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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 실시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숙련된 강사를 초청해 체험 중심의 실기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매도시 및 기관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에는 자매도시 및 우호 협력 도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오산시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528만 원을, 충남 공주시청 직원들은 1500만 원을 기부했다.또한 오산시 체육회 및 종목단체에서 875만 원을,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500만 원을 전했으며 우호 협력 도시인 대구 달서구청 직원들이 500만 원을, 군위군청 직원 역시 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특히 오산시에서는 산불 발
경북도가 산불피해를 입은 5개시군에 대한 ‘초대형 산불극복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7일 발표했다. 지역과 분야별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산업분야 : 특화산업과 농공단지 재창조에 1조 4880억원 투입▲스마트팜단지, 스마트양식 콤플렉스 등 미래형 농수산업 투자 추진우선, 산업분야에서는 피해지역 특화산업의 재창조를 위해 농수산업을 미래형으로 재편하는데 속도를 낸다.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의성을 중심으로 내륙지역에 총 10만평에 달하는 ‘스마트팜 클러스터’를 만들고 영덕에는 ‘동해안 스마트양식 콤플렉스’를 만든다는 구상을 내
경북도는 4일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인조흑연응용기술연구센터에서 도내 기업과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탄소소재분야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5년 경상북도 탄소산업 기업지원 사업을 기업에 소개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사업 등 사업 내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인조흑연·탄소복합재 관
14세 이하 한국 테니스 여자 대표팀이 2025 국제테니스연맹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조별 예선 8강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5년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임규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조별 리그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에 매치스코어 2-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8월 체코에서 개최하는 ITF 월드주니어테니스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19년부터 5년 연속 본선 진출이다. 대표팀은 첫 번째 단식에서 이예린
대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섰던 헬기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2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 이곡지 북편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나 진화 과정에서 헬기 1대가 추락했다.산림 당국은 헬기 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가운데 동구청 소속 임차 헬기 1대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지점에 떨어졌다.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1명만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산불은 이날 오후 4시 18분쯤 주불이 잡혀 잔불 등 정리가 이뤄졌다.경찰과 관계 당
구미소방서는 지난 4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실전형 복합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폭발로 인한 건물 일부 붕괴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구미시, 구미경찰서, 제5837부대 1대대, 구미보건소, 119특수대응단 등 12개 관계기관이 협력해 총 251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등 총 42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무 각본 형태로 진행돼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재난
대선이라는 단어가 식상하게 들릴 정도로, 우리는 너무 많은 '정치적 이벤트'에 노출되어 살아왔다. 하지만 2025년 4월, 이재명의 출마 선언은 어떤 의미에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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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오는 4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의 고층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합리적 분양가에 계약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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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4천500여 건, 최고 당첨가점 75점… 진해구 청약시장서 새 기록 세워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전매제한∙실거주의무 없어… 14일까지 서류 접수 경남 창원 분양시장에 당첨 가점 75점 단지가 등장했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선보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주인공. 앞서 청약 결과 시장 분위기를 뒤엎으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단지는 청약접수 결과 청약 통장 총 4,524건, 평균 경쟁률 2.61대 1,
해마다 이맘때면 고양시 성라산 '고양둥이동산'에는 벚꽃 놀이를 온 시민들로 북적거린다.고양둥이동산 700그루의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이달 중순이면 벚꽃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해마다 4월 중순이 되면 아곳엔 벚꽃 절정기를 맞아 봄꽃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넘쳐난다. 올해도 벚꽃이 활짝 피면 저녁 시간, 휴일에 많은 시민들이 고양둥이동산을 찾을 것이다.이에 시는 꽃놀이를 온 시민들이 쾌적한 봄날의 기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순환 산책로를 점검하고 고사목 등 위험 수목을 정비하며 안전 관리
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은 부산가톨릭대학교과 어제 시 인재개발원에서 『부산시 공무원 은퇴준비 교육 발전을 위한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4월 10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제333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
미국 뉴욕증시가 기록적인 폭등 마감 하루 만에 다시 급락세로 전환, 마감했다. 미국이 중국에 부과하는 관세율이 125%가 아닌 145%라는 점이 공개되면서다.10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14.79포인트 떨어진 3만9593.66에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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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1학년 학생들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진행한 ‘25-1 학ㆍ군 제휴 위탁훈련 및 병영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실전감 있는 군사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예비 군 간부로서 자질과 역량을 키웠다. 이번 병영체험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실시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실제 군 환경에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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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대구, 구미,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지역..
대구지방국세청은 4.10.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자 대구지방국세청 및 관내 14개 세무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또한, 같은 날 대구지방국세청은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안동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한경선 청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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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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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 실시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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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17도
5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강수량은 영주, 영양, 봉화 등 북동 내륙과 북동 산지 5~10㎜,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은 5㎜ 안팎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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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 옛말…투자자, 비트코인보다 금 선호 뚜렷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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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온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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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 | 목재제조업의 경쟁력 사례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수입 무역관세 강화 등의 정치적 이슈는 향후 국제적으로 무역 산업과 목재이용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목재산업분야는 산림자원 수급이 가까운 지역이나 원목 등의 원재료 수입이 용이한 항구지역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있고 또한, 그 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의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다.원목을 생산하는 소재 생산자나 원목과 제재목 수입업자 및 목재유통업자를 통해 원목이나 소재가 목재가공 공장에 공급된다. 제재 및 가공공장에서는 건축이나 조경, 인테리어 자재로서 시장에서 요구되는 형태나 성능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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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ESG 경영 본격화 ··· 친환경 솔루션 투자 확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ESG 로드맵을 수립하고, 친환경 솔루션 R&D 투자와 윤리경영,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경영 기준이다. 오케스트로는 2024년부터 ESG 체계를 정립하고, 전사 차원의 실행 과제를 수립해 실질적인 ESG 실천에 나서고 있다.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솔루션 개발을 위한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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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 360억원 규모 일본 ESS 사업 수주
LS일렉트릭이 일본서 대규모 ESS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정부 보조금 확대로 빠르게 성장하는 현지 계통연계 ESS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LS일렉트릭은 최근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 총 사업비 37억엔 규모 PCS 20MW, 배터리 90MWh급 계통연계 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7년 4월까지다. ESS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저장장치에 담아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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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을사오적” 맹비난…재탄핵 가능성 시사
더불어민주당이 1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재탄핵' 가능성을 거론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 대행을 직격하며 "항간에 소문대로 대통령을 꿈꾸고 있다면 헛된 꿈이니 얼른 꿈 깨시라"고 경고했다. 이어 “우리 국민께서 망상에 빠진 헌법 파괴자를 대통령으로 뽑아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거대한 착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박 직무대행은 특히 한 대행을 '을사오적'에 비유하며 역사적 반역 행위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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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경북예술인을 위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10일 경북예술센터에서 ‘경북예술인을 위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한국예총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속 협·단체 171개를 대상으로 긴급 모금 운동을 진행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금 2000만원과 마스크, 선풍기 등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에 전달했다.한국예총 조강훈 회장은 “오늘 준비한 성금과 물품이 경북지역 예술인들이 산불피해를 극복하는데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