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멧돼지 발생이 없는 경기도 양주의 양돈장에서 또 다시 ASF가 확진됐다. 이에따라 지역오염에 의한 순환감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바이러스의 유입경로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어 양돈업계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ASF중앙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양주 소재 모돈 550두 규모 일관농장에서...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수의학 전공 학생은 물론 예비 수의대생, 동물이나 수의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교양으로 읽는 수의학 이야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양일석 서울대 명예교수, 한호재 서울대 교수, 이명헌 대한수의사회 방역식품안전위원장이 공동집필했다. 책은 우리나라 수의학 역사, 교육, 활
AI·구제역·ASF 강력 소독 효과 ‘가축전염병 방제’ 계면활성제 없는 친환경소독제 “항공방제에 적합’ 삼양애니팜은 환경과 생물에 안전하면서도 강력 소독력을 갖는 친환경 소독제 ‘시타시드액’을 출시했다. ‘시타시드액’은 계면활성제가 없는 구연산 소독제다. 일반적으로 계면활성제가 빠지면 소독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
한국관 ‘부스마다 인산인해' 한국관 부스에는 참관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부스에서는 수출 주력제품을 내놓고, 그 차별성을 알렸다. 또한 바이어, 거래처 발굴·확대에 힘썼다. 이렇게 수출 씨앗을 심어냈다. 태국 네트워킹 세미나 한국동물약품협회는 13일 세미나를 통해 태국 동물약품 인허가 절차 등을 소개, 수출 전략 수
영암4건에 이어 14일 이후 국내 총 5건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무안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15일 영암군 구제역 발생에 따른 긴급 백신접종 후 농장주가 의심 증상을 발견하고 방역당국에 신고를 한 농장으로, 정밀검사 실시 결과
경기도 양주의 양돈장에서 또 다시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경 양주 소재 모돈 550두 규모 일관농장에서 ASF 의심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해당농장은 지난 13일부터 이유자돈이 40두 폐사한 것은 물론 16일에는 모돈까지 4두가 폐사하면서 축주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미국 보잉사의 첫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해 장기간 발이 묶였던 우주비행사 2명이 9개월여 만에 지구로 귀환했다. 미국 항공우주국과 우주 기업 스페이스X는 현지 시간 18일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 등을 태운 우주캡슐 드래건의 귀환 모습을 생중계했다.이날 오전 1시 5분쯤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ISS를 출발한 드래건 캡슐은 약 17시간 뒤인 오후 5시 58분쯤 플로리다 앞바다에 떨어졌다.드래건 캡슐은 입수하기 약 4분 전 낙
“35년 전 김밥 할머니가 충남대를 위해 전 재산을 기부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에 품고 있었던 일을 이제야 이룰 수 있게 됐네요.”충남대학교에 평생 허드렛일로 일군 40억원 상당의 건물을 기부한 부산시 영도구 동남파크 윤근 여사.본래 윤 여사의 고향은 충남 청양군 장평면이다. 농사꾼 아버지와 어머니, 언니 2명 등 평범한 빈농 가정의 막내 딸로 태어난 윤 여사는 불과 3살에 어머니를 여의면서 기구한 삶이 시작됐다.아버지가 자녀 셋이 있는 새어머니와 함께하면서 가족수는 더 늘어났고 어려운 형편
3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 학생회관 앞과 중앙로에서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과 다나와를 비롯해, 에이수스, 에이서, MSI, 다크플래쉬, 마이크로닉스, 캐논, 커세어 등이 참가해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전시 및 행사를 진행했다.학기가 진행 중인 캠퍼스 내부에서 벌어진 행사답게 수많은 대학생과 교직원이 각 기업의 부스에 방문해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여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이 조성된다.19일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혁신농업을 통한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기공식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경과와 추진계획 보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기대 효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미래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이 한국농어촌공사의 'KRC신기술' 인증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KRC신기술'로 인증하고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중소기업이 기술마켓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기술만 인증하던 것을 특허 공법까지 포함하도록 인증 대상을 확대하고 공모 방식도 연 2회 정기공모에서 상시 공모로 변경해 기업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신규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4월 중 판가름 날 전망이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오는 4월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결정된다.4.3기록물은 지난해 12월 세계기록유산 등재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데 이어 지난 2월 국제자문위원를 통과한 상태이다.사실상 마지막 단계만 남은 상황인데, 이사회 구성국 가운데 1개 국가만 반대해도 등재가 불가능하다.그러나 제주4.3기록물의 경우 지금까지 특별한 반대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기록물이 2024년 12월 유네스코 등재심사소위원회와 지난 2월 국제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유네스코에 따르면 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4월 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4·3기록물은 집행이사회 등재 심사대상 74건 중 57번째로 목록에 올라있다.제주도가 2023년 1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서에는 제주4·3 당시부터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가 발간된 2003년 생산된 역사적
하나금융그룹이 가족돌봄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주기적으로 건강식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을 직접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영주시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9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의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입국설명회에는 결혼이민자 가족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진계획과 주요 운영방안, 추진일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
인제군 인제읍 LPG 환상망 구축 사업이 올 상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이는 인제읍 전체의 LPG 배관망을 공급구역에 맞게 구획하고 배관을 복선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한쪽의 가스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다른 쪽의 배관으로 우회 공급할 수 있는 안정적인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군은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인제읍 합강 1‧2리, 상동리, 남북리 구간에 기존 단일 공급노선을 복선화한 대체 노선과 밸브 9개를 신설하고, 7개 구역 370여 세대로 분할해 가스 공급의 안정성을 높인다.이를 통해
영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2025년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산업시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시찰은 근로자들의 역량 강화와 노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모범근로자 24명이 참여한다. 일정에는 제주에너지공사 CFI미래관, 국립제주 박물관 등 주요 산업 및 문화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X 로컬 업글 영주’ 참여팀을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X 로컬 업글 영주’는 지역 문제 해결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사업기간 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설