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매도시 및 기관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에는 자매도시 및 우호 협력 도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오산시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528만 원을, 충남 공주시청 직원들은 1500만 원을 기부했다.또한 오산시 체육회 및 종목단체에서 875만 원을,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500만 원을 전했으며 우호 협력 도시인 대구 달서구청 직원들이 500만 원을, 군위군청 직원 역시 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특히 오산시에서는 산불 발...
청도군 이서면 고철1리 주민 구차회씨가 1일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에 100만원을 기부하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이웃들을 보고 가슴이 아파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4일 인용된 데 대해 국회 탄핵소추단은 “너무나 정당하고 당연하다.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탄핵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마치고 나와 이같이 밝히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승리”라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완벽한 논리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며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로 물리쳐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헌재에도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쳐준 헌재의 현명한 역사적 판결에 깊이 감사
구미과학관은 과학의 달과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5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9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주인 훈련과 우주 발사체를 뮤지컬로 풀어낸 과학뮤지컬 ‘가자 우주로’ △다양한 분야의 만들기와 체험을 즐기는‘과학체험부스’ △과학관 속 미션과 체험을 통해 즐기는 ‘스탬프 투어’ △자유롭게 즐기는 ‘멸종위기동물 종이접기’, ‘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3월말부터 경증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과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이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 스트레스 감소 및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숲속에서의 신체활동과 감각 자극은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룹 템페스트가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템페스트는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 풀 오브 유스’의 타이틀곡 ‘언프리즈’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달 31일 ‘리: 풀 오브 유스’를 발매하며 1년 만에 컴백한 템페스트는 이날 방송에서 봄을 닮은 에너지로 가득 채운 무대를 꾸민다. 그간 강렬한 퍼포먼스로 폭풍 같은 존재감을 보여줬던 템페스트는 청량한 비주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한 편의 청춘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청남대 생태탐방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남대 생태탐방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 보호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청남대 생태탐방로의 준공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남대 생태탐방로는 오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청남대 진입로부터 별장 매점까지 약 4km 구간으로 조성됐다. 코스 내에는 ▲버들나루 숲 ▲무지개
“내가 조금 아끼며 살면 됩니다. 어려운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어요.”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거주하는 김춘자 어르신이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노인 일자리 급여 전액을 기부해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 어르신은 7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를
GS25가 자사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리즈 ‘성수’가 론칭 1년여 만에 누적 판매 수량 300만 개,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3월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리즈 ‘성수’를 선보였다. 베이글, 바게트, 크루아상, 크로와글 등 트렌디하면서도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던 메뉴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성수’ 시리즈가 맛과 품질 그리고 라인업 모든 면에서 한 차원 높은 퀄리티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뜨거운 물에 익히는 정통 베이글 기법을
신한금융그룹이 7일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에 따라 금융애로를 겪을 수 있는 국내 수출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10조5000억원 규모의 선제적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중점을 둔 부분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다. 기업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6조4000
대전청년내일재단이 2025년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을 모집한다.
2025년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은 총 382명을 선발해 3억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전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우수한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위해 외국인유학생도 선발한다.
이번 선발은 재능장학생
부산항만공사는 민간 수요를 반영한 신규 해외 투자 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 및 심의를 거쳐 2건의 해외 사업 민간 제안을 조건부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1일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지난 2~3월 기간 중 진행한 '2025년 BPA 해외 제안사업 공모'에 국내 물류 기업들이 제출한 4건의 해외 공동 투자 사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BPA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의를 통해 사업의 기본적인 적정성을 검토해 2건의 제안서를 조건부로 선정했다.선정된 제안 사업은 루마니아 콘스탄차항 배후 지역과
곶자왈사람들, 서귀포시민연대, 서귀포여성회,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대안연구공동체 등 시민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 결정한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윤석열 내란세력을 철저히 단죄와 단절 하는 것만이 위기의 민주주의를 굳건히 하는 길"이라고 밝혔다.연대회의는 "우리 시민들은 온 힘과 지혜, 용기를 끌어내어 위기의 민주주의를 지키려 힘겨운 하루하루를 이겨내었다. 마침내, 윤석열을 파면하였고, 민주주의를 위기에서 구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윤석열이 파면이 되고 하루가 지나자, 대선
제주도는 '2025년도 제주제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지원' 대상 중소기업 5개사를 오는 14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제주제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어도 방송광고 제작비 부담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청정제주의 정체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법으로 광고 제작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품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기업 이야기를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초대형 산불로 농업기계 소실 피해 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산불 피해가 없는 도내 1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긴급 농업기계 영농지원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경북의 대표 작물인 고추의 지난해 재배면적은 7,280ha로 전국 고추 재배면적의 27.5%를 차지하고 있고, 그중 이번 산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9cm이하의 체장미달 대게를 잡은 어선 1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선장 겸 선주인 A씨는 지난 3월 20일, 삼척시 소재 어항에서 체장미달 대게 144마리를 불법 포획해 육상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어항을 점검 중이던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이에 따라 A씨가 불법 포획한 대게 144마리는 해상에 전량 방류조치 됐다.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암컷 또는 대게 체장 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포천시와 삼육대학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공개 모집한다.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를 위한 도약을 돕는다. 선발된 참여자는 항공료, 연수비, 숙식비, 교통패스, 현지보험 등 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는다.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49세 이하 청년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내가 조금 아끼며 살면 됩니다. 어려운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어요.”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거주하는 김춘자 어르신이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노인 일자리 급여 전액을 기부해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 어르신은 7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를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7일부터 21일까지 '지역냉난방 열요금 산정기준 및 상한 지정' 일부 개정 고시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열요금 상한 구간 신설과 누적적자 고려, 효율향상·안전관리 비용 지원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지역냉난방 열요금은 총괄원가 보상 원칙에 따라 결정되며, 사업자들은 시장 점유율 50% 이상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요금을 기준으로 동일 수준 또는 최대 110%까지 요금을 적용할 수 있다.그러나 그동안 요금제는 연료 도입 다변화,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청남대 생태탐방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남대 생태탐방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 보호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청남대 생태탐방로의 준공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남대 생태탐방로는 오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청남대 진입로부터 별장 매점까지 약 4km 구간으로 조성됐다. 코스 내에는 ▲버들나루 숲 ▲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