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호종인 도롱뇽과 한국산개구리 등 6종의 양서류 서식환경이 무차별적인 알 포획, 쓰레기 무단투기, 봄철 가뭄과 물 부족 등으로 크게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녹색연합은 2~6월 계양·남동·부평·연수·서구의 산림, 공원, 계곡, 하천 등 15곳 60개 지점에서 28명이 도롱뇽, 한국산개구리, 두꺼비, 계곡산개구리, 큰산개구리, 무당개구리 등 양서류 6종에 대해 주 1회 수온과 기온, 종, 산란시기, 알과 유생, 성체 개체수, 위협요인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서식환경이 큰 위협을 받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해 산란시기도 빨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