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신현동 회화나무 상처 치료를 받았다.신현동 회화나무는 수령 약 550년의 인천 서구 유일의 천연기념물로, 생태학적 가치와 더불어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회화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길흉화복을 비는 당제 행사를 개최해왔다.그러나 수령이 경과하면서 외부 상처치료와 지지대 보강의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 8월 국가유산청의 설계승인을 받아 9월24일 국가유산관광팀 관계자, 상처치료업체, 외부 전문가 등 자문 의견을 반영하여 총 50군데에 대한 부후부 제거 및 살균·살충 처리 후 공동충전, 2개소의 지지대 설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