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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당정 협의회에서 “김장물가 안정 급하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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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김장재료 수급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정감사로 국회가 바쁜 시기지만 급하게 회의를 소집한 것은 국민 입장에서는 김장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김장재료 수급 안정방안 민당정 협의회에서 "식료...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0월 17일 안보 상황 점검을 위해 서해 최북단 연평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의 무인기 대북전단 살포 주장과 완전무장 포병여단 사격대기 태세 전환 발언 등으로 인해 고조된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평도는 북한과 불과 10여 km 떨어진
KB국민은행은 20만좌 한정으로 최고 8% 금리를 제공하는 'KB스타적금Ⅱ'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B스타적금Ⅱ는 판매채널을 비대면에서 영업점까지 확대 운영한다. 비대면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KB국민은행 첫 거래 고객도 직원의 안내를 받고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다. 매달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금액을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4포인트 상승한 2616.04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5포인트 오른 765.7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371.5원에 출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의 정당한 법 집행이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면책 규정 확대를 비롯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제79주년 경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80분간 만나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면담이 끝난 후 대통령실은 정부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가 되자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고, 한 대표 측은 악화한 민심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을 요구했다고만
천안성정초등학교를 비롯한 천안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 7개교 69명의 합창동아리 학생이 10월 17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2024 충남학생음악축제』에 참가했다. 붉게 물들어 가는 낙엽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뽐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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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에서 만난 여성을 스토킹하다 집까지 쫓아가 수차례 폭행을 한 후 도망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대구중부경찰서는 23일 상해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9시께 피해자인 B씨 집에 찾아가 주먹으로 여러 차례 그를 폭행한 뒤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휴대폰은 피해자가 사는 아파트 복도 계단에서 발견됐으며, A씨는 같은날 오후 7시 25분쯤 경북 문경 야산에서 검거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호회에서 B씨와 만나 서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5' 그룹 스테이지 둘째 날까지 치킨을 포함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2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B의 젠지와 GNL e스포츠, 그룹C의 T1 등 한국 3개
카카오가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와 신뢰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행해간다. 카카오는 AI 기술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정의한 리스크 관리 체계인 ‘Kakao AI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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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자녀를 앞세워 사업체를 세우고 편법 상속·증여에 나서는 의심사례가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건보 가입 사업장 중 17세 이하 미성년자가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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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는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 및 R-BIZ 챌린지가 로보월드기간 중인 25일~26일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R-BIZ 챌린지는 ‘Robot Business, Idea, Zest’의 약자로 국내 로봇..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주도 상대 국정감사에서 수감태도에 대한 문제가 지적됐다.조은희 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주도 상대 국정감사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국정감사 행태에 질책이 이어졌다.국회 행안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본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정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벌일 예정이었다.그러나 오전 10시가 넘도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자리하지 않자, 오영훈 제주도지사마저 자리에 없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단체로 반발하며 퇴장했다.이어 10시 25분께에 국힘 의원들이 재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신 금융 중심' 개척을 외치며 본점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산업은행이 정작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공급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출은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산업은행이 미래 '신 성장엔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소홀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 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23일 한국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5조3000억원이던 산은의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공급은 올해 8월 기준 1조6000억원으로 반 이상 줄었다.민 의원 "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7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 시상식을 지난 22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상자 및 학계·산업계 인사, 학생 등 1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상은 이필호 강원대 교수와 최원용 한국에너지공과대 교수가 수상했으며 각각 상금 1억 원을 받았다.또 펠로십은 배한용 성균관대 교수, 최정모 부산대 교수, 김정민 서울대 교수, 김호범 GIST 교수, 남대현 고려대 교수가 수상했으며, 각각 3년간 1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시상식에 이어 김태호
◇동물의 자리 = 새벽이생추어리, 강원 인제 꽃풀소 달뜨는 보금자리, 강원 화천 곰 보금자리, 제주 곶자왈 말 보호센터 생추어리 네 곳을 취재하고 기록한 책. 안식처, 보호구역이란 뜻인 생추어리는 축산피해 동물 보금자리를 말한다. '먹히지 않고 늙어가는 동물들을 만나다'는 부제처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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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능형 전기자전거 브랜드 비아지오가 2년 연속 ‘2024 한국소비자평가 1위’ 스마트모빌리티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평가 1위’는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점유율 등의 기초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후보로 선정, 기업들의 우수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어워드다. 비아지오는 브랜드 론칭 2년만에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100억을 넘어서며 국내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비아지오는 이태리어로 '여행'이란 뜻으로, 자전거를 타는 순간이 여행을 떠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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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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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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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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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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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16일 ‘더 기아 타스만의 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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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 지원을 한다고 23일 밝혔다.우선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 대출은 최대 2000만 원까지다.사업자 대출은 운전자금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 자금 범위에서 지원한다. 기업 대출은 최고 1.0%포인트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또 피해자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 원금 상환 없이 가계대출은 1.5%p, 기업대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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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정주 인구가 아닌 생활 인구 늘리기 정책의 하나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과 18일 무주반디상상숲에서 전주대학교와 함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지역 활력 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유학 후 본국에 돌아가지 않고 지역에서 취업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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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은 지역 농축협서 최근 5년간 발생한 금융사고 피해액이 1100억으로 내부 통제 시스템 부재와 조직 관리 미비로 인해 사고 예방 및 대응이 미흡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