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3월부터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비만예방의 날은 3월 4일이며,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습관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정됐다.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보건소 누리집 및 군청 사회관계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걷기 애플을 통한 걷기 챌린지와 퀴즈 이벤트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비만 예방법과 필요성을 안내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3∼...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에서 현지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현지활동은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용역 과제 추진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연구회는 서울의 주요 기관을 방문하며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살펴보았다.첫째날, 연구회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방문해 초고령 사회의 시니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경상남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일부터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2일 1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선제 가동하여 대설에 대응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4일에는 도 전역에, 강원동해안과 산지는 5일까지 눈이 이어져 많은 곳은 최대 40㎝ 이상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부터 눈이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간밤 간선도로 위주의 제설을 고립 우려가 있는 산간도로까지 확대하는 한편, 마을안길, 이면도로, 경사로 등에도 적설과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부산경찰청 과학수사과는 25일, 전국 최초로 현대식 시설을 갖춘 『모의범죄 실습실』개소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모의범죄 실습실은 지하 92.4㎡ 규모로, 회의실과 주거용 생활공간 형식으로 구성됐다.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개소식에 참석하여, 모의범죄 실습실 내에서 강력사건을 가상으로 설정한 현장감식 실습을 직접 참관하며 현장 증거 수집의 중요성, 특히 지문 채취와 혈흔 분석을 통한 DNA 감정 등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임을 강조했다.앞으로 부산경찰청은
2월 25일,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가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장 한상담, 이준한 발전기금 상임이사, 최욱 산학협력단장, 유순동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는 매년 기술력과 해외수출, 고용창출 등 미래성장 동력이 우수한 제조업 중심 1200여 회원사로 구성된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으로 2024년
담양군은 지난 26일 관내 보건소, 보건진료소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사업 시달 회의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지침을 설명했으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보고회를 토대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담양군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공모사업 활성화, 찾아가는 주민건강 지킴이 운영, 대상포진 사백신 도입, 모자보건사업, 요실금 의료비 및 의료기기 사용 지원, 치매노인 통합
울진군은 2월 27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이 합쳐서 생긴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보호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플로깅 활동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활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산림청 정부혁신 어벤져스인 ‘쾌지나 청청’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타부처와의 협업을 강화해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공무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한 ‘알쓸공잡’ 경진대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산림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소속기관을 포함해 총 12개 모임, 262명이 활동하고 있다. 각 모임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혁
제주자립지원전담기관은 지난 2월 28일 도내 예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정착금 금융 의무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경제적·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자립정착금의 올바른 사용 계획 수립, 금융사기 예방, 상속채무 관련 법률 교육, 정신건강 관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보호종료아동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1인당 총 15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은 1차로 1000만 원을 지급받으며
레노버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기반 신규 인프라 솔루션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차세대 씽크시스템 V4 서버를 포함하며, 데이터센터의 규모에 관계없이 AI를 활용한 고성능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신규 씽크시스템 V4 서버는 탁월한 성능과 유연성으로 다양한 워크로드를 손쉽게 처리하는 동시에 고밀도 설계를 통해 AI 기능을 보다 강력하게 지원한다. 엣지 환경에서부터 코로케이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레노버는 AI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최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
경주를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곡 ‘경주아리랑’이 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돼 다양한 버전의 노래로 재탄생했다.이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AI 뮤직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작사가 김관열씨가 기획해 주도하고 있다.김관열 작사가는 35년간 공기업에서 근무한 뒤 퇴직 후
경북 김천시는 오는 5월 9일 개막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릴 성화 봉송 주자 154명을 3월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15세 이상의 시민으로, 1km 내외를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제출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며 시 자체 심사 기준에 따라 4월 초에 최종 결정된다.선발된 시민에게는 유니폼과 운동화, 양말 등이 지급되며, 예행연습 등 사전 교육 진행 후 대회 전일과 당일인 5월 8일~9일 양일간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열도 내 ‘ZB1 열풍’이 재점화됐다. 4일 일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는 5만7000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월 10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제로베이스원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통산 세 번째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EP 1집 ‘프레젠트’로 2월 10일 자 동일 차트 1위에 랭크된 가운데, 2025년에 2개 앨범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봄철을 앞두고 산을 찾는 입산객들에게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 출동 건수는 총 4,205건으로 연평균 약 1,402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총 479명이 발생했다. 시기적으로는 봄철인 4~5월에 1
증평군이 이달부터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민간취업으로의 연계를 지원하는 대표적 공공일자리 사업이다.군은 올해 ‘서민생활 지원형 사업’ 1개와 좌구산휴양랜드 시설 등을 활용한 ‘지역자원 활용형 사업’ 6개 등 총 7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특히 서민생활 지원형 사업은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생활편의와 교육 등을 제공해 우리 사회로의 조기 정착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탄핵 정국에서 대통령실이 인천국제공항 자회사 등에 낙하산 인사를 추진하는 것은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에 대한 기만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4일 정인갑 수석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심판을 위한 변론이 종결된 지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다”며 “국정 정상화를 위해 공정과 상식의 기준을 바로세워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대통령실이 인천공항에 낙하산 인사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시당은 “탄핵 정국 속 대통령실의 몰염치한 낙하산 이직은 민주주의에 대한 기
음향 기기 전문 기업 브리츠가 EQ 컨트롤 블루투스 스피커 'BZ-MQ3'를 출시한다.BZ-MQ3는 블루투스 5.3을 통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기기와 무선 연결해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정격 12W 출력으로 풍성한 소리를 낼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MDF 재질 인클로져와 에어덕트 설계도 적용돼 다양한 음역대 소리를 선명하게 낼 수 있다.제품 상단에는 메인 볼륨 및 저음·고음 조절 다이얼이 있어서 음색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며, 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레고의 첫 증기선 세트가 공개됐다. 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레고는 토이페어에서 첫 번째 증기선 모델을 선보였다. '리버 증기선'이라는 이 모델은 레고 아이디어즈를 통해 실현된 제품으로, 4090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길이 27인치, 높이 15인치의 대형 모델이다. 증기선의 뒤쪽에는 강을 따라 항해할 수 있는 큰 빨간색 패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작동 가능한 증기 엔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각 갑판은 조립
경상국립대학교는 25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열었다.경상국립대는 탁월한 교수 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함으로써 교육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모범이 되는 교원에게 학기별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경상국립
“역사를 쓴다는 것은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의 새 역사를 써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주인공입니다.”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4일 울산 본사에서 공사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석유공사는 1970년대 두 차례 석유파동 이후 석유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1979년 설립된 이후 46년간 국내외 석유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 공기업으로 성장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석유공사는 지난해 국
화순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17일까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약 3억 4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건설기계 엔진 교체 21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금액은 장치 규격에 따라 약 900만 원에서 2100만 원까지 차등 지원으로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 건설기계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