간 수입은 24.4% 감소한 4억 865만 달러, 무역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충북교육도서관은 2월5일까지 새롭게 조성된 4층 청소년 공간의 명칭을 공모한다. 청주 사직동에 위치한 충북교육도서관은 오는 5월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재개관한다. 청소년 공간 명칭 공모자는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3명을 선정,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새롭게 조성될 청소년 공간은 트윈세대 및 17세를 대상으로 △문학창작공간 △웹툰창작공간 △음악창작공간 △미디어체험공간 △생각집중공간 △메이커스페이스공간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선다.또한
오랜 기간 캠퍼스 공사 일감을 가족 소유 건설사에 몰아주고 공사대금 수백억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린 전 유원대학교 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영동지청은 31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업무방해 혐의로 전 유원대 총장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가족회사인 모 건설사의 자금 324억원을 자신과 가족 4명의 개인 계좌로 빼돌려 모두 공모주 청약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여러 차례 총장으로 재직했던 2001년∼2017년까지 대학 캠퍼스 조성 공사 등의 일감을 이 건설사에 몰아줘 해당 자금
충남 천안 K-컬쳐 박람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31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문체부 대형 한류 종합행사와 지자체 행사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11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천안 K-컬처 박람회는 △한류 종합행사와의 연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