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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찻사발공모대전 대상 ‘대정호찻사발’

제22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김경수 작가의 ‘대정호찻사발’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전은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김경수 작가는 이로 인해 상금 10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22회째를 맞은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본향인 문경을 널리 알리고 찻사발의 전통과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78명의 작가가 162점의 많은 작품을 출품했다. 작품 심사는 심사위원...
전교생 13명의 소규모 학교인 영덕 원황초등학교가 지난 11일 김모 군의 생일을 맞아 학교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달 여는 생일 축하의 날 프로그램 '전교생이 함께하는 따뜻한 생일파티'를 가졌다. 이날 친구들의 축하속에 행복한 하루를 보낸 김 군은 "제가 태어난 날을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축하해 줘 너무 감사하고 정말 행복했다"며 "저도 친구 생일에는 더 열심히 축하해 주고 싶다"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재곤 교장은 "아이들에게 생일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자신의
문경시는 지난 11일 문경축협 축산물유통센터에서 2025년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최종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우의 유전 능력 개량과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총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두의 수정란 이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두당 지원 기준은 40만원이며 수정란 구입비 25만원은 전액 보조되고 시술료 15만원 중 일부만 농가가 자부담하도록 해 실질적인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공란우 임차료, 수송비, 5대 질병 검사비
경북도와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7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초광역 단위 지자체가 협력해 AI·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등 초격차 산업 분야의 지역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경북도와 대구시는 경북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경북산업진흥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경북대학교, 뉴로메카, 에스엘, 남경소프트, 핑크랩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경북도는 2년간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90억 규
영덕군이 최근 강구수협 회의실에서 외국인 선원 채용이 많은 정치망협회 선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외국인 선원의 숙련기능인력 전환 요건 등에 대해 안내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인구감소 지역으로의 외국인 인재 유입과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함으로써 지방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숙련기능인력의 경우 비전문취업, 선원취업, 방문취업 자격으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 중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퇴임식을 가졌다.홍 시장은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이어 “2년10개월간 참으로 행복했고 꿈같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지하고 성원해준 시민과 믿고 따라준 공직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국민들의 저력으로 조국 근대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 시대까지 온 우리가 분열과 대립
신생아 학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병원 측으로부터 최고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13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교직원윤리위원회 및 직원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 4일자로 20대 간호사 A씨를 파면, 11일 피해 아동 부모에게 서면으로 알렸다. 병원 측은 상황 인지 후 A씨가 낸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징계 절차를 밟아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모습과 함께 환아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A씨는 “분조장(분노조절장
KT가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공공서비스 혁신 전략’을 주제로 ‘AX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KT는 중앙부처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에서 AI 기반 디지털 혁신으로 공공 영역에서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끌어내는 전략을 소개했다고 17일 전했다.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AI를 활용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업무 혁신을 돕는 AX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앞서 금융, 게임 등 민간을 대상으로 AX 전략 세미나를 연 바 있다.이번
지능형 전력 관리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이튼은 ‘데이터센터 테크데이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튼의 오랜 파트너이자 데이터센터 기술 및 전문성을 갖춘 한성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전략과 신기술이 대거 공개됐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데이터센터 인프라 업계 전문가, 고객사, 파트너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AI 워크로드 확산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이튼의 통합 전력 솔루션이 대중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팬데믹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mRNA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mRNA 백신의 비임상 단계부터 품목 허가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52억원이 투입된다.올해는 본 사업의 첫 진입 단계로 질병관리청에서 선정된 기업들의 비임상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올해 동물에서의 비임상 시험
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협력해 '바다가는 달'인 5월을 맞아 전북 부안군과 고창군으로 떠나는 '해양관광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5월3일 하루만 운행되는 이번 여행은 해양관광 캠페인인 '바다가는 달 파도파도 끝없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로 해양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17일 융기원에 따르면 이번 성금 전달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자 융기원 임직원과 노동조합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모금된 성금은
한국단자공업이 20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30만주를 소각한다.17일 공시에 따르면 한국단자공업은 오는 25일 201억4485만3173원 규모의 기취득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총 발행주식 1041만5000주 가운데 30만주를 소각한다는 내용이다.이번 소각은 지난 14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한국단자공업은 "이번 결정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따라 소각하는 것"이라며 "주식 수만 줄어들고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이 글은 현직 의사이자 작가인 김창업 삼성창원병원 내과 교수가 의료정보를 보다 쉽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화가인 철수 씨와 의사인 김 선생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입니다.대사성지방간 진단을 받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처방을 받은 뚱이는 철수 씨의 추천으로 헬스클럽으로
지난 16일 내림세로 돌아선 넷마블 주가가 하루 만에 급반등에 성공했다.17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44% 상승한 4만 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게임주 전반의 상승세 속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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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주 지역 의과대학 풍경.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 브리핑에서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확정·발표했다. [email protected]
1시간전
속보=포스코 노동조합이 개최하는 'K-노사문화 콘서트' 암표 거래 지적과 관련, 노조가 강력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17일 배포된 노조 소식지에는 본지 단독 보도를 인용한 공식 입장과 함께, 암표 좌석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즉시 예매 취소 방침이 명시됐다.노조는 “콘서트 티켓의 금전적 암표 거래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못박았다.거래가 확인된 좌석에 대해서는 별도 경고 없이 예매를 즉시 취소하고, 행사 당일 입장을 제한한다고 밝혔다.또한 차단된 좌석의 목록을 별도 공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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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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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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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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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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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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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장애인대상 강은정 수상
사단법인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7일 오전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문상익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 한태만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장애인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슬로건은 장애인의 자립적인 삶과 평범한 일상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사회가 함께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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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악박물관, '樂山樂水요산요수' 산수화 전시 개최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16일부터 6월22일까지 국립산악박물관에서 '樂山樂水요산요수' 산수화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자연을 사랑한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산수화 10점을 소개하며 표암 강세황, 일재 김윤보, 소산 안흥찬 등 조선시대부터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고요하면서도 장대한 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조선 후기 문인 서화가인 표암 강세황이 그린 산수화는 나뭇잎이 무성하고 발묵법으로 습기 가득한 여름 풍경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주 출신 산악인이자 화가인 소산 안흥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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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영흥면,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379만원 전달
옹진군 영흥면 주민 및 단체 일동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성금 모금을 진행해 2,379만 원을 마련하고, 이를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모금활동을 면사무소 현장 접수와 온라인 계좌 접수를 통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영흥면 단체 및 주민 6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모금 활동을 전개한 전용일 영흥면 이장협의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신속하게 나서 모금활동을 전개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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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월봉 지지트레일 민관협력 환경보전 프로젝트 시동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17일 수월봉 지질트레일 일원에서 연간 정례화해 나갈 첫 민관협력 환경보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세계유산본부는 이날 수월봉 한장동 해안에서 고산1리 주민과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오비맥주와 함께 ‘지질유산 해안변 정화활동 및 환경보전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네스코 다중국제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제주 자연유산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오비맥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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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건축이 주거 형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오가는 ‘5도 2촌’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면서 시공성과 유연성을 갖춘 모듈러 주택이 세컨드 하우스 수요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주요 구조체와 마감재, 설비 등을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공기 단축과 품질 관리의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국내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757억 원 규모였던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23년 8000억 원을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