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니어포럼은 30일, 제17기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니어 봉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개강식은 울산 동구청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울산시니어포럼은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이번 제17기 아카데미는 이러한 취지를 실현하는 중심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봉사 역량을 갖춘 시니어 인재를 양성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